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펜션 화재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나선 펜션 업주가 재산을 팔아 피해자들에게 내놓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 김승휘 판사는 14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56)씨 부부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최씨 부부는 화재에 취약한 구조의 불법 건축물인 바비큐장에서 발생한 불로 10명이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 등 공소사실을
화재로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담양 펜션 업주의 남편인 광주 기초의원 최모(55)씨가 펜션 실소유자는 아내라고 진술했다.
최씨는 19일 경찰조사를 위해 출두해 “펜션은 부인의 것”이라며 “본인은 운영에 개입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불이 난 바비큐장 등 불법 건축물에 대해서는 “부인 사업장이라 잘 모르지만, 한 번에 지은 것이 아니라 띄엄띄엄
담양펜션, 담양펜션 업주 사과, 담양펜션 화재
담양펜션 화재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펜션 운영자 가족이 18일 오전 담양군 대덕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유족들을 만나 사과하고 있다. 이날 담양펜션 실제 운영자로 알려진 광주 기초의회 의원 최 모씨는 가족과 함께 담양펜션 유가족을 찾았다. 담양펜션 운영자인 최씨는 사과 이후 경찰 조사에 응할 것으로
10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담양 펜션 화재사건과 관련해 화재가 난 펜션이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담양경찰서는 17일 "공신력 있는 기관에 확인한 결과 화재가 발생한 H펜션은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다.
통상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서 등은 바로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담양소방서와 담양군은 업주의 비협
10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담양 펜션 화재사건과 관련해 화재가 난 펜션이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담양경찰서는 17일 "공신력 있는 기관에 확인한 결과 화재가 발생한 H펜션은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다.
통상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서 등은 바로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담양소방서와 담양군은 업주의 비협
경찰이 화재로 10명이 숨지거나 다친 전남 담양의 펜션을 압수수색하고 업주를 출국금지하는 등 과실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담양 펜션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오후 전남 담양군 대덕면 H펜션 관리시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업주 최모(55)씨 부부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건물주가 부인으로 돼 있지만
담양 펜션 화재
화재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담양의 H펜션 업주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펜션 업주는 펜션 운영과 관련해 가입된 보험이 없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펜션 업주의 진술이 맞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험사를 통해 가입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또 화재가 발생한 펜션 바비큐장과
담양 펜션 화재
지난 15일 밤 발생한 담양 펜션 화재로 4명이 사망한 가운데 펜션의 실질적인 주인이 현직 의원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날 오후 9시 40분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한 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여대생 고모(18)양과 동문 졸업생 정모(30)씨 등 총 4명이 숨지고, 펜션 주인 최모(55)씨와 다른 투숙객 등 6명이 화
담양 펜션 화재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담양 펜션 화재 현장에 소화기가 단 한 대밖에 없었으며, 그나마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이 나왔다.
지난 15일 오후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모 펜션 바비큐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투숙객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소화기가 충분히 비치돼 있고 관리가 제대로 돼 있었다면 불길
담양 펜션 화재
담양 펜션 화재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의 성의없는 브리핑에 유족들이 분통을 터트렸다.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담양 펜션 화재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16일 오후 경찰은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용석 담양경찰서장은 이날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며 대부분 내용을 "파악 중이다", "수사 진행 중이어서 발표하기
담양 펜션 화재
10명의 사상자를 낸 담양 펜션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 모습이 화재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의 모 대학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오랜만에 만나 담양 펜션으로 뒤풀이를 갔다. 약 58㎡(17평) 공간에 놓인 원형 테이블 4개가량에 숯불을 피워 삼겹살을 구워
담양 펜션 화재
담양 펜션 화재로 4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사고 당시 생존자들의 증언이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의 모 대학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오랜만에 만나 담양 펜션으로 야유회를 갔다. 약 58㎡(17평) 공간에 놓인 원형 테이블 4개가량에 숯불을 피워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펑'
10명의 사상자를 낸 담양 펜션 화재는 불에 취약한 건물 구조와 변변치 못한 소방시설의 부재가 피해를 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전남 담양의 A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련회를 온 대학생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이들은 단층 형태의 황토 흙담집 옆 가건물형태의 바비큐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다가 이 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담양 펜션의 실질적인 주인이 현직 구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소방당국과 광주 일선 자치구 등에 따르면 화재로 화상을 입은 펜션 주인 최모(55)씨는 광주의 한 구의회 소속 초선 기초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오랜 기간 활동했던 광주의 한 동에 주소를 두고 지난 6·4 지방 선거에 출마, 현직 구의원으로 활동
'전남 담양' '담양 펜션' '담양 펜션 화재'
15일 오후 9시 40분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화제가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4명 중 1명은 여성이고 나머지 3명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망자들의 신원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화재 발생 당일 펜션에 투숙한
'전남 담양' '담양 펜션' '담양 펜션 화재'
전남 담양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학생을 비롯해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크고 작은 화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담양 펜션 화재는 15일 오후 9시 40분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담양군 대덕면에 위치한 펜션으로 해당 펜션의 별관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 발생 약 50여 분만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