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가 강세다. 로봇암을 이용한 완전 자동화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다.
18일 오후 2시 15분 현재 리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2.01% 오른 3545원에 거래 중이다.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TMS)는 강력한 교류전자기장을 발생시켜 비침습적으로 뇌신경 세포를 자극해 우울, 불안, 강박증 등의 정신과 질환 및 뇌
한국IR협의회는 26일 엔젤로보틱스에 대해 높은 기술력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2025년부터 수출을 통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엔젤로보틱스는 재활로봇 중심의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으로 매출 비중은 제품 91.5%, 용역 8.5%로 구성된다. 2024년 상반기 기준 전사 매출액 중 약 90%가 재활의료 전문 웨어러블 로봇인 'ang
15년 만에 슈퍼사이클(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조선업계에 뉴로메카가 용접로봇을 처음으로 직접 공급에 성공했다.
조선업계의 폭발적인 수주로 용접공 등 수만 명의 인력 부족에 시달리며 이민청 신설까지 고려하는 상황에서 뉴로메카의 용접로봇 공급으로 1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 세계 로봇 용접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평가된다.
21일 본지
3D 검사장비 제조기업 고영이 최근 뇌수술용 로봇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신청으로 본 사업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영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매출액 530억 원으로 지난해 636억 원보다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7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79% 급감했다.
1분기 실적 부
김종석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장은 24일 “인체에 미치는 위해가 낮은 착용로봇 등의 임상시험 간소화 방안을 의료기기 관련 규정 개정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석 위원장은 이날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0명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로보틱스랩(Robotics LAB)은 다양한 로봇기술 융합을
정부가 핀테크, 로봇 등 6개 신산업 분야에서 33건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한다.
정부는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핀테크 분야에선 외국환거래법상 허용되는 외국환업무 범위를 기존 선불전자지급수단발행관리업, 전자화폐발행관리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
한림대학교성심병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공지능(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2022년 8월부터 의료서비스로봇 7종 73대를 현장에 적용했다. 특히 ‘병원 특화 로봇 사용 시나리오’ 10가지를 구현해 실증을 시작한 지 1년 5개월 만에 2만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초소형 정밀 정전용량식 엔코더의 자체 개발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초소형 정전용량식 엔코더의 상용화는 광학식에 이어 국내 최초이자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성공 사례”라며,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모바일로봇, 의료용로봇, 드론 및 유도무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핵심부품의 국산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가 수술용 로봇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해외 파트너사인 중국 선건테커 그룹과 수술용 로봇 사업 분야에 있어서도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목표다.
11일 더블유에스아이는 자회사 이지메디봇, 선건테커(LifeTech Scientific Corp) 그룹과 수술용 로봇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3사는 수술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국내 로봇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IEC 62443’ 국제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EC 62443 사이버 보안 인증은 급증하는 IT 시스템 해킹, 사이버 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독일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에서 인증하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
셀루메드는 2차전지 신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자금 조달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투자자들 중 가장 적절한 조건을 제시하는 기관에 1차로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 셀루메드는 향후 사업 진행에 따라 1~2차례 추가적인 자금조달도 계획 중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셀루메드는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사업을 구체화할 방
셀루메드가 2차전지 신사업과 인공지능(AI) 기반 수술로봇 분야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인 이병길 사내이사와 노두현 사외이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내이사 후보자는 중국, 홍콩 등에서 수년간 통신 및 전자분야 글로벌 기업에서 경영자로 근무했다. 셀루메드의 2차전지 및 전기차(EV)사업을 총괄하는 전략사업부문장으로 이사회의 중요한
정부가 차세대 신사업으로 주목받는 로봇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연초부터 로봇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대기업들은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총력전에 나서면서 앞으로의 주가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초 시장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 1월 3일에 레인보우로보틱스에 590억 원을 배팅해 2대
에이치로보틱스는 재활로봇 ‘리블레스 플라나(rebless planar)’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허가 변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블레스 플라나’는 전문치료기관에서 전문가 감시 하에 사용되는 로봇보조정형용운동장치로, 상지(팔, 어깨)에 재활치료가 요구되는 환자 근육 재건·관절운동 회복에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3등급 의료기기
현대차증권이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4700원이다.
16일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엘엔씨바이오는 15일 중국 CICC와 합작한 엘앤씨바이오 차이나 준공식을 진행했다”며 “중국 생산공장의 총 생산능력(CAPA)은 연 매출 기준 700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6일 치과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열고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내 병원 중에서 치과 전담 로봇수술실을 갖춘 센터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한림대성심병원이 처음이다.
한림대성심병원 치과로봇수술센터는 △치과로봇수술실 △로봇수술 시뮬레이션룸 △로봇수술 에듀케이션룸 등 세계적으로 보기 힘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현
출시 앞두고 ‘시판 전 신고’ 완료약 3년 만에 로봇 상용화 코앞매년 CES 통해 로봇 기술 선봬
삼성전자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의료용 로봇 젬스에 대한 시판 전 신고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천명한 로봇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이달 21일 미국 FDA에 GEMS-H(젬
티로보틱스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재활로봇 지원 공약에 상승세다.
티로보틱스는 26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14% 이상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21번째 공약 보도자료에서 “최근 재활로봇 보행 훈련기와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재활로봇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의료현장에서 재활효과를 입증받고
최근 2년 새 실적이 내리막길을 걷던 고영이 작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고영은 올해에도 500억 원대 영업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사업으로 수술용 로봇등 의료장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영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2478억 원, 영업이익 413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
“차세대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이 나온다고 홍보한 게 몇 년 전인데, 올해 도입됐으니 실제 쓰이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죠”
윤성환(48) 이춘택 병원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Dr. LCT(닥터 엘씨티)’가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회상했다. 2002년 국내 최초 로봇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인 ‘ROBODOC(로보닥)’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