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볼라레 동호회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달 30일 경기 여주의 솔모로CC 메이플ㆍ파인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볼라레 어플리케이션 가입 후 카페를 개설한 순수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회원수 20명 이상의 볼라레 동호회 카페에서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최대 2팀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자격증을 취득했거나 국가대표 및 상비군 경험을 가진 회원은 참가가 제한된다. 최근 10년간 클럽챔피언(정규ㆍ퍼블릭 클럽챔피언 모두 포함)에 등극한 회원도 참가할 수 없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볼빅 화이트컬라 1하프 더즌, 볼빅 볼마커, 생수 등이 지급된다. 단체 1위 팀은 2016년 동호회 월례회 시상품 지원, 현금 200만원, 니켄트 페어웨이우드 4개가, 개인전 1위는 화이트컬라 10더즌, 볼빅 이니셜백 1개, 뱅 드라이버 1개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단체전과 개인전은 3위까지 시상이 진행되며 특별상과 행운상 등 실력에 관계없이 다양한 이벤트 상품도 마련됐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골프장 사용료는 참가자 부담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라레 동호회 최강전은 평소 동호회와 함께 라운드를 즐기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신의 실력을 필드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는 볼라레 동호회 최강전을 통해 아마추어 골프모임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볼라레 동호회 최강전 참가 접수는 14일부터 26일까지 볼빅 홈페이지(www.volvik.co.kr)에서 선착순(36팀)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발표는 27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볼빅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볼라레(www.volare.co.kr)는 골프 동호회의 적극적인 월례회 활동과 투명한 회비관리를 통해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골프 전문 커뮤니티다. 이와 함께 골프뉴스, 대회, 영상, 칼럼, 카페, 토킹서비스 등 동호회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우수 동호회는 볼빅에서 제공하는 용품을 후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