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 소속회사 수가 1674개로 지난달과 동일하다고 3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LG, SK, 대우건설, 신세계 등 총 9개 집단이 총 9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LG는 화장품 제조업을 하는 제니스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SK는 인터넷시스템 구축업을 하는 엔트릭스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
한라홀딩스는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회사인 한라마이스터 흡수합병안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한라홀딩스는 자동차 부문인 ㈜만도, 건설 부문인 ㈜한라와 함께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더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라홀딩스는 브랜드 및 지적 재산권을 관리하는 지주부문과 자동차부품 유통 및 물류 등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삼성증권이 12일 한라홀딩스와 관련해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만도의 매출신장과 동반성장하는 한라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8만5000원을 처음으로 내놨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만도는 탁월한 신규수주 증가세를 기반으로 17년까지 CAGR 10%이상의 매출성장이 예상되지만 수익성 향상이 동반되고 있지 않다”며 “만도에 대한
한라홀딩스는 한라마이스터 유한회사를 합병하기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한라홀딩스는 이에 대해 경영효율성 증대, 기존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시는 또 이번 합병이 우회상장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라홀딩스는 자회사인 한라마이스터를 흡수합병해 사업지주 회사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라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여 이 같이 결정했다. 합병 예상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한라홀딩스 관계자는 “그룹 내 유통 및 물류 분야 사업을 흡수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한라홀딩스는 또한 그룹 지배단계를 축소, 지주사 전환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
한라홀딩스는 한라마이스터(유)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한라홀딩스 대 한라마이스터의 흡수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 기존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합병 계약체결일은 오는 4월 3일 예정이다.
HMC투자증권은 19일 한라홀딩스에 대해 “만도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외형성장 가시성은 매우 높아 로열티 수익의 중장기 성장 전망이 확고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연결 매출액 9990억원, 영업이익 1217억원, 지배순이익 904억원 예상된다”며 “지주부문 매출액
HMC투자증권은 7일 한라홀딩스에 대해 “견고한 외형성장이 예상되는 만도를 비롯한 매력적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사로서 한라홀딩스의 실적 및 현금흐름은 자회사로부터 수취하는 브랜드 로열티와 배당금 수익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게 된다”며 브랜드 로열티와 배당금 수익
6일 만도가 영업회사 만도와 지주화사 한라홀딩스로 분할 상장된다. 이에 하나대투자증권은 만도와 한라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26만원과 6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송선재 연구원은 “분할 후 사업회사 만도는 한라마이스터와 한라스택폴의 매출액이 감소하게 되고 지배주주순이익 측면에서도 두 회사의 연결 수익과 만도헬라의 지분이익이 제거된다”"며 “여기에 이
한라홀딩스가 구(舊) 만도의 인적분할 여파로 자체 현금창출 능력이 저하되면서 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놓였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일 만도의 인적분할과 관련해 분할 존속회사인 한라홀딩스의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한다고 밝혔다.
한라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한라홀딩스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구 만도는 전일 인
한라그룹은 27일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을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성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 전기공학과 졸업 후 만도에 입사해 터키 법인장, 베이징 법인장, 해외 사업부장을 거쳐 작년 10월부터 만도 대표이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왔다.
최근 해외 영업망을 강화하고 있는 한라그룹은 글로벌 회사 도약을
만도가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와 사업회사인 (주)만도로 분할되는 안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되면서 한라그룹은 한라홀딩스로 재편된다.
한라그룹은 현재 ‘정몽원 회장→(주)한라→만도→한라마이스터→(주)한라’의 순환출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 회장이 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주)한라에 그룹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오는 9월 1일 기업분할이
국민연금의 의결권 강화를 위한 시도가 또 다시 좌절됐다.
28일 만도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주사(가칭 한라홀딩스)와 사업회사(가칭 만도)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만도 주주들은 한라홀딩스 주식 0.48주, 제조회사인 만도 주식 0.52주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또한 이번 기업 분할을 통해 한라그룹은 그동안 ‘만도
만도의 대주주인 국민연금(12.95% 보유)이 한라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찬성할 전망이다. 이 경우 이달 말 열리는 만도의 주주총회에서 회사를 분할회사인 한라홀딩스와 신설회사인 만도로 인적분할하는 안은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
1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오는 28일 열리는 만도의 주총 이전에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 회의를 열지 않을 가능성
동양증권은 8일 만도에 대해 그룹 지배구조 위험성 해소와 투자 회수기 진입에 따라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다.
남경문 동양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주가는 2011년 하반기 이후 대규모 투자에 따른 이익률 악화로 하락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그룹 지배구조 위험성이 커지면서
한라그룹은 위기 때마다 만도를 통한 한라(옛 한라건설)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서왔다. 만도를 비롯해 계열사까지 동원돼 한라의 지원에 나섰던 이유는 한라가 순환출자의 정점에 있으며 만도의 최대주주라는 한라그룹 지배구조가 원인이란 분석이다. 한라의 리스크가 만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 한라그룹은 주력사 만도의 기업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을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공장의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챙겼다. 직원들에게 일일이 지시하며 잰걸음을 이어가는 그를 쫓아가기 힘들 정도였다.
정 회장은 27일 압록강과 맞닿아 있는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의 선양(瀋陽)에 지어진 만도의 브레이크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정 회장은 준공식에 참석한 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공장을 둘러봤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