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적...“바르고 ‘엘보통증’ 날리세요”

입력 2012-06-12 08:14 수정 2012-06-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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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죠? 괜찮네요.”

골프를 하다가 손목이 살살 아파온다고 하길래 발라주었더니 금방 회복해 나보다 골프를 잘 친다면? 아마도 곧 후회할 것이다.

사실 골프를 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몸 어딘가에 아픈 곳이 있는 것. 특히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통증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 스윙할때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는 것은 목과 팔꿈치일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심하게 연습하면 반드시 겪게 되는 것이 ‘엘보(elbow) 통증’이다. 힘줄의 과도의 반복충격으로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종종 프로골퍼들도 손목이나 발목, 팔꿈치, 그리고 가장 중요한 허리, 목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타이거 우즈(미국)도 무릎이 고장을 일으켜 한동안 쉰 것을 생각하면 골퍼에게 부상은 ‘공공의 적’이다.

부상방지를 하려면 꾸준한 운동, 그리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유연하게 해주고 근력을 강화하면 좋다. 하지만 25시간도 모자라 헉헉대는 현대인들에게 시간을 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것은 여간 독한 마음을 먹지 않고서는 쉽지가 않다. 운동을 하면서도 도움을 받을 보조재가 있다면? 그것은 행운이다.

입소문을 타고 정상급 프로골퍼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지만 절대로 친구에게 조차 주지 않는 것이 있다.

스포츠마사지겔 ‘바록스(www.www.barox.co.kr)’다.

바록스는 진통제가 아니고 혈액을 돌게하는 마사지 기능의 근육 이완제다. 닥터 장랩(Dr.JangLab)이 개발한 ‘바록스’는 이미 홍순상(30·SK텔레콤), 김혜윤(23·BC카드), 양용은(40·KB금융그룹) 등 국내외 정상급 프로들 사이에서 소리 소문없이 애용하는 제품이 되고 있다.

지난주 메리츠 솔모로오픈 우승자 최진호는 바록스를 사용한지 2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진호는 “바록스 사용설명서에 쓰인 그대로, 연습전후, 취침전, 경기 중 등 꾸준히 발랐다”면서 “그 결과 컨디션이 좋아 샷이 부드러워지고 거리를 내기도 쉬워 한결 편안한 경기운영을 했다”말했다.

2010년 현대차이나 레이디스 우승자 김혜윤(23·BC카드)은 “장타를 치려면 근육의 힘도 좋아야겠지만 무엇보다 몸이 유연해야 한다”며“바록스를 허리와 어깨에 바르면 확실히 몸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낀다”고 제품사용 후기에 올렸다.

바록스는 파스, 진통제가 환부 냉각을 통한 통증의 망각 또는 소염 진정 효과를 꾀하는 것과 달리 ‘뭉친 곳과 맺힌 곳’을 바른 뒤 마사지함으로써 깊이 시원하게 해주는 마사지 겔. 특히 게르마늄은 통증완화 및 인체 전위 안정 기능이 탁월한 재료여서 바록스는 지치고 뭉친 곳을 마사지로 유연하게 관리함으로써 부상 위험을 줄이고 유연성을 높여 파워와 스피드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닥터 장랩측의 설명이다.

골퍼들이 흔히 겪는 엘보통증은 근육이 물리적인 손상을 입어 염증이 생긴 것으로 휴식이 가장 좋은 보약. 의사들은 이런 경우 치료하면서 쉬면 낫는다고 권하는데 대개의 골퍼는 “낫겠지, 뭐”하며 쉬지 않고 볼을 때려 더 악화시킨다. 바록스는 마사지겔로 엘보통증의 효율적으로 완화시킨다. 틈틈히 바르면 예방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닥터장랩측 설명이다.

한편, 닥터 장랩 장감용 박사는 미국 시카고의 일리노이주대학교 박사 시절부터 인체의 조직 활성화와 통증 제어에 관한 재료 공학 부문에서의 연구 실적으로 명성이 높다. 시카고 통증재활병원(Chicago Pain & Rehabilitation)에서 그의 연구결과를 채택, 실행하는 등 인체 조직 활성화에 관한 재료 공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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