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이후에도 폭염 지속태풍 ‘마리아’ 일본 상륙 예정
전국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도 한층 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매년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처서(8월 22일) 이후에도 기압계 상황에 따라 날씨 변동이 클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한 가
서울시, 첫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물청소차·쿨링로드·무더위쉼터 등 운영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또한 서울시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가용 수단자원을 모두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오세훈
25일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서울시는 전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하루 만에 첫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강화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
“할머니가 어린 손자를 유모차에 태우고 길거리를 걸어갈 때 어떤 위험이나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안전한 도시, 북한산 새가 종로 도심에서 지저귀는 생태 도시를 만들겠다.”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과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건축가 출신이자 3선인 김 구
서울 강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14일까지 관내 지하철역 모든 출입구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구는 물청소차 32대와 환경미화원 96명을 투입해 관내 28개 지하철역 192개 출입구를 대상으로 지붕과 환풍기 배출구를 청소한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달 2~
서울시는 최근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하반기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관련 추경예산 2235억 원을 본격적으로 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운행경유차 저공해조치 사업 905억원, 수소·전기차 보급 555억 원, 지하철 공기 질 개선 416억 원, 도로 분진 청소차량 도입 확대 182억 원, 소규모 배출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102억 원, 가정
서울시는 폭염기간인 8월~9월 중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도심 주요간선도로와 중앙버스전용차로(1만4984km)를 중심으로 물청소차 160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염이 계속되는 경우 어린이,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서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도로면의 복사열과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아스팔트 도로의 변형
서울시가 1년간 분진흡입청소로 제거한 초미세먼지(PM-2.5) 발생원의 양이 16.5톤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유차 3만6197대가 배출하는 양이다.
서울시는 도로분진흡입 청소차로 수거한 청소수거물 중 먼지 함량을 조사한 결과 연간 초미세먼지(PM-2.5) 발생원 16.5톤, 미세먼지(PM-10) 발생원 58톤을 제거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등록지에 상관없이 전국의 노후 경유차가 수도권에서 운행할 수 없다.
서울시는 미세먼지가 시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이처럼 가용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시민건강을 지키겠다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시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날 황보연 기후환경본
지난해까지 서울시 차량에 한해 실시했던 수도권 노후 경유차의 운행제한이 올해부터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 차량까지 확대 시행된다. 시는 연초부터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후 경유차 단속을 강화하고 분진흡입차량을 추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미세먼지
서울시는 황사특보 해제 후 도로 분진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미세먼지 날림을 방지하고, 황사 흔적을 지우기 위해 평일 낮시간 동안 도로 위 분진흡입청소 및 물청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총 267대의 도로분진청소차량으로 작업대상 도로 8148㎞ 전체에 대해 1일 1회 이상 도로분진청소를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지하철역사, 버스 정류장, 교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서울시가 도로에 물을 뿌려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7일까지 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낮 시간대에 도로에 물을 뿌린다고 9일 밝혔다.
물뿌리기 대상 도로는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 중앙차로 총 1500㎞며, 정오부터오후 4시까지 물청소 차 213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
서울시가 8148㎞ 서울시내 전체 도로를 올 한 해 400대 청소차를 동원해 청소한다. 연 청소거리는 총 120만㎞에 달한다.
이를 통해 봄의 불청객 황사는 물론 차량 매연 등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등 도로 위의 토사 및 분진 1983t을 분진청소차로 빨아들이고, 물청소차로 말끔하게 씻어낼 계획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 시민들의
서울시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2012년까지 대기질 목표 수준인 45㎍/㎥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방안을 담은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시는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공사 설계나 환경영향평가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토록 사전심사
서울시가 시내 13개 자동차전용도로의 묵은 때를 벗겨낸다.
서울시 투자기관인 서울시설공단은 봄을 맞아 24일부터 4월 말까지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등 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 13개 노선, 176.7km에 대한 대청소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묵은 때를 벗겨내는 작업에는 하루 평균 175명의 인원이 투입되고 다목적 청소차량, 다목적세척기, 배관준설기,
서울의 대동맥인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13개 노선 175km의 자동차전용도로가 겨우내 묵은 때를 씻고 봄맞이 새 단장을 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4일부터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쌓인 염화칼슘 찌꺼기, 먼지, 매연 등을 씻어내고 낡은 시설물에 대한 교체 및 도색과 위험시설물에 대한 점검· 정비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