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도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6652야드)▲사진=KPGA투어 민수용 포토
◇16번홀 이글로 짜릿한 역전승 거둔 최고웅(30)의 일문일답
-생애 첫 승이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종전답게 극적인 드라마가 연출됐다. 이글이 6번이나 나온 16번홀(파5)에서 승부가 갈렸다. 주인공은 최고웅(30)이었다. 티샷은 페어웨이 벙커에 빠졌다. 세컨드 샷한 볼은 그린앞에 떨어진뒤 벙커를 건너뛰더니 다시 벙커 턱을 맞고 핀을 지나 그린라인에 걸렸다. 거리는 10m가 조금 넘었다. 퍼팅 스트로크를 떠난 볼은 슬금슬금 구
‘한국오픈 사나이’김대섭(36)이 그린을 떠난다.
김대섭은 3일 경기도 경기도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665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를 마치고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가족, 친지, 동료 선수 등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5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6652야드)▲사진=KPGA투어 민수용 포토
▲JTBC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올 시즌 마지막 대회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 경기 마치지 못해 순연
◇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5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6652야드)▲사진=KPGA투어 민수용 포토
▲JTBC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올 시즌 마지막 대회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 경기 마치지 못해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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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5, 경기도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6652야드)▲사진=KPGA투어 민수용 포토
▲JTBC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올 시즌 마지막 대회
◇1라운드 주요선수 성적(2일)
아나운서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에 일일 캐디로 나서 눈길을 끈다.
JTBC골프 대표 프로그램 ‘JTBC골프매거진’의 메인 진행을 맡고 있는 아나운서 장성규(34)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애서 지난해 신인왕 김태우(24)의 캐디백을 맨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김태우는 지난해 JTBC
초저금리 시대 골퍼들에게 골프회원권이 필수품이 되고 있다. 과거 회원권가격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폭등했던 시절이 있었다. 급격한 소득증대와 골프붐으로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도 예약하기 어려운 시절에 3000만원짜리 회원권이 2년만에
1억원이 넘게 올랐던 2007년 이야기이다. 그때 회원권으로 어부지리로 큰이득을 본 사람도 있고 큰손해를 본 사람도 적지
최인경(53)과 최은미(56)가 2016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예선 1차대회에서 스트로크 방식 및 신페리오 방식의 우승을 차지했다.
최인경은 30일 강원도 원주의 파크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74타를 쳐 스트로크 방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로크 부문 우승자 최
작고 마른 체형의 여성이 필드를 지배했다. 얼굴도 이름도 낯선 그는 거침없는 맹타를 휘두르며 이선화(29ㆍ한화), 문현희(32), 김주미(31), 한희원(37) 등 쟁쟁한 선수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남겼다. 200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리츠금융 클래식에서 우승한 최우리(31)의 이야기다.
그야말로 신들린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볼라레 동호회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달 30일 경기 여주의 솔모로CC 메이플ㆍ파인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볼라레 어플리케이션 가입 후 카페를 개설한 순수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회원수 20명 이상의 볼라레 동호회 카페에서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최대 2팀이
시즌 종반으로 접어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주목받고 있다. 7개 대회(외한-하나 챔피언십·더 퀸즈 제외)를 남겨둔 가운데 각 부문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타이틀 경쟁만이 아니다. 시즌 막판 대회 개최를 앞둔 금융사들의 자존심을 건 흥행 경쟁도 눈길을 끈다. 올 시즌 최다 상금이 걸린 한화금융 클래식(총상
경기 여주의 솔모로컨트리클럽(대표 정황은)이 연탄배달에 나섰다.
솔모로CC는 9일 골프장 인근 소외된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장애인부부와 독거노인 거주 농가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솔모로CC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을 자선을 콘셉트로 개최하고 있다.
솔
강경남(29· 우리투자증권)이 메리츠솔로모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이틀연속 선두를 지키며 대회 2연패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강경남은 2일 여주 솔모로CC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를 만들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번홀에서 경기
‘티잉그라운드에 섰을 때 앞에 보이는 건 논, 밭과 나무펜스로 가려진 그늘집 뿐...’
‘마의 코스’라는 소리가 무색하지 않았다.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아...어떻게 하지?’하는 답답함부터 밀려온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이 열리는 솔모로CC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 14번 홀의 이야기다.
이 홀에서 보
박준원(26ㆍ코웰)이 메리츠 솔모로 오픈(총상금 5억원) 첫 날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를 잡았다.
박준원은 31일 여주 솔모로CC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날 박준원은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부터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권을 치고 나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