우리은행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에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그룹의 '전략통'이자 '디지털 전문가'로 평가받는 이 수석부사장은 완전민영화 이후 우리은행의 본격적인 도약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금융그룹은 7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이 수석부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앞서 우리금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된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전략통’으로 완전 민영화된 우리은행의 도약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꼽힌다.
이 수석부사장은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전략기획팀 수석 부부장, 검사실 수석검사역, 미래금융단 상무,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했다.
2020년 2월부터는 우리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전략부문 부사장으로 일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4일 서울시 더케이호텔에서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를 위한 관민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올해 4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 기술거래·인수합병(M&A)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보의 역할 및 기능 재정립 방안을 모색하
차기 우리은행장에 후보에 권광석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올랐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1963년 생인 권 후보는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투자은행(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과거
행정고시 28회는 1984년 말 시험에 합격해 1985년 공직에 입문했다. 올해까지 관직에 있으면 32년차다. 행시 28회 수석합격자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거쳐 현재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로 재직 중인 최광해 이사다. 최 이사는 공공정책국장 당시 부채감축 등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공공기관 개혁을 시작한 인물이다. 그
타워팰리스에는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많은 경제인과 연예인들이 살고 있거나 산 적이 있다.
이 아파트는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만큼 유독 삼성그룹의 전·현직 임원들이 주로 많이 거주하고 있다.
권오현 삼성전자 DS부문 각자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이학수 전 삼성 전략기획실장과 김인주 전 삼성 전략기획실 전략기획지원팀
한국거래소가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에서 해제되면서 늦어도 내년초에는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거래소가 중점관리 공공기관에 대한 2차 중간평가 결과 방만중점 기관별 평가에서 82.85점으로 20개 기관중 1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미 지난 7월31일 기획재정부의 중점관리 공공기관에 대한 1차 중간평가 결과
정부는 최근 새누리당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개혁안에 대해서 신중한 입장을 내놓았다. 특히 최근에 발표한 개혁안의 핵심 내용인 부실 공기업 퇴출에 국민에게 바람직 한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최광해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은 19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가 시행한 ‘공기업개혁분과의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중앙 공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에 김철주 경제정책국장(행시 29회)이 임명됐다. 예산실장과 세제실장에는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행시 29회)과 문창용 조세정책관(행시 28회)이 승진 발탁됐다.
기재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취임 한달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1급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 취임 이후 새
유례없는 인사적체로 홍역을 겪었던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장과 세제실장 등 주요 1급 보직 인사가 조만간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승진과 영전성 보직이동이 많을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문제가 됐던 보직을 받지 못한 인공위성이 대거 복귀해 사라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조만
기획재정부 1급 고위공무원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8일 “조만간 1급 인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후속 국장급 인사도 가급적 빨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다른 부처 파견이나 교류, 개방직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능한 직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조정실장 등 13명의 장ㆍ차관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기획재정부의 고질적인 인사적체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기재부 고위 공무원이 대거 자리를 옮김에 따라 1급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후속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추경호 기재부 1차관이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으로 승진되고 기재부 1차관에는 주형환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
작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기관장 해임 건의를 면했더라도 올해 중간평가와 내년 경영평가에서 E등급이나 D등급을 받을 경우 해임 건의나 경고 조치가 취해진다.
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원칙적으로 E등급을 받은 14개 기관장이 해임 건의 대상이지만 이 가운데 12개 기관장의 임명 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 해임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기재부 주재로 열리는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 이례적으로 직접 참석해 관련 기관들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이날 워크숍에는 기재부를 비롯해 125개 주요 공공기관장, 관계부처 장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민간위원, 학계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워크숍에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공공기관 정상화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철도학회(회장 신민호)는 KTX 개통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사옥에서 오피니언 리더 초청 포럼ㆍ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피니언 리더 초청 포럼’은 KTX 건설 당시 관산학연에서 활약했던 주역들이 모여 당시를 회고하며 앞으로 KTX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우선 이 자리에는 김세호 전 철도
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이 5일 공공기관 지정 유지 결정은 위법이라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검찰에 고소했다.
거래소 노조는 이날 서울 남부지검에 현 부총리와 이석준 2차관과 최광해 공공정책국장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다.
노조는 지난해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복수 거래소 설립이 허용되면서 공공기관 지정의 근거가 됐던 독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