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주가가 강세다. 삼계탕의 중국 수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하림은 전 거래일보다 7.89% 오른 42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국 삼계탕 가공공장과 도축장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대중국 삼계탕 생산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 등록 추진을 위해 27일까지 중국 검역관계관을 초청해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전라북도에서는 하림과 참프레 등 삼계탕 가공공장과 도축장 4개소에 대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검역 실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쌀에 이어서 삼계탕이 지난 10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정부와 수출 검역, 위생합의에 따라 실질적 중국 수출을 위한 후속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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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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