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사회 모습은 어떨까요. 사회양극화는 점점 더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주40시간제(주5일제)를 적용받지 못해 이들 근로자에게 주5일제는 먼나라 얘기입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를 보면 지난해 주40시간제 도입비율은 66.4%로 임금근로자의 33.6%는 주40시간제를 적용받지
남성취업자의 약 65%, 여성취업자의 약 42%가 ‘가정보다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를 보면 취업자 중 ‘가정보다 일이 우선’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이 64.3%, 여성이 41.7%로 각각 집계됐다.
가정보다 일이 우선이라고 답한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22.6%포인트 높았고 ‘
소득 상위 20%의 해외여행 지출액이 하위 20%보다 약 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를 보면 소득5분위(상위 20%)의 지난해 해외여행 지출액은 72만4000원으로 소득1분위(하위 20%)의 10만6000원보다 약 6.8배 많았다. 연간 여행경험을 다녀온 비율도 소득 5분위(26.2%)가 소득1분위(4.
남성과 여성 모두 이혼한 경우에 흡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를 보면 2012년 기준 혼인상태별 흡연율은 이혼한 집단에서 남성이 64.1%, 여성이 12.2%로 배우자가 있거나 미혼인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남성과 여성 모두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각각 42.0%와 2.7%로 흡연율이
가구소득에서 여성배우자의 소득 비중이 지난 7년간 1.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를 보면 여성 배우자의 가구소득 기여도는 2006년 13.4%에서 2013년 15.2%로 1.8%포인트 늘었다. 특히 고소득계층인 5분위에서 2006년 16.2%에서 2013년 18.9%로 상대적으로 큰 폭 증가를 보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취업, 단체활동 등 사회적 활동이나 사회적 지원이 거의 없는 ‘고립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 100명 중 약 15명은 거의 고립 상태에 있으며, 11명은 사회활동이나 일상ㆍ재정ㆍ심리적인 지원이 전혀 없는 완전고립 상태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0~2013년 3년 사이에 스마트폰 이용률이 20배 이상 증가하면서 인구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를 보면 스마트폰 이용률은 지난 2010년 3.8%에서 지난해 68.8%로 급격히 증가해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스마트폰은 여성(66.0%)보다 남성(72.8%)이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가 스스로 공부를 하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문화가정의 학생수는 크게 늘어난 반면 이 학생들의 취학률은 전체 취학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를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내재적 학습동기’가 높고, ‘외재적 학습동기’가 대체로 낮게 조사됐다. 특히 부모의 학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주40시간제(주5일제)를 적용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를 보면 지난해 주40시간제 도입비율은 66.4%로 임금근로자의 33.6%는 주40시간제를 적용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가구내고용ㆍ자가소비, 숙박ㆍ음식업, 농림어업, 개인서비스업, 건설업,
지난 1999년 70%에 달했던 성인 남성 흡연율이 지난해에는 40%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4'에 따르면 성인 남성 흡연율은 1999년 67.8%에서 2012년 44.9%로 큰 폭 줄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여성 흡연율도 4.6%에서 4.0%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흡연율이 이처럼 감소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