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국채・통안증권 투자 시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에 예치한 원화자금의 송·수금이 자유롭게 이뤄져 원화거래가 편리해진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증권결제・환전 편의 제고 방안'을 21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국인투자자의...
통안계정·RP순매각 포함 공개시장운영 규모도 161.8조 ‘13년6개월만 최저’
올 3분기(7~9월) 중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평균잔액이 130조원을 밑돌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통화안정계정(통안계정)과 환매조건부채권(RP) 순매각 규모를 합친 전체 공개시장운영 규모도 160조원 수준에 그쳐 13년6개월(54분기)만에 가장 적었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는 환매조건부채권(RP) 순매각(17조8000억원)과 통화안정계정(통안계정)(12조원)을 합한 총 유동성조절규모 181조7000억원과 견줘서든 83.6%에 그친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0.5%로 꽤 오랜기간 낮았었기 때문이다. 91일물 발행금리가 0.5%를 밑돌 때도 있었다”며 “하반기엔 기준금리 상승과 함께 통안채로는 장기물인 3년물이...
지준일 앞두고 잉여 부담..지난달말 통안계정·재정증권 미달, 통안채 만기도 영향내주 7일 지준일 지나면 어느 정도 정상화될 듯
한국은행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 응찰액과 낙찰액이 각각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음주 지준마감일을 앞둔 상황에서 시중에 잉여자금이 넘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지난달 한은이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물량을 줄인...
26일)
따라서 변화된 경제구조의 궁극적인 모습은 현재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겠음
△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얻고자 하는 효과 : 한은이 통화안정증권 발행을 계획보다 축소했고 작년 12월부터 올 1월, 2월 이후로도 RP매각, 통안계정 예치 등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단기자금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인지요? 기준금리는 변화가...
무제한 RP매입 만기도래에 공개시장운영 중 통안채 비중 9분기만 최저연말 자금수급 불일치에 작년 12월중순 이후부터 RP매각·통안계정예치 축소
지난해 4분기 중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은 32분기(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개시장운영 수단 중 통안채발행 비중도 9분기(2년3개월)만에 가장 적었다.
또, 지난해 12월 중순부터는 연말...
한은은 유동성 조절을 위한 공개시장운영 수단으로 통화안정증권과 통안계정, RP 등을 활용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말 RP매각 규모를 줄여 자금을 여유있게 가져간 바 있다”며 “이같은 영향에 적수가 많이 누적됐다. 10일 지준마감일을 앞두고 지준 조절 필요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지난달부터 국고채 2년물을 발행하고 있는...
실제 통안채 발행과 RP매매, 통화안정계정의 공개시장운용 규모는 올 3분기 181조9000억원(평잔기준)을 기록 중이다(이중 통안채는 166조4000억원으로 91.5%). 이는 2015년 2분기 219조300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중이다.
한은 관계자는 “120조원이 풀려있다. 7일물, 14일물, 28일물인 RP로 롤오버할 수 없다. 시스템 구축에도 3개월이 걸린다. 내년...
지난달 26일 열린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이주열 총재도 “(국고채 2년물 발행으로) 통안증권 2년물 수요를 일부 구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RP(환매조건부채권) 매각이든 통안계정이든 단기유동성 조절수단 활용 비중을 확대하고 필요시 통안증권의 새로운 만기물 발행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다수의 금통위원들도...
RP(환매조건부채권) 매각이든 통안계정이든 단기유동성 조절수단의 활용 비중을 확대하고 필요시에는 통안증권의 새로운 만기물 발행도 검토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기재부는 내년도 연간국고채 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내년부터 국고채 2년물 발행을 확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14조원에서 16조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은이 통안채 장기물을...
