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보수 정부 두루 기용돼 국감 등 앞두고 인사청문회 부담 적어주형환 이후 6년 만에 기재부 출신 산업부 장관, 임창열 통상산업부 장관 시작으로 모두 8명
윤석열 정부 두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됐다. 역대 기획재정부 출신 중 산업부 장관으론 여덟번째다.
방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6년 만에 기재부 출신 산업부 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신고리 5ㆍ6호기 영구 중단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강당에서 진행된 이임식에서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중단과 관련, 지난해 국회에서 밝혔듯 매몰비용과 향후 보상문제, 원전 산업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제14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형환 산업통산부 장관과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을 비롯 자동차 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3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은탑산업훈장은 김덕모 성창오토
문재인 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을 떼어 내 다시 외교부로 복원하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새 정부는 통상 분야에서 불거지는 문제점이 통상 조직이 어디 소관인지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통상 조직의 소관 문제라기보다는 조직의 급이 낮아진 데 따른 것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통상 기능을 외교부에서 산업부로 이관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오전 사우디 유물전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 알-팔리(Al-Falih)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산업에너지장관 회담을 갖고, 사우디의 산업다각화 정책인 ‘VISION 2030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해 유가 하락을 계기로 탈석유ㆍ산업다각화를 위한 ‘VISION 2030’을 발표했다.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1회 수상자로 샘표, 종근당, 형지, 삼기오토모티브, 서연이화 등 5곳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범위를 벗어난 기업으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기업이 아닌 기업을 말한다.
중견기업은
정부가 대미 통상 이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장급으로 운영해 온 ‘미 무역적자분석 태스크포스(TF)’와 ‘철강수입규제 태스크포스(TF)’를 제 2차관 체제로 격상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 무역협정분석ㆍ대응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포함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그동안 미국이 체결한 모든 무역협정에 문제가 없는지 전면 재검토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한미 FTA가 존폐 갈림길에 섰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경고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하고 낙관론을 펴며,
대한민국에 95번째 산유국 지위를 안겨준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가스생산시설)이 오는 2019년 생산 종료가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대륙붕 개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오전 동해 가스전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직 장관의 가스전 방문은 2004년 가스전 개발 이래 처음이다.
주형환 장관은 “국내 대
정부가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로 올해 수출 성장 전망치를 2.9%에서 6~7%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제1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간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6∼7%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올해 수출 전망 금액을 5100억 달러, 증가율을 2.9%로 전망했다
가전, 통신, 반도체ㆍ센서, 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업종 기업이 사물인터넷(IoT) 가전과 스마트홈 신시장 창출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전자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IoT 가전ㆍ스마트홈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삼성전자 등 가전사와 SKTㆍKT 등 통신사, 반도체ㆍ센서ㆍ소
아이리버가 정부와 국내 주요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이 4차산업혁명 관련 융합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10시6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일 대비 360원(6.95%) 오른 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전자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IoT가전 및 스마트 홈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19일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APT) 사업 입찰을 위해 5~6월에 한 번 더 주사위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열린 '항공산업 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입찰에 성공한다면 항공산업은 조선을 넘어서는 새로운 미래산업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
선진국과 기술 격차가 큰 국내 항공 산업의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1조8000억 원이 투입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항공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4차 산업혁명시대 항공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항공강국 진입을 위해 △엔진, 항공전자(항전), 경량 신소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카타르를 방문해 걸프협력회의(GCC) 사무국이 한국산 자동차 배터리에 대해 반덤핑 관세 부과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4일 산업부에 따르면 주 장관은 지난 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를 찾아 셰이크 압둘라 알타니 총리를 예방하고 아흐메디 알타니 경제무역부 장관, 모하마드 빈살레 알사다 에너지산업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자동차를 미래 먹거리로 키우기 위해 분주하다. 현재 1만 대 수준인 전기차 보급을 2020년까지 매년 두 배씩 늘리고 누적 2만 기의 충전 인프라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인센티브 도입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2017 서울모터쇼’ 개막식에 참석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추가적
최근 경제 부처의 정책 혼선이 커진 배경에는 대통령 궐위로 인한 국정 컨트롤타워 부재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통령과 경제수석으로 이어지는 핫라인이 사라지고, 국정 트로이카인 당·정·청 라인이 무너진 것이 현 상황을 야기시켰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상황은 경제팀이 추진하는 각종 경제 현안 협의 과정에서 여과 없이 표출되고 있다. 얼마 전 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재산 신고액은 6억88만 원으로 전년보다 5519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우태희 2차관으로 19억9000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2017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주 장관의 재산은 총 6억88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한 5억4568만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경제적 조치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에 국제법 위배 가능성을 공식 제기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17일 WTO 서비스이사회에 관광ㆍ유통 분야의 중국 조치에 대해 WTO 협정 위배 가능성을 정식 제기하고 중국 측이 의무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로 발효 5주년을 맞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에 ‘윈윈’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주형환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무역협회와 암참(AMCHAM) 공동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미 FTA 5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교역이 둔화되는 추세 속에서도 한미 양국의 교역은 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