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3대 정신의 하나인 ‘농심철학’은 “이웃과 더불어 내가 가진 좋은 것을 기꺼이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40여년 넘게 농심을 이끌고 있는 기본 정신으로, 자연스럽게 농심의 기업문화로 뿌리내리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사회공헌이라는 말이 널리 퍼지기 전에, 이미 이웃(지역사회)과 더불어 나누고 공동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농심이 10년간 1만명의 경제 꿈나무를 심었다.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해외사업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일해온 농심의 임직원들이 자신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학생경제교육의 발자취다. 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서울 대방초등학교 등 총 6개 학교 1만여명의 학생들에 달할 정도다.
농심은 올해도 9일부터 어린이경제교육을 실시한다.
1만7000시간. 농심 임직원 2450명이 연간 봉사 활동에 들이는 시간이다. 신춘호 농심 회장의 평소 “기업활동을 통해서 번 돈을 보람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다. 사회는 바로 나무라고 할 수 있는 기업에게 토양과 같다. 기업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잊지 말고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되돌려주어야 한다”는 나눔 철학이 기업의 전반적인
1965년 롯데공업사서 태동…자산 2조8000억원 재계 41위
라면ㆍ스낵 1위 농심 비롯 메가마트등 15개 계열사 달해
2003년 7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선진형 지배구조 구축
신춘호 회장 일가 농심홀딩스 지분 68% 등으로 지배기반
농심그룹 CI 심볼로고는 두 개의 타원으로 이뤄져 있다. 바같원은 풍요와 안정된 대자연을
농심그룹은 12일 이웃사랑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농심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율촌재단을 운영하며
NH투자증권은 27일 농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농심은 메가마트 지분 19.1%를 농심근로복지기금과 율촌재단에 증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06년과 2007년 순이익을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농협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되며, 이번 증여는 이미 시장에서도 예상되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