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의 솔모로컨트리클럽(대표 정황은)이 연탄배달에 나섰다.
솔모로CC는 9일 골프장 인근 소외된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장애인부부와 독거노인 거주 농가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솔모로CC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을 자선을 콘셉트로 개최하고 있다.
솔모로CC 관계자는 “모기업인 한진중공업의 경영철학인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