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9승의 강경남(33)이 군복무를 마치고 필드로 돌아온다.
2004년 투어에 데뷔해 2005년 KPGA 명출상(신인상), 2006년 상금왕을 차지한 강경남은 2013년 시즌 종료 후 군대에 입대한 뒤 지난해 9월 전역했다. 전역하자마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 응시해 15위로 통과했다.
강경남(30ㆍ우리투자증권)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강경남은 26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컨트리클럽(파72ㆍ7042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했다.
17번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기록한
경기 여주의 솔모로컨트리클럽(대표 정황은)이 연탄배달에 나섰다.
솔모로CC는 9일 골프장 인근 소외된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장애인부부와 독거노인 거주 농가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솔모로CC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을 자선을 콘셉트로 개최하고 있다.
솔
'2012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왕을 뒤집을 마지막 기회'
김대섭(31·아리지CC)이 막판 뒤집기에 도전한다.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1·7169야드)에서 열리는 윈저 클래식이 개막한다.
2008년부터 ‘조니워커 오픈’으로 진행됐던 이번 대회는 올해 윈저 클래식으로 타이틀을 바꿔 골프팬을 다시 찾는다.
지
한국 골프의 맏형 최경주(42·SK텔레콤)가 국내외 골프 대표주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최경주의 이름을 걸고 펼쳐지는 CJ인비테이셔널 대회(총상금 75만달러)가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호스트인 최경주를 비롯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동산 4승에 빛나는 벤 커티스(미국), 배상문(26·캘러웨이)
거침없는 승부사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이 2012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은 상반기 이어진 5개대회에서 한차례도 우승을 이뤄내지 못했다. 박상현과 강경남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각각 이번시즌 상금순위 2위(1억5933만원), 3위(1억415
“3라운드 선두에 오른 뒤 아들과 전화를 했는데, 6살짜리 녀석이 ‘아빠 믿는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두 자녀의 아빠인 이인우(40ㆍ현대스위스)가 7년만에 우승을 일궈냈다.
이인우는 24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 7188야드)에서 열린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2언
루키 마수길(20)이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 달러) 첫날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수길은 21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골프장 타이거·스완 코스(파72, 7188야드)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 이상희(20·호반건설)와 함께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랭크됐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마수길은 4, 5번홀 연속 버디를 기록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총상금 30만달러)의 초대 챔프에 등극할 주인공은 누구?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GT)의 다섯 번째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아시안투어 대회인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이 21일부터 나흘 간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C.C. 타이거·스완 코스(파72·7188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코리안투어 105명, 아시안투어
“그게 뭐죠? 괜찮네요.”
골프를 하다가 손목이 살살 아파온다고 하길래 발라주었더니 금방 회복해 나보다 골프를 잘 친다면? 아마도 곧 후회할 것이다.
사실 골프를 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몸 어딘가에 아픈 곳이 있는 것. 특히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통증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 스윙할때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는 것은 목과 팔꿈치일 것이다. 아마추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가 한국프로골프 투어(KGT)가 주최하는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진호는 3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끝난 제7회 메리츠 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최진호는 이번 우승으로 2010년 8월 레이크힐스
‘티잉그라운드에 섰을 때 앞에 보이는 건 논, 밭과 나무펜스로 가려진 그늘집 뿐...’
‘마의 코스’라는 소리가 무색하지 않았다.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아...어떻게 하지?’하는 답답함부터 밀려온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이 열리는 솔모로CC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 14번 홀의 이야기다.
이 홀에서 보
박준원(26ㆍ코웰)이 메리츠 솔모로 오픈(총상금 5억원) 첫 날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를 잡았다.
박준원은 31일 여주 솔모로CC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날 박준원은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부터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권을 치고 나갔
14번홀(체리코스 5번홀)을 다스리는 자가 웃을 수 있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인 제7회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이 31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나흘간 치러진다.
워낙 어렵기로 정평이 난 대회 코스만큼이나 많은 선수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 가장 난코스라고 꼽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님이 선물해준 책 한권이 미국에서 큰 힘이 됐습니다.”
올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1억5107만엔) 배상문(25)이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딸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2008년과 2009년 한국프로골프(KPGA)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배상문은 올 시즌 일본에 진출해 열도를 휩쓸고 미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강경남는 16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파71·6771야드)에서 열린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마지막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경남은 지난 6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허인회(24)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허인회는 15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파71·677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6타를 쳐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을 1타차로 제쳤다.
국가대표 출신인 허인회는 프로
방두환(24·티웨이항공)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올라섰다.
방두환은 13일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CC(파71. 67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만 7개 기록하는 맹타를 휘두르며 7언더파 61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3타로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방두환은 무려
-아이언이 잘 맞은 것 같다.
이번 주 들어오면서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어서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 특히 오늘 티샷의 방향성이 좋아지다 보니까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게다가 오늘 아이언도 감이 좋아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일본을 오가면서 경기를 펼쳤는데.
일단 올 시즌 일본은 시즌을 접고 한국에서 마무리를 하려고 한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에서 공동 선두로 나서면서 상금왕 경쟁의 불씨를 살려냈다.
박상현은 13일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CC(파71. 677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맹동섭(23)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