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중국 사업 철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자산 매각이 전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증권가의 시각도 부정적이다.
13일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5% 증가, 17.0% 감소한 4.42조 원, 349억 원”이라며 “중국 할인점 매각
대성산업은 거제백화점 매각 추진을 보류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대성산업은 "재무구조개선약정 일환으로 디큐브거제백화점 매각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나 지역경기 하강에 따른 영업 환경 악화로 인하여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며 "우선적으로 거제백화점 영업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성산업이 자본잠식 탈피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대성산업가스 매각에 성공한 것 외에도 디에스파워와 거제백화점 매각을 추진하고 영업익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에도 돌입한다.
10일 대성산업 관계자는 “대성산업의 자본잠식과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경영진이 노력 중”이라며 “대성산업가스 매각이 이뤄졌고 디에스파워 지분 매각과 디큐브거제백화점 매각을 진행 중”
△한솔제지, EU 감열지 수출액 12.1% 관세부과 예비판정
△미래에셋증권, 주식매수청구권 매수 대금 438억원
△미래에셋대우, 주식매수청구권 매수대금 716억원
△까뮤이앤씨, SK건설과 265억 규모 공사 계약 체결
△상신브레이크, 멕시코 계열사 추가
△도화엔지니어링, 일본서 300억대 태양광발전사업 건설공사 3건 수주
△보령제약, 카나브정 단일제 러시아
대성산업은 자회사 대성쎌틱에너지스 지분과 거제백화점 사업부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성쎌틱에너지스 지분 일부를 매각했으며 재무구조개선 약정의 일환으로 디큐브거제백화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답변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9월 투자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투자자 모집을 진행했으나 기한이 만료된 데다 시장 여건이 바뀌어 다른 예
포스코건설이 1조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자사 지분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에 매각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열린 이사회에서 지분 13%(보통주 508만3694주)의 신주를 발행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지분 25%를 8000억원에 매각키로
△젬백스테크, 92억원 규모 건물 취득
△한솔신텍, 12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씨그널엔터, 10억원 규모 CB 발행
△CJ프레시웨이, 45만주 전환청구권 행사
△에스맥, 베트남 계열사 주요종속회사로 편입
△아이씨디, 15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로보스타, 71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완리 1Q 영업익 111억원…전년比 46.9% ↑
대성산업은 디큐브백화점 매각 대금 유입에 따라 단기 차입금이 기존 5328억원에서 4293억원으로 감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디큐브백화점 매각대금은 총 2650억원으로, 단기차입금 1035억원과 장기차입금 1097억원 등 모두 2132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됐다.
상환 후 잔여 총 차입금은 7324억원이다.
대성산업은 15일 디큐브백화점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대성산업은 그동안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대물자산 및 비핵심 자산 매각, 유상증자와 회사채 신속인수제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을 조달해왔다.
대성산업은 지난 12일 JR 제17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디큐브백화점을 매각했다. 매각가
회사채 신속인수제로 연명해 온 한진, 현대그룹 등 한계기업들의 차환부담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계기업들의 업황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올해도 회사채 신속인수제 신청 기업들의 상환부담 비율이 20%로 유지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산업은행 등 각 금융기관들은 27일 차환발행심사위원회(차심위) 열고 동부, 한진, 현대그룹에 대
대성산업이 서울 신도림동에 있는 디큐브시티 백화점을 리츠 투자운용사에 매각한다. 이에 따라 대성의 재무구조 개선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성산업은 15일 “싱가포르투자청과 캐나다연금투자이사회 등이 투자한 리츠 투자운영사에 디큐브시티 백화점을 일괄 매각키로 했다”며 “매각대금은 2500억~3000억원 사이에 결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JR투
1월 둘째주(1월 2일~9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악재로 인해 주 초반 1900선이 붕괴 됐지만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발표에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며 1900선을 회복했다. 지난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1월 2일) 대비 1.74포인트 하락한 1924.70에 마감했다.
지난주에 이어 국제유가 급락, 그렉시트(그리스 유로존 이탈) 우려 등 대외 악재가
대성산업은 28일 정정공시를 통해 디큐브백화점 등 매각 일정 지연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용인시 기흥 역세권 부지 3-2블록은 지난달 31일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며 “체비지는 현재 매각 진행 중으로 추후 확정되는 시점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큐브백화점 매각과 관련 “현재 매각 진행 중으로 매각 일정이 지연됐으나, 2015년 1월
대성산업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주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예정지를 매각 계약을 체결했고, 디큐브백화점, 용인 남곡 부지 등도 매각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자산 매각을 시작으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한 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성산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디에스네트웍스(구 대승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의 대성산업 살리기에 대해 시장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7대 1 무상감자와 2000억원대의 유상증자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고 주가는 이미 큰 폭으로 떨어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산을 매각하는 한편 또 다른 토지를 매입해 그 배경에 대해 시장의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대성산업은 지난 6일 용인시 기흥역세권 부
대대적인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결정한 대성산업이 오는 2015년 말 차입금 규모를 최소 6700억원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6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 작업을 통해 2015년 말 기준 차입금 규모를 6700억~6900억원으로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5년 차입금의 구성은 산업은행 담보차
대성산업이 오는 11월 내에 서울 신도림 디큐브백화점 매각을 마무리짓겠다고 6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7월 골드만삭스를 매각자문사로 선정한데 이어 우선협상자와 11월 중 매각 계약을 체결 완료할 것"이라 말했다.
복합쇼핑문화공간 디큐브시티 내 8층 규모로 조성된 디큐브 백화점은 2011년 8월 교통 중심지인 1, 2호선
[대성산업가스서 1000억 빌려 단기대여 … “일부 차입금 상환”]
[계열사추적] 대성합동지주가 지주 계열 부실의 뇌관인 대성산업 구하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대성합동지주는 계열사인 대성산업가스로부터 1000억원을 단기대여 했다. 자금 대여 목적은 ‘관계사 단기 대여’다. 곧이어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산업가스로부터 빌린
현대백화점이 동양매직을 인수하는 것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동양의 주가가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8분 현재 동양은 전일보다 140원(12.39%) 급등한 1205원을 기록중이다.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동양매직 인수전 참여에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이날 현대백화점에 대해 동양매직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산업은행과 한화그룹이 인수조건에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사실상 매각협상 결렬 수순에 돌입했다.
특히 최근 한화가 산은측에 대우조선 분할 매입 등 새로운 인수조건을 내밀었지만 산은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러한 관측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