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업·농촌의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보다 강화하고 나선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가축분뇨 활용 신재생에너지 생산 업체인 충남 청양의 칠성에너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전문가들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위해 지역별 발생량이 예측되고 수거·유통망이 존재하는
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전력 에너지 분야의 탄소 중립을 위한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10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
한국전력이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을 위한 하이브리드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한전은 이달 23일 전북 고창저력시험센터에서 ㎿급 슈퍼커패시터 계통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주파수 조정용 하이브리드 ESS의 계통 적용을 위한 실증시스템 준공식을 열었다.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파수 조정용 ES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잦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를 정하는 등 담합을 한 업체 두 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오앤엠코리아와 한빛파워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3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이 2017년 1월 실시한 도서(島嶼)지역 전
하나금융투자는 13일 DMS에 대해 풍력발전과 헬스케어 사업 확장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DMS는 디스플레이 Wet 장비 제조업체로, 17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최근에는 미용 의료 기기 업체 비올을 인수해 헬스케어 사업에
한국동서발전는 6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방산테크와 함께 ‘국내 최초 500㎿급 보일러 증기계통 화학세정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설비 건설,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동서발전과 국내 전력산업의 기술개발을 선도해온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발전용 보일러 신뢰도 확보를 위한 화학세정분야 대표 중소기업인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가 발전원과 배전망 모두 100% 직류를 사용하는 세계 최대 직류(DC) 아일랜드(Island)로 변신했다.
LS산전은 최근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서거차도 저압 직류배전망 구축 및 운영 실증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직류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통해 서거차도 등 도서지역의
투비소프트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이 전날 대전시 유성구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소프트웨어 안정성 검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투비소프트와 한전 전력연구원은 전 산업 분야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안정성 검사 플랫폼의 개발 및 상용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직류(DC)배전’ 분야 기술개발 속도를 낸다. 한국전력과 함께 기술개발에 나서는 한편, 그룹 새 사옥에도 이 기술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과 '글로벌R&D센터 직류전력 공급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올해부터 발전소 정비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산자원부는 9일 경기도 시흥시 제조혁신지원센터에서 발전6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정비부품 제작을 넘어 제작된 부품을 발전소에서 실제 사용하는 것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GE, 지
"앞으로 사업 전 영역에 ICT를 접목해 획기적 수준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두산중공업 에너지 테크포럼 2017'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포럼은 '디지털 데이'를 주제로 두산중공업 연구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디지털 솔루션과 미래기술 등 3개 분야
인스코비가 한전KDN으로부터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 개발용역을 수주했다.
인스코비는 지능형 전력망(AMI) 핵심인 솔루션 기술 및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DLMS 국제표준 보안기준 적용 AMI 솔루션’ 개발용역을 한전KDN으로부터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전KDN의 ‘DLMS 국제표준 보안기준 적용 AMI 솔루션’ 개발내용은 한전 AMI
에티오피아에 우리나라의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모델이 수출된다.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 순방 때 양국 정상이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5일까지 에티오피아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추진을 위한 현지실사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정상순방 기간 중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에티오피아 데브레찌온 가브라미케일 경제클러
LS전선이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차세대 초전도 송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LS전선·한국전력은 19일 한국전기연구원·한국전력연구원 등과 협력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분야, 초전도 전력기기 및 적용기술 개발”국책과제를 2016년까지 수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초전도 기기 적용 계통의 선정·계통분석·시스템 통합 방안 도출 △사업
정부가 해상풍력발전을 집중 지원한다는 소식에 풍력발전부품인 평산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지난 16일 평산은 전일보다 2100원(14.69%) 급등한 1만64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해상풍력발전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단지 조성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탐색작업을 한국전력연구원에 의뢰해 놓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의 핵심기술의 하나인 노심설계 코드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29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원자력연료가 최근 한국전력연구원·한국전력기술·원자력연구원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원전 설계 핵심코드 가운데 노심설계 코드를 순수 우리나라 인력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노심설계 코드는 원자로 속의 핵연료가 수명인 18개월 동안 중성자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친환경 대용량 가스절연송전선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가스절연송전선은 일반 전선과 달리 절연체(絶緣體)를 도체가 아닌 가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송전용량이 기존 지중 케이블의 2배 이상이며, 전력손실이 적고 장거리 전송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기존 케이블과 달리 재질이 금속으로 돼 있어, 외부 사고 발생시에도
누리텔레콤은 4일 한전 전력연구원이 발주한 위성망 기반 이동형 디지털 TRS(주파수 공용통신) 기지국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누리텔레콤과 한국전력연구원이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위성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인터넷에 사용되는 프로토콜TCP/IP방식으로 디지털 TRS 기지국과 교환기를 연결하는 위성용 기반의 이동형 디지털 TRS 시스템이다.
지진발생시 일부 발전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정전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시됐다.
23일 감사원이 발표한 '지진정보시스템 구축 및 내진보강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6개 발전회사의 발전소에 설치된 변압기 687개 중 83개(12%)에 내진설계가 돼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