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과 훼스탈이 동반자인 것처럼 소비자의 곁에 언제나 함께하는 브랜드로 남고 싶습니다.”
훼스탈은 1958년 국내 최초 출시된 정제형 소화제다. 1957년 한독이 독일 훽스트(現 사노피)와 기술제휴 협정을 맺으면서 훼스탈의 역사가 시작됐다. 한독은 이후 훽스트의 훼스탈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1960년부터 자체 생산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독 본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는 의약품도 포함된다. 약국 약의 공급가 인상이 올해 줄을 이었다. ‘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일반의약품의 약국 공급가가 올해 들어 5~20% 인상됐다. 여기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요가 많이 늘어난 감기약은 물론 소화제나 파스 등 가정에 필수적으로 상비하는 약
한독은 지방과 단백질 소화력을 강화한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높은 소화 역가(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음식물의 분해력을 의미)로 위에서부터 장까지 빠르고 강력한 소화력이 특징이며, 다양한 복합 증상의 소화불량 환자를 위한 일반의약품 종합소화제다.
이 제품은 △소화효소제(소화에 직접
편의점이 추석 연휴 기간 식당, 은행, 완구점, 약국 등 다양한 역할에 나섰다.
편의점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상품 매출이 전월 대비 △예약 도시락 583% △나들이용품 560% △완구류 428% △전통주 410% △안전상비약품 402% △반려동물용품 365% △용돈봉투 28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까스활명수’, ‘훼스탈’, ‘물파스’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주요 일반의약품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1일부터 까스활명수의 약국 공급가를 20%가량 인상했다. 이는 2015년 이후 5년 만이다.
공급가가 오르면서 소비자가 지불하는 일반의약품 소매가도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까스활명수는 약국에서 1
대한약사회는 지사제와 제산제 효능군의 안전상비의약품 추가 확정에 대해 합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은 8일 오후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제산제·지사제 효능군 추가 확정 및 이에 대한 약사회의 합의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며 “관련하여 약무정책과 관계자의 확인을 재차 받은바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독은 국내 대표 제약회사로 1954년 연합약품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1964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독일 훽스트(현 사노피)와의 기술제휴와 합작을 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의약품으로는 소화제인 ‘훼스탈’이 있다.
약 48년간 합작기업으로 운영된 한독은 2012년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독립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한독약품에서
국내 제약업계는 대표적인 정부 규제 시장이다. 오롯이 제약사업으로만 먹고 살기 힘든 구조가 됐다. 수많은 제약기업이 있지만,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곳은 손에 꼽을 정도로 성장에 인색한 업계이기도 하다. 그래서 국내 제약기업들은 신사업 추진을 통한 사업 다각화에 나선 지 오래다.
1964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독일 훽스트와 합작한 한독도 최근 이 같
[전환권 행사로 지분 30.35% 취득…IMM PE 지원에 외형 확대도]
[M&A]한독이 바이오벤처기업 제넥신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한독은 2대 주주인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 지원 아래 최근 외형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일 한독은 전환사채(CB)의 전환권을 행사해 제넥신 주식 100만주를 257억5000만원에
만리장성 테마주는 북방외교가 한창이던 1987년말과 1988년초 시장을 강타했던 테마주다. 거의 모든 테마가 그렇듯 이른바 ‘만리장성 테마주’의 시작 역시 황당하고 유머러스하다.
중국정부가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만리장성에 바람막이를 설치키로 했다는 소식이 도화선이 됐다. 대한알루미늄(2001년 3월 상장폐지), 태화(1999년 5월 상장폐지), 삼립식품,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세븐일레븐은 15일 안전상비약 판매자 교육 및 등록이 완료된 3000여 점포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후, 연내 6천여 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판매 약품은 가벼운 증상에 대해 환자 스스로 판단해 사용할 수 있는 안전상비약으로 타이레놀, 훼스탈, 어린이 부루펜 등 총 11종이다.
세븐일레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약국밖에서 의약품이 판매되는 것은 약사법이 제정된지 58년 만의 일이다. 제약업계는 이번 약사법 개정안 통과를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 정부의 일괄약가인하 여파로
오는 11월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가정상비약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5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품목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1월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일 국회를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
약국외 판매가 가능한 가정상비약 품목이 베일을 벗었지만 정작 판매 당사자는 제약업계는 시큰둥한 분위기다. 정부가 선정한 24개 품목들의 매출 비중이 낮은데다, 안전성 논란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해열진통제(타이레놀 4개, 부루펜 1개) △감기약(판콜 3개, 판피린 2개) △소화제(베아제 5개, 훼스탈 6개) △파스(제
정부가 슈퍼와 편의점에서 판매를 추진하는 품목 공개했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류 등 24개 품목이다.
보건복지부는 7일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에게 제출한 ‘약국외 판매 의약품 예시(67개품목)’ 자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슈퍼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으로 해열진통제는 타이레놀과 부루펜이다. 타이레놀은 △타이레놀정 500㎎ △타
병원도, 약국도 문을 닫는 명절 연휴. 짧은 듯한 4일간 이지만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응급상황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법. 평소 자주 쓰지 않다 보니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먼지 쌓인 구급약 통을미리 정비해 두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명절에는 장기간 운전에 지쳐 두통이나 가벼운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또 음식을 만드느라 줄곧 기름
최근 미국에서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JQT가 중독성 있는 가사로 여드름 고민을 상큼한 노래로 표현한 톡톡송이 공개되어 각종 포털과 UCC 사이트에서 화제다.
"톡톡톡톡톡, 뽀숑뽀숑'과 같은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톡톡송 동영상에는 그 동안 성숙한 컨셉을 위주로 활동해 왔던 JQT의 귀엽고 소녀
약사회 일반약 전환 요구약 매출 3200억
재분류 땐 제약사 마케팅 큰 변화 올 것
정부가 슈퍼 약 판매 품목으로 내놓은 가정상비약과 약사회가 일반약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전문약의 매출액 규모가 모두 4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 방침대로 의약품 재분류 작업이 마무리 될 경우 제약업계의 영업 및 판매방식 등에서 변화가
의약업계가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21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약심) 2차회의에서 감기약, 진통제 등을 포함한 가정상비약 슈퍼 판매 개정안 구상안을 내놓았지만, 의사계와 약사계는 서로의 견해 차이만 확인 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구상대로 일반약 슈퍼마켓 판매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