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전력 대체 효과가 탁월한 가스냉방기 보급 사업을 통해 여름철 전력수요 완화에 기여하는 등 에너지 편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냉방기는 전기 대신 가스를 열원으로 냉방을 하는 기기로, ‘가스흡수식’과 ‘엔진구동식(GHP)’으로 나뉜다. 가스흡수식은 가스를 열원으로 냉매(물)를 ‘증발→흡수→재생’하는 방식으로 구동되며 대형건물의 중앙집중식
LG전자가 16일 국내 최초로 전기식과 가스식의 장점을 합쳐 냉난방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히트 펌프 시스템 에어컨’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LG전자의 전기식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 브이(MULTI V)와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GHP)을 하나의 배관으로 연결하고 한 대의 제어기로 통합 제어한다.
하이브리드 히트 펌프 시스템 에어컨은
정부가 2024년까지 최종 에너지 소비를 9.3% 감축하고 국가 에너지효율은 13% 개선한다. 이를 위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업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에너지 수요 관리를 디지털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9일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6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0∼2024)'을 심의·확정했다.
제6차 에너지 이용
정부가 올해부터 가스 냉방 설치지원단가가 평균 20% 인상하고, 지원 한도 역시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한다. 또 내년부터 전력피크 대체 기여금을 신설해 가스 냉방 사용 확대도 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스 냉방 보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가스 냉방은 전기 대신 가스를 활용해 냉기를 공급하는 설비로
◇기획재정부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청와대), 14:00 국가관광전략회의(서울청사)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시도 책임관 회의 및 실시본부 현판식(석간)
△2020년 기금평가 결과(석간)
△선결제·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 관련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27일(수)
△부
2030년을 목표로 한 국내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계획이 LNG 시장의 성장에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이 확정됐다”며 “1차 계획과 바뀐 부분은 국내 감축량이 2억7600만 톤으로 1차 대비 5700만 톤 증가했고, 그만큼 해외 등의 감축량은 감소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ㆍ부품ㆍ장비사업 국산화 지원에 17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올해 소관 부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규모가 4935억 원(32개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추경 사업을 보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소재ㆍ부품ㆍ장비사업의 국산화 지원 예산으로 1773억 원이 편성됐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3차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앞두고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를 연이어 열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건물 부문 에너지 효율 혁신 방안과 냉난방 에너지원 다양화가 핵심 의제로 올랐다. 지난 1, 2차 토론회에서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정부가 19일 발표한 전기요금 인상과 에너지가격 체계 개편안은 해마다 예측치를 넘어선 전력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실제로 전력당국은 지난 2011년 9·15 대정전(순환정전)을 경험한 이후 설비증설과 수요관리를 해왔지만 지난 8월과 같이 매년 전력난이 되풀이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요층을 헤아린 차등요금인상과 유연탄 과세, 대체
앞으로 전력 수요관리에 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ICT신기술의 활용이 확대된다. 또한 이를 이용한 전력 수요감축시 절감량 만큼을 다시 전력거래시장에 판매하는 수요관리시장도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창조경제 시대의 ICT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신(新)시장 창출방안’을 발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겠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가운데, 효율적인 대안으로 가스냉방이 부상하고 있다.
15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냉방전력수요는 1766만kW로 하절기 최대전력의 23.7%를 차지했고 같은 기간 가스냉방 전력대체량은 190만kW로 원전 2기 발전량에 해당했다. 가스냉방은 전기 대신 가스를 열원으로 하는 냉난방 방식으로, 점차 전력피크 억제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향후 15년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총 321만㎘ 규모의 저장설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또 셰일가스 개발 등 가스 도입선 다변화도 적극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1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11차 수급계획에 따르면 국내 천연가스 수요는 지난해 3828만톤에서 오는 2
이달 30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4.9% 인상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30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9%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한 LNG 도입단가 인상요인과 금년도 도매공급비용 인하요인을 반영한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용은 5%, 업무난방 4%, 산업용 5.6%, 일반용 1은 4.9% 2는
키움증권은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하계 가스사용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도시가스 소비 증가는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이는 겨울철 난방온도 제한에 기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올 여름 전력 부족으로 인한 가스냉방 확대 가능성 등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1일 ‘2012년 가스냉방장려금 지급기준’을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지원취지에 맞도록 개정하는 동시에 지원금을 기존의 기준보다 최소 25%~최고 60%까지 인상하는 제도를 개정·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가스냉방장려금 세부 집행지침’의 가장 큰 특징은 가스냉방장려금지급 기준과 금액을 시장기능에 부합하도록 개선해
한국가스공사의 부채가 현재 20조원에 달하는 가운데 부채증가율은 최근 4년간 117.6%에 성과급은 336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가스공사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김낙성 자유선진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359%에 달했으며 1억원 이상 연봉자 수 와 연봉총액이 각각 1289%와 1300%의 증가율을 보였
전력수급 비상의 주범인 시스템에어컨을 대체하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가스냉방 보급활성화가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4일 설치비 보조금 지급, 대형건물 및 공공기관의 가스냉방 설치유도 등 가스냉방 보급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신규예산(50억원)으로 올해부터 가스냉방기기 설치비의 최대 15%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사업 주관기
정부가 천연가스를 이용한 냉방시스템을 확대키로 하고 내년부터 예산을 투입한다. 여름철 전력부하 상승의 부담을 줄이고 계절별 변동폭이 큰 가스 수요를 균등화하기 위한 것이다.
2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가스냉방기기 설치를 장려하기로 하고 설치비 보조금용으로 내년 예산에 100억원을 편성했다.
한국가스공사가 그동안 가스냉방 확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