아울러 통안채 외에 환매조건부채권(RP)과 통안계정 확충방안도 고민 중이다. 최종 결과는 12월 연간 통화정책방향 발표에 맞춰 공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은에 따르면 이같이 새로운 공개시장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국고채 발행 증가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내년부터 새롭게 국고채 2년물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한국은행이 실시한 통화안정계정(통안계정) 예치금 입찰이 1년5개월만에 미달을 기록했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이날 3조원 규모로 실시한 통안계정 입찰에서 응찰액과 낙찰액은 각각 2조7700억원을 기록했다. 낙찰수익률은 0.76%였다.
응찰액과 낙찰액이 모두 예정액보다 적었던적은 2018년 11월20일이후 처음이다. 당시엔 2조원 규모로 28일물 입찰이 있었고, 낙찰 및...
통화안정증권(통안채)와 환매조건부채권(RP)매매, 통안계정을 통한 공개시장운영규모가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운영규모가 줄면서 통안채 비중은 90%에 육박하며 8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19년 단기금융시장 리뷰’ 책자에 따르면 2019년 공개시장운영 유동성조절 규모는 187조2000억원...
모두 발언에서 언급한 서비스업과 제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과 관련해서는 통화안정증권과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통안계정 등을 활용하는 공개시장운용이나 금융중개지원대출 등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한은은 조만간 이같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기업자금조달과 유동성지원은 공개시장조작(공개시장운용의 과거 표현)과 지준(지급준비금) 등...
환매조건부채권(RP) 순매각 규모는 1조3000억원 늘어난 10조6000억원을 보인 반면, 통화안정계정(통안계정)은 2조원 감소한 8조원을 나타냈다. 2분기중 총 공개시장운영 규모는 187조5000억원으로 2013년 1분기(186조3000억원) 이후 6년3개월(25분기)만에 가장 낮았었다.
이같은 증가세는 재정지출 확대 등을 위해 정부가 한은으로부터 빌린 차입규모가 늘어난데 따른...
실제 통안채와 통안계정, 환매조건부채권(RP) 순매각을 합한 유동성조절규모는 올들어 8월까지 188조7000억원(평잔기준)에 그쳤다. 이는 2012년 183조5000억원 이후 7년만에 최저치다.
이중 통안채는 168조8000억원으로 2013년(163조1000억원) 이후 처음으로 170조원선을 밑돌았다. RP순매각도 10조1000억원으로 한은이 공개한 2010년 이래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통안계정은 10조원으로 전분기와 같았다.
이에 따라 총 유동성조절 규모에서 통안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89.7%에 달했다. 이는 2012년 1분기 90.2% 이후 7년3개월(29분기)만에 최대치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5만원권 발행으로 화폐발행액이 늘고 있고, 경제가 조금씩이나마 성장하면서 예금이 증가하고 있다. 금융기관 지급준비금 예치수요가...
또 다른 수단인 통안계정도 있다”며 “(다른조건이 동일하다면) RP매각 규모를 줄이는게 시중유동성을 여유롭게 가져가는 것이다. 다만 RP매각 수단만 있는 것은 아니니 매각규모가 줄어든다고 (단정해)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한은의 RP매각 규모는 지난달 51조원에 달했다. 이는 올들어 월평균 40조원 수준의 매각 규모대비 확대된 것이다.
한편 올들어 1회에...
실제 지난해 12월 하순 국제금융시장 불안과 연말 요인 등으로 단기시장금리가 급등할 때 한은은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과 통화안정계정(통안계정) 예치 규모를 13조6000억원이나 축소해 단기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다.
이밖에도 금융안정 상황 평가 및 조기경보 기능 강화, 핀테크 확산 등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앞선 한은 관계자는 “유동성 전망에 따라 통안계정과 환매조건부채권(RP),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을 할 수 있다. 다만 통안채는 매월 발행계획을 발표하고 있고 통안계정은 완벽히 대체되지 않는다. RP는 대상채권이 많을수록 정부지출로 유동성이 확대됐을 때 한번에 최대치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나중에 그런 상황이 왔을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