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증시는 17일(현지시간) 오전 보합권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1만6850.13을, 토픽스지수는 0.06% 내린 1346.3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상승한 3066.39에 움직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한일 롯데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높일 구상을 단단히 마련했다.
신 회장은 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 롯데의 제과 분야의 연구 개발 부문을 재편하는 한편 일본에서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일본 롯데의 상장도 추진,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통해 지배구조를
2013년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27일 조종사에게 자격정지 30일, 항공사에는 과징금 1천만원을 통보했다.
대한항공 763편 보잉 737기는 2013년 8월5일 오후 7시41분께 니가타 공항에 착륙하다 활주로를 넘어서 정지했다. 승객 106명과 승무원 9명은 모두 무사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지난 24일 내부 위
대한항공 여객기가 2013년 일본 니가타공항에서 일으킨 활주로 이탈 사고의 원인은 기장의 오인 때문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일본 운수안전위원회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2013년 니가타공항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가 기장의 원인 때문이라고 지목했다.
대한항공 763편 보잉 737기는 2013년 8월5일 오후 7시41분께 니가타
'메구미'
일본인 납북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가 지난 1994년 자살했다고 주장해 온 북한의 발표와 달리 약물 과다투여로 사망해 야산에 매장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아일보는 1977년 납북된 메구미가 독극물 혹은 약물 과다투여로 사망해 관도 없이 다른 시신과 섞여 야산에 묻혔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7일자 보도를 통해 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메구
日 납북자 메구미, 1994년 사망 후 평양 야산에 묻혀?
일본인 납북자문제의 요코타 메구미가 당초 알려진 자살이 아닌 1994년 평양의 한 정신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7일 일본 총리실 납치문제대책본부와 메구미 사건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면서 "메구미가 입원한 정신병원에서 근무했던 탈북자 2명의 증언을 통해 메구
제8호 태풍 너구리가 9일(현지시간) 일본 열도에 접근하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이날 오후 10시 현재 나가사키현 서쪽의 후쿠에섬 남서쪽 약 150㎞ 지점에서 동쪽으로 시간당 15㎞의 속도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이 접근하면서 오키나와와 규슈에 많은 비가 내렸다.
9일 오후 시간당 강수량은 나가사키현 나기소마
미라이짱 추사랑 판박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기예능 대세 추사랑 판박이 '미라이짱'의 성장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라이짱 초등학교 모습 포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두 아이가 손을 잡고 사이좋게 걷고 있다.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미라이짱(사진 오른쪽)에게서 어릴 적 귀여운 모습이 그대로 남아
추사랑 미라이짱 판박이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기예능 대세 추사랑 판박이 '미라이짱'이 화제다.
미라이짱은 짙은 눈썹과 큰 눈을 가진 일본인 어린이를 촬영한 사진집이다. 일본 사진작가 가와시마 고도리 씨(川島小鳥)가 니가타 현 사도가 섬에 사는 친구의 딸 쓰바키의 순수한 모습에 감명을 받아 매달 1주일씩 섬에 머물며 1년간 필름카
일본 정부의 종군위안부 관련 망언은 끝이 없는 듯하다. 최근 일본 정부가 발표한 ‘고노담화 검증 보고서’로 한·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993년 고노 요헤이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과했던 ‘고노담화’가 역사적 사실을 근간으로 한 것이 아닌 한·일 정부 간 협의를 통해 조율된 외교적 타협의 산물이라고 규정하는 이 보고
일본교통안전위원회(JTSB)가 대한항공 니가타 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6일 낮 12시부터 조사에 나선다.
JTSB 이번 사고를 ‘중요 사건’으로 판단하고 항공사고조사관 3명을 6일 파견할 예정이다. 현지 조사에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대한항공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5일 오후 7시41분경 일본 니가타 공항에서
일본 니가타공항 B활주로(2500m)에서 5일(현지시간) 대한항공 소속의 서울발 763편 보잉 737기가 활주로를 이탈(overrun, 오버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7시40분께 일어났으며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06명과 승무원 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항측에 따
일본 중앙알프스서 조난된 5명의 한국인 중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니가타 주재 한국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조난자 중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던 이종식(62)씨의 시신이 30일(현지시간) 오후 4시12분께 호켄다케(寶劍岳, 2931m) 뒤편의 100m가 넘는 낭떠러지에서 발견됐다.
앞서 나가노현경은 이날 오전 5시경 중앙알프스 히노키오다케 부근에서
니가타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30일(현지시간) “일본 혼슈 산악지역 중앙 알프스에서 조난된 한국인 단체 등산객 중 박문수(78)씨 등 남성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박씨는 신원이 확인됐고 또다른 사망자 1명은 시신 100m 옆에서 발견된 배낭에서 이근수(72)씨의 여권이 나와 이씨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명
일본 혼슈 산악지역 중앙 알프스에서 조난된 한국인 단체 등산객 중 박문수(78)씨 등 2명이 30일(현지시간) 오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니가타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재 박씨는 신원이 확인됐고 나머지 사망자 1명은 시신 100m 옆에서 발견된 배낭에서 이근수(72)씨의 여권이 발견돼 이씨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여
한국인 단체 등산객 5명이 29일(현지시간) 일본 혼슈 산악지역 ‘중앙 알프스’에서 조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니가타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단체로 등산에 나선 일행 20명 가운데 5명이 악천후 속에 연락이 두절됐다”고 전했다.
NHK에 따르면 중앙 알프스의 히노키오다케(檜尾岳, 2728m) 부근에서 이날 오후 1시
하이트진로 일본 현지 법인인 진로재팬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고등학교에 물품 구입 등에 필요한 지원금 2700만엔(한화 약 3억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일본에서 판매된 제품당 2엔씩을 적립한 것으로, 피해지역 고등학교 2곳을 선정해 학교측과 협의 후 수업에 필요한 실습기구 및 기자재
대지진에 이은 초대형 쓰나미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센다이 등 일본 동북부 지역 교민 200여명을 태운 항공기가 15일 낮 한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일본 니가타에서 출발한 KE764편에 일본 동북부 지역의 피해 교민 200여명이 탑승, 낮 11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교민은 최대한 빠른 귀국을 원해 동북부에서
일본 열도가 화산 폭발 우려와 폭설 등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6일째 폭발적 분화를 계속하고 있는 일본 규슈 남쪽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기리시마산 신모에봉(해발 1421m)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신모에봉 화산을 관할하는 미야자키현의 지방자치단체인 다카하라초는 전날밤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