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는 우울증과 인지기능 장애 등 신경정신병적 합병증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희의료원은 연동건 디지털헬스센터 교수, 김선영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하연 경희대학교 연구원, 신재일 연세대학교 교수)이 코로나19 감염 후 신경정신병적 합병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학(Nature Human B
기분장애 환자가 경험하는 우울 증상의 원인이 ‘생체리듬’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헌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재경 KAIST 수리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기분장애 환자에서 우울 증상의 발생이 일주기 생체리듬의 교란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수학적 모델로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분장애는 안정적인 기분 조절이 어려운 상태로
과학기술 종사자 및 이공계 학생 2855명 대상 설문조사대학교수 87.9% “내년 국가 R&D 예산 정책으로 연구비 감소 예상”
이공계 교수 10명 중 9명은 정부의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안 삭감으로 연구실 인력 축소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생물학 연구자 커뮤니티인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
국내 연구진이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의 난소기능 억제 치료제에 대한 장기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 교수 연구팀은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받은 45세 이하 폐경 전의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1200여 명을 약 9년 간 분석한 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항호르몬제 단독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항호르몬제와 난소기능 억제 치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어제 “국내 연안 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하다”고 했다. 일본이 최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처리 방류시설 시운전을 시작해 괴담과 선동이 난무하지만 정작 해양·해수 안전도에는 이상이 없다고 확인한 것이다. 측정 농도는 국제 안전 기준에 견주면 수천분의 1~수십만분의 1에 그친다고 한다.
이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인 가운데, 현지 어민들 중심으로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7일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곤노 토시미츠 후타바 어업협동조합장 일행은 이날 경제산업성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악소문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볼 수
방사성의약품학을 전공한 약학대학 교수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농도로 희석해서 마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권에서 위험성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3일 박일영 충북대 약대 제약학과 교수는 포항공대 산하 연구기관인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인터넷 공개 게시판에 올린 글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 다수의 클리니컬 랩(CL) 및 유통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하고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 계약 체결건수는
국내 5개 의과대학이 미국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와 공동으로 간암 환자에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간암의 새로운 유전자적 분류체계’를 발표했다.
고려대·경희대·계명대·아주대·차의과학대 등 5개 의과대학과 미국 MD앤더슨암센터 등 11개 기관 연구팀은 기존에 알려진 간암의 16개 유전자적 분류체계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경압박 없이 장기간 이식이 가능한 인공전자신경외피에 관한 연구가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실렸다고 31일 밝혔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송강일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손동희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서현선 연구원, 이효진 박사, 윤인찬 본부장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가결합 가능
휴온스는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연구 중인 ‘찔레나무열매(영실)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면역 질환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찔레나무열매 추출물은 알레르기 관련 Th2 세포 및 비만 세포의 탈과립을 억제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 및 비염·천식·식품 등 전반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에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Furestem-RA®’(퓨어스템-알에이주)에 대해 발표한 논문이 영국 온라인 우수논문 검색시스템인 ‘Faculty of 1000 Prime’(이하 F1000Prime)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F1000Prime은 매월 생물학 및 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 세계적 권위자 수천명이 영향
한미약품이 바이오벤처 기업과 손잡고 바이오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미약품은 31일 본사에서 ‘레퓨젠’과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 및 손지웅 부사장과 레퓨젠 김학성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인 ‘리피바디’를 개발하고, 이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태 교수가 최근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태 교수는 하버드의대 정신과 로버트 맥컬리 교수 연구팀과 함께 기저전뇌(basal forebrain) 영역의 특정 신경세포가 대뇌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논문 제1 저자로 참여해 세계적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했던 생명공학 분야의 저명 논문 두 편의 철회를 놓고 해당 저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12일 관련 학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논문의 책임 저자이자, 이 분야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UC Davis)의 패멀라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김동하 전공의의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등재됐다.
31일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김범준 교수와 김동하 전공의는 지난 2012년 영국피부과학회 공식학술지인 ‘Clinical and Experimental Dermat
서울대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표절이 있었다는 내용의 제보가 접수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제보 내용의 타당성을 따져 예비조사 착수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연구진실성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연구 부정·부적절 행위에 대한 제보가 공식 접수되면 위원장이 제보의 진실성을 판단한 뒤 예비조사위원회 구성 여부
건국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줄기세포교실 한동욱 교수의 유도신경줄기세포 개발 연구성과가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선정한 ‘2012 국내 바이오 성과뉴스 톱5’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톱5는 BRIC에서 운영하는 과학설문사이트 SciON(사이온)에서 345명의 생물학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문단의 논의를
7년 전 ‘황우석 악몽’이 같은 대학·같은 분야에서 같은 사안으로 재현되고 있다. 서울대 강수경 교수에 이어 같은 대학 강경선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논문도 조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 실수인지 고의적 조작인지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하지만 논문의 ‘과학적 오류’가 인정된 것 만으로도 자정기능을 상실한 관련학계에 대한 여론의 시선
강수경 서울대 수의대 교수에 이어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교수의 논문에서도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적지 않은 파장이 일 전망이다.
4일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브릭)에 따르면 강경선 교수팀이 지난 4월 국제학술지인 ‘항산화 및 산화환원신호전달(ARS)’ 온라인판에 발표한 줄기세포 관련 논문에서 중복 게재가 의심되는 사진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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