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업체인 광림은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보전사업회와 11일 세계7대자연경관지정 6주년 기념식 행사를 통해 제주 환경보전과 문화발전, 국가브랜드 육성에 뜻을 같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제주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Carbon Free Island 2030)' 실현과
우근민 제주지사가 10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대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주대는 행정가이자 지역의 지도자로서 지역 발전에 애쓴 우 지사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 지사가 40년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5차례나 도백을 지내며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개발수립,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세월호 참사와 개표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던 이번 6·4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의 대결은 그 어느 때보다 극적이었다. 여당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2곳을 가져갔고 야당은 중원의 4개 지역구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세월호 참사의 비극이 덮친 경기도 안산은 낮은 투표율로 극도의 정치불신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강원, 충북 등 초접전지역에서는 10
전 세계 여성 지도자들이 제주에 모인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8차 전문직여성세계연맹(이하 BPW) 총회가 열린다. BPW 세계연맹(회장 프레다 미리클리스)이 주최하고 BPW 한국연맹(회장 이인실)이 주관하며 여성가족부와 제주도, KBS가 후원하는 이번 세계총회는 ‘권한강화된 여성이 비즈니스를 선도한다(Empowered
세월호 침몰 사고의 영향으로 한국과 일본 간 예정돼 있던 교류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됐다고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우근민 제주지사와 다카하시 하루미 훗카이도지사가 관광산업이 발달한 섬 사이의 우호ㆍ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 행사를 23~24일 열기로 했으나 취소됐다”고 전했다.
다카하시 지사는 “한국 측에서 행사
우근민 제주지사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연합뉴스는 17일 오전 우 지사가 제주도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도 차원의 지원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우 지사는 이날 박태희 해양수산국장과 김홍필 소방안전본부장 등 4명의 간부공무원을 현지에 보내 사고와 관련된 제주도민의 상황을 파
제주 서귀포 토지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귀포시가 2월 땅값 상승률에서 전국 최고치인 0.5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는 혁신도시 준공에 따른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토지가격은 1월과 대비해 0.14% 상승했다.
부동산 114가 발표한
원희룡 제주지사 출마선언 여론조사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과 우근민 현 제주지사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둘은 제주지사 경선 방식을 두고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 과거 인연이 더욱 주목이 되고 있는 것.
원 전 의원은 16일 제주시 관덕정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우 지사는 1992년 제가 사법시험에 합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제주시장 후보자를 ‘100% 여론조사’ 경선으로 선출한다고 13일 결정했다. 그동안 이 같은 방식을 주장하던 원희룡 전 의원은 경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천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제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방식으로 지역별로 예외적인 여론조사 허용 방침을 정했다. 또 의원(20%):당원(30%):국민선거인단(30%):여론조사(20%)로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절반씩 반영하는 방식의 룰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3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
송영길 인천시장과 유한식 세종시장의 선거공약 이행률이 약 63%에 그쳐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입법감시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민선 5기 17개 광역지자체장이 4년 전 선거 과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5대 핵심공약 등의 이행여부 분석 결과, 유한식 세종시장의 공약이행률이 63.46%로 가장
국립기상연구소는 오는 4일 오후 2시 제주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소식을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고윤화 기상청장을 비롯,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재윤 국회의원, 강창일 국회의원, 기상학계ㆍ기상산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지난 1978년 설립된 이후 날씨 예보 기술개발과 기후변화 예측연구를 비롯,
롯데마트가 제주도와 손잡고 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올해부터 제주 특산물 기획전을 연중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행사 매출 규모도 연간 1500억원 가량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그동안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제주 특산물을 판매해 왔다. 특히 롯데마트는 단기 소비 촉진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제주 특산물 판로를 확
"생명의 땅, 평화의 땅 제주에서 또 다른 시작을 알리게 돼 매우 뜻 깊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지방선거전에 신당을 만들겠다고 공식선언했다.
안철수 의원은 2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3월말까지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신당 창당의 이유에 대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정치는 더 이상 안된다"며 "이제는
새누리당은 13일 의사협회가 전날 총파업을 결정내린 것과 관련해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이 건강과 안전 담보로 집단 행동에 나선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했다. 특히 야당과 의협이 의료민영화에서 의료영리화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자 민영화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며 공세를 가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제주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6·4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 예정자들은 물밑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새로 포함된 세종자치특별시장을 비롯해 광역단체장 17곳, 기초단체장 226곳이 선거를 치르고 광역·기초의원 3649명을 동시에 선출한다.
특히 출범 2년차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안철수 신당’의 출범과 야권의 재편, 차기 잠룡의 행보와 여야 역학구도의 변화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사장이 제주도 서귀포 인근의‘가파도’를 예술의 섬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정 사장은 일본의‘나오시마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제주자치도와 현대카드는 지난 18일 제주도청에서‘가파도 프로젝트’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현대카드는 가파도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기획과 자문을 맡았다.
가파도 프로젝트는
이마트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광어 양식 생산자와 공동으로 평소보다 큰 2kg(3~4인용) 제주산 광어 200톤을 15~20% 가량 저렴한 1만9800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5일 성수점에서는 우근민 제주도지사, 제주 광어 양식업자, 해양수산부 및 이마트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제주광어 판촉 행사를 벌인다.
이번 긴급 판촉행사는 제주 광어 어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이었던 우근민 제주지사가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지난 5일 입당 원서를 제출한 우 지사의 입당을 승인했다.
최고위는 지난 14일 처음 열린 회의에서는 우 지사의 잦은 당적 변경과 성추행 전력 논란으로 입당 결정을 유보한 바 있다.
앞서 새누리 제주도당은 2차례에 걸쳐 우 지사에 대한
문대성
'논문표절의혹' 논란을 일으켜 새누리당을 탈당한 문대성 의원이 재입당을 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문대성 의원 측에 따르면 문 의원은 지난달 31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직후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새누리당을 자진 탈당했다. 국민대가 논문표절 심사에서 표절 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