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 7219야드)에서 개막한 제9회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챔피언십(AAC)에서 공동주최자로 참석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프레드 리들리 회장, 영국왕실골프협회(RNA) 마틴 슬럼버스 회장, 아시아 퍼시픽 골프연맹(APGC) 닥터 데이비드 체리 회장이 미디어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
총상금 920만 달러(약 104억5000만원)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을 앞두고 차세대 골프황제 조던 스피스(22ㆍ미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 시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을 차례로 제패한 스피스는 이번 디 오픈 챔피언십마저 우승한다면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한다. 한 시즌 네 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부호들이 모두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 멤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는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 300명의 회원 중 111명이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자 부호라고 전했다. 블룸버그가 공개한 명단에는 금융계, 정치계 관계자들과 스포츠 선수, 기업의 최고경영자(C
우즈 없는 오거스타는 여전히 들썩였다. 타이거 우즈(39ㆍ미국)의 결장으로 동네잔치가 우려됐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ㆍ84억3900만원)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미국 조지아주의 시골마을 오거스타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대회기간에는 일반 숙박업소 요금을 비롯해 오거스타 지역
80년 역사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우승상금 111만6000달러)가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지난해 챔피언 버바 왓슨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타이거 우즈, 올 시즌 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필 미켈슨(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GC)이 79년 만에 여성 회원 가입을 허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개최지인 미국 조지아주 소재 오거스타내셔널GC은 이날 성명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달라 무어 레인워터 부회장이 새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지냈던 빌리
1회전부터 한국선수들은 강적을 만났다.
‘지면 죽는 서든데스’방식의 매치플레이로 승자를 가린다.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 칼튼CC(파72·7833야드)에서 23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출전자는 1위부터 64위까지. 1위와 64위, 2위
‘퍼팅은 돈, 드라이버는 쇼’. 이는 모든 샷 중 퍼팅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이때문에 ‘골프와 퍼팅은 별개다(벤호건)’‘골프만의 또 다른 골프(해리 바든)’라고 했고,‘골프의 반은 즐거움이고 반은 퍼팅이다’라는 골프 금언도 있다.
하지만 막상 TV 중계에서 가장 많이 보여주는 것은 역시 퍼팅 장면. 퍼팅에 따라 순위가 올라가고 내려간다. 이것을 지켜
‘경제효과는 10억 달러, 대회 가치는 1억 달러 대박’
대회 하나만으로 발생하는 경제가치다. 국내 대회도 지방에서 주니어대회를 유치하면 수억원에서 수십억 원의 경제효과가 실물경제로 나타난다.
‘마스터스(master)는 마스터(master)답다’라는 표현이 잘 울리는 것은 ‘비(非)상업주의’를 표방하면서 가장 미국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이는 신
“생각만 깊이 한다면 버디를 기록하지 못할 홀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생각을 멈춰버리면 더블 보기가 불가능한 홀 역시 하나도 없다”오거스타 내셔널GC를 두고 구성(球聖) 보비 존스가 한 말이다.
사실 마스터스는 선수들끼리 경쟁보다 코스와 전쟁을 벌여야 한다. 출전조건이 까다로운만큼 코스는 선수들을 수시로 괴롭힌다. 그린둘레의 벙커가 곳곳에 지뢰처럼 파
잉글랜드 '그린스타' 루크 도널드(34.미즈노)가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골프랭킹 1위에 오른 ‘독일병정’마르틴 카이머(26)의 흥을 살짝 깼다.
도널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나의 리츠칼튼GC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결승에
미국코스에는 미국인이 없었다. 유럽의 이방인들끼리 우승 다툼을 벌이게 됐다.
'독일 병정' 마르틴 카이머와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둘다 이 대회에서 4강에 처음 오른 선수들이다.
카이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나의 리츠칼튼GC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이제 4강이다'
랭킹 48위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otra)이 매치플레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양용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나의 리츠칼튼GC에서 계속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16강전에서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양용은은 4강전
랭킹 48위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otra)이 신바람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30위 닉 와트니(미국)에 패하는 등 세계적인 상위랭커들이 하위권 랭커들에게 발목이 잡혀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32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양용은은 25일(한국시간
이번주에는 남여 프로대회 3개가 열린다. 한국선수들은 이 대회에 대부분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같은 기간에 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과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이 동시에 열린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세계랭커 64위명이 모두 액센추어로 빠져 나가기때문에 '호랑이 없이 토끼들끼리 겨루는'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 출전한 김비오와 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