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를 찾은 기업 총수들이 포스코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왼쪽부터),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허세홍 GS그룹 사장.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를 찾은 기업 총수들이 포스코 부스를 둘러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세홍 GS그룹 사장(왼쪽부터),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사장.
현대차그룹과 SK그룹, 롯데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등 국내 10대 그룹이 참여하는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세홍 GS그룹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현대차그룹과 SK그룹, 롯데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등 국내 10대 그룹이 참여하는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세홍 GS그룹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일진그룹은 일진홀딩스와 일진머티리얼즈를 중심으로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으며 각각의 계열사는 허 회장의 장남 허정석 일진그룹 부회장과 차남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대표가 이끌고 있다. 일진홀딩스는 허 부회장(29.1%) 외 특수관계인 포함 총지분이 56.0%, 일진머티리얼즈는 허 대표(53.3%) 외 특수관계자 지분이 총 53.37%다.
일진홀딩스 아래로는 일진전기...
고속차단기술 등을 자체 개발해 초고압송배전 계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제품도 소형화해 설치공간을 줄이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췄다.
허정석 일진전기 대표는 “글로벌 시장의 주요 사양인 420kV GIS 독자 개발로 초고압 대용량 전력기기분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며 “해외 수주, 매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석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일진의 발전을 위해 고객사, 협력사와 상생의 길을 걷겠다”며 “새로운 기술 개발과 아이템 발굴에 주력하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진규 회장의 지인과 계열사 대표들이 바라본 허 회장의 50년 경영기를 모은 에세이 ‘창의와 도전, 행복한 50년’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일진전기 허정석 대표는 “향후 친환경제품이 요구되는 국내외 전력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멘스와 공동으로 제품개발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전력기자재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멘스 정하중 부사장은 “일진전기와의...
허정석 일진전기 대표는 “그동안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전략적 거점 확대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해외 영업인력 확충과 조직 정비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본격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고객 다변화 전략에 전사적인 마케팅 역량을 집중시켜 일진전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충남 홍성군에 중전기 공장을 이전한 데 따른 효과다.
허정석 일진전기 대표는 “홍성공장의 공정 안정화와 생산성 혁신이 성공을 거두면서 중전기 부문 이전효과가 본격적인 실적개선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와 원가혁신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정석 일진전기 대표가 해외 전선사업 확대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과 해외시장 수출 확대로 회사를 재편, 2011년부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를 겪었던 일진전기를 전면적으로 쇄신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에 최근 중동, 유럽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서 허 대표의 경영 행보도 탄력이 붙고 있는...
일진전기는 향후에도 중동 최대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신규시장 개척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허정석 일진전기 대표이사는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해외 시장 주요 공략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해외는 물론 국내 시장상황도 큰 폭으로 호전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남 허정석 대표가 지배하는 일진홀딩스, 지분 승계 완료 = 일진그룹은 일진홀딩스와 일진머티리얼즈를 중심으로 계열사들이 수직구도를 이루고 있다. 각각의 계열사는 창업주 허진규 회장의 장남 정석씨와 차남 재명씨가 이끌고 있으며, 일진그룹은 두 회사를 중심으로 지배구조가 수직구도를 이루고 있다. 일진홀딩스는 허정석 대표 외 특수관계인이...
거점을 통해 신흥 수요국인 중동·북아프리카지역에서도 공격적인 영업과 고부가 수주 전략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허정석 일진전기 대표는 “일진전기 임직원 모두가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필사적으로 조직 쇄신에 매달려 왔다“며 “이제 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만큼 방심하지 않고 계속 혁신을 실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일진파트너스는 허 회장의 장남 허정석 대표가 100%의 지분을 보유한 사실상 개인회사로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일진그룹의 2세 승계작업이 7년 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허 회장은 일진그룹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진규 회장은 21일 보유주식 753만5897주를 일진파트너스에 시간외매매를 통해 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