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 수출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싱가포르 TIONG LIAN FOOD사(社)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싱가포르 한우수출 준비상황 점검, 수출 활성화 협의, 한우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싱가포르 한우 수출은 올해 8월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단위 청정지
우리 삼계탕과 만두의 유럽 수출길이 열리면서 수출 규모가 2배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열처리가금육 제품에 대한 유럽연합(EU)과의 검역위생 협상 절차가 27일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역위생 협상 마무리에 따라 27개 EU 회원국으로 국내산 삼계탕을 비롯해 냉동치킨, 만두, 볶음밥, 닭가슴살 소시지,
덴마크·네덜란드산 쇠고기가 19년 만에 한국 밥상에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덴마크·네덜란드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제정한다. 3월 28일 국회에서 이들 국가의 쇠고기에 대한 수입위생조건안 심의 보고서가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농식품부는 현지 수출 작업장 점검과 검역·위생증명서 서식 협의 등을 거쳐 늦어도 연내에는 덴마크
한국산 삼계탕이 중동 국가론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수출길에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UAE에 한국산 삼계탕 1톤(1200봉 분량)을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 삼계탕이 중동 국가에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정부는 닭고기와 쇠고기, 염소고기 등 한국산 축산물 수출을 위해 2016년부터 UAE 측과 협상을 진행해 왔
관상어 등 수생생물 사료의 중국 수출길이 트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한국산 수생동물용 배합사료의 중국 수출을 위한 수출기업 등록절차가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검역 당국이 한국산 사료 수입을 받아들인 것은 2016년 발효 대두박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그간 농식품부는 한국산 수생동물 사료 수출을 위해 2013년부터 중국 해관총서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가공 완제품으로 필리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림이 필리핀에 진출하며 판매를 계획한 제품은 올해로 출시 19년을 맞은 하림의 장수 브랜드 '용가리치킨'을 포함해 '치킨 너겟', '치즈스틱'과 같은 열처리 냉동제품과 레토르트 '삼계탕' 등이다. 특히 용가리치킨은 한국에서 판매되던 용가리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막혔던 국내산 닭고기와 달걀의 홍콩 수출길이 다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부터 국내산 닭고기와 오리고기, 달걀 등 가금 제품의 홍콩 수출이 정상화됐다고 30일 밝혔다. 홍콩 방역 당국은 2017년 5개 지역(경기ㆍ충북ㆍ충남ㆍ전북ㆍ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이들 지역에서 생산한 가금 제품 수입을 금지했다
필리핀을 여행하고 항공편을 통해 입국한 20대 여성이 올해 처음으로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필리핀 세부를 여행한 뒤 설사 증세를 보인 A(22)씨에 대해 채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CTX+)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환자 거주지가 있는 충북 충주시 보건소와 충북
미국산 계란 164만 개가 이번주 항공기를 타고 한국에 처음 들어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수입 검역·위생절차가 완료돼 미국과 스페인에서 신선란 수입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신선란 수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현지에 등록된 수출작업장은 이날 기준 33개소(신선란 29개소, 알가공품 4개소) 수준이다. 식
대(對) 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파종이 한창이다. 지난해 10억50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14억 달러, 내년 18억 달러라는 수확 목표 아래 다양한 품목의 씨를 뿌리는 중이다. 중국의 수출 규제가 지난해 말부터 완화되면서 올해 상반기까지는 가시적인 실적이 미미했다. 정부는 하반기부터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농림축산식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 삼계탕이 중국에 수입허용 요청 이후 10년 만에 첫 수출길에 오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육계협회와 함께 29일 전북 군산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삼계탕의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도 물량은 20t 정도로 군산항을 통해서 중국 상해, 청도, 광저우, 위해항 등으로 수출된다.
이번
최근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한우 1kg당 가격이 2만4000원에 달했다. 소 한 마리가 1000만원을 넘어 경차 한 대 값을 기록한 것이다.
농협은 한우 가격 상승의 근본 원인은 우수한 품질에 있다며, 축산 경쟁력을 가축 개량으로 확보하겠다고 설명한다.
한우 가격은 항상 수입산에 비해 월등히 비싸다. 한우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수입산보다 높기
삼계탕과 국내산 과자의 중국 수출길이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 정부 간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위한 후속 검역·위생 절차에 대한 협의가 모두 마무리돼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식약처는 제7차 ‘한·중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 참석 결과 중국 정부가 과자의 세균수 기준을 개정함에 따라 우리나라 과자의 대중국 수출이 더 수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즈 슈핑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 총국장(장관)을 만나 한중 FTA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한국산 농식품의 신속한 검역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한중 FTA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농식품 검역 현안과 통관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한 양국기관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하림 주가가 강세다. 삼계탕의 중국 수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하림은 전 거래일보다 7.89% 오른 42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국 삼계탕 가공공장과 도축장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대중국 삼계탕 생산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 등록 추진을 위해 27일까지 중국 검역관계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쌀과 삼계탕 수입을 희망하는 중국의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해 15일부터 16일까지 한국 쌀․삼계탕 생산․가공 및 상품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 쌀과 삼계탕은 지난 10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정부와 수출 검역․위생합의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팸투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우리 농산물 수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현지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방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중 FTA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 분야에 투자해 성장 정체에 있는 농업을 새롭게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경영 공동체 육
대우인터내셔널은 태우그린푸드, 농협축산경제와 함께 홍콩의 육류 전문 유통기업인 엘리트(Elite)사에 첫 한우 수출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초도 물량은 한국산 등심 600kg(약 5만 달러 규모)로 12월 중 선적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첫 수출을 발판 삼아 2016년부터 점진적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해 연간 1000만 달러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양국 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되어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국내 업계 및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난 3월부터 홍콩 정부와 본격적으로 수출 협상을 진행해왔다.
그간 정부는 홍콩 정부의 수입 위험평가 대응(3∼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