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0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523원으로 확정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생활임금 1만148원보다 3.7%(375원) 인상된 수준으로, 정부가 8월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8590원보다는 1933원 많다.
이에 서울시 생활임금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한 달에 219만9307원
서울시는 복지가 모든 서울시민의 사회적 권리임을 선언하고 ‘서울시민 복지기준2.0’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5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2019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민 복지기준2.0’을 발표했다.
이는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별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을 담은
서울시는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8원으로 확정하고 이달 중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4일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는 정부가 7월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8350원보다 1798원 많은 금액이다.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인 9211원보다는 937원(10.2%) 상향조정됐다.
생활임금은 지역 물가를 반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서울시민 복지기준‘ 사업 1주년을 맞아 평가보고회를 연다.
서울시민 복지기준은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5대 분야의 최저기준을 마련해 모든 시민이 그 수준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보고회에서 1년 동안의 성과 보고 이외에 특강, 퍼포먼스 공연, 시민 의견 수렴,
사랑하는 천만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말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날렵하다는 청마의 해,
여러분 모두에게 청마처럼 진취적이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2014년은 민주주의 꽃인 지방자치제가 새로운 도약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1991년 지
"중앙정부가 국민 앞에 드린 약속, 서울시가 책임지겠습니다. 이제 중앙정부와 국회가 답할 차례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시대와 시민의 요구 앞에 엄중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대승적 차원에서 힘겨운 결단을 했습니다.
0~5세 우리 아이들 무상보육을 위
자식이 소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비수급 빈곤층이 오는 7월부터 생계비를 지원받게 된다.
생계급여는 소득 평가액을 3등급으로 차등해 지원된다. 2인 가구의 경우 매달 최저 11만원에서 최고 35만원까지 지급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를 올 7월부터 본격 시행해 올해 4만 명에게 우선 지원할
서울시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2만5000여호를 공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낡은 공공청사를 리모델링하거나 시유지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과 형태의 주택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5기가 마무리되는 내년까지 공공임대주택 8만호를 목표로 올해 2만4982호를 공급하고 2020년 이후 중장기적으로는 전체 주택량의 10% 수준까지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서울시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1조7240억원 늘어난 23조5069억원으로 확정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박원순 시장이 당초 제출한 23조5490억원 보다 421억원 줄었다.
서울시의회는 13일 임시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해 재석의원 58명 중 찬성 57명, 반대 1명으로 통과시켰다.
내년도 예산은 주민참여예산을 둘러싼 예결위와 일부 상임위 간의 갈등으
노원구와 성북구의 시설관리공단 소속 노동자는 내년부터 ‘우선적용 생활임금’으로 노동자 평균임금의 58% 수준인 135만7000원을 받게된다. 우선적용 생활임금에 못 미치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임금은 생활임금 수준으로 인상된다.
노원구와 성북구, 참여연대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우선적용 대상과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
“서울시장실을 은평뉴타운에 임시로 마련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취임 1주년 간담회를 열고 “지난번 (은평뉴타운) 현장을 다녀온 후 미분양된 SH공사 아파트를 어떻게 정리할 수 있는지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박 시장은 뉴타운 지역뿐만 아니라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 서울 A구에서 파지를 주워 팔면서 생활하고 있는 이모(58·여)씨. 그는 연락이 끊긴지 오래된 아들의 소득이 정부의 기준을 넘는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배제됐다.
# 서울 G구에 사는 양모(45·여)씨는 형편이 어렵지만 고등학교 1학년생인 딸을 위해 교육환경이 좋다는 곳으로 이사 왔다. 하지만 학습준비물을 비롯해 부대비용과 등록금 마련이 힘들어
서울시가 오는 2018년부터 기초생활 비수급자 19만명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시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별도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를 도입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소득이 최저생계비보다 적은데도 기초생활 보장을 받지 못하는 19만명에게 기초수급자가 받는 생계 급여의 절반을 지급하고 교육·해산·장제 급여는
서울시가 내년까지 시민복지 기준선을 만들고 2014년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 5만명을 ‘서울형 수급자’로 발굴해 최저생계를 보장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든 희망서울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시정운영계획은 향후 시정의 운영방향을 제시한 마스터플랜이자 35대 서울시정을 구체적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울시장으로 취임한 지 이제 겨우 두 달이 지났을 뿐이지만 친환경무상급식과 시립대 반값등록금 결정, 비정규직의 정규직으로 전환 등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난 시간 늘 조심스러운 마음이었고 마치 빙하가 가득한 바다 위를 항해하는 배의 선장과도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가장 큰 빙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후보는 2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거캠프에서 ‘서울시민 복지기준’을 발표했다.
서울시민 복지기준은‘시민복지최저선’을 정해 2014년까지 달성하고 이후 2018년까지 질높은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는 ‘복지적정선’을 추구하는 두 단계로 구성돼 있다.
주거, 소득보장, 교육, 보육, 의료 등 5대 생활영역과 여성, 아동, 노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