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스가 강세다. 정부가 2021년 생산이 끝난 동해 가스전에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CCS)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초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동해 가스전 활용 CCS 실증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13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웨이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14% 오른 1846원
쏘닉스가 글로벌 무선통신(RF) 필터 파운드리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쏘닉스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이같이 공개했다.
2000년 설립된 쏘닉스는 RF필터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RF필터 파운드리 전문기업이다. RF 필터는 무선 통신시스템에서 정보를 송수신하는 과정 중 다양한 주파
롯데건설이 교량 내부의 빈 공간을 탐사하는 시스템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롯데건설은 에이아이브릿지와 공동연구로 '교량용 탄성파 탐지 장치 및 이를 포함하는 내부 공동 탐사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교량 공사 시 탄성파 탐지 장치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교량 내부의 덕트 안쪽에 발생한 빈 공간을 탐지하는 기술이다.
한진중공업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이 발주한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을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진중공업은 지질자원연이 발주한 3D/4D 물리탐사연구선 입찰 결과 총 1677억 원에 수주를 성사시켜 특수목적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재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은 지질자원연 김복철 원장, 한진중공업 이병모 사장, 산
국내 연구진이 미세 진동을 감지해 대형설비의 사고 위험을 미리 막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김인성 박사팀이 탄성체로부터 전달되는 미세한 진동(탄성파)을 감지해 각종 설비나 시설물의 열화나 고장 징후를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프리앰프(Pre-amp) 내장형 전기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성파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부품사들의 향후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반사이익에 삼성전자뿐 아니라 관련 기업들의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12일 증권정보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실적 상승에 따른 관련 부품 기업들의 성장세가 점쳐진다. 미·중 무역분쟁과 삼성전자의 소재·부품·
키움증권은 26일 와이솔에 대해 3분기부터 고객사의 중저가 수요가 견조하고 중화권 수요도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장민준 연구원은 "2분기 코로나로 인한 수주 지연 및 계절적 재고조정 영향에 따라 매출액 701억 원(전년비 -32%), 영업이익 14억 원(전년비 -88%)를 기록
대한뉴팜이 투자를 진행한 광구 운영사 ‘카스피안 선라이즈’가 카자흐스탄 BNG 광구 A8유정 시추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8유정은 총 깊이 5200m를 목표로 시추하고 있으며 현재 약 4300m 정도 들어간 상태다. 시추 진행 과정에서 채취한 지하 암석 샘플에 묻은 원유를 분석한 결과 110m 정도의 원유매장구간이 확인됐다. 이는 지난 A
대한뉴팜은 자사가 투자한 광구 운영사인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가 카자흐스탄 BNG광구의 A5 유정에서 플로우 테스트를 통해 상당한 원유 매장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스피안 선라이즈는 영국 공시를 통해 일당 약 3500배럴 수준으로 원유가 4시간 동안 흘러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BNG광구에서는 이미 일당 약 3400배
대한뉴팜은 투자한 광구 운영사인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 구 Roxi Petroleum)가 카자흐스탄 BNG광구의 원유 증산이 이뤄졌다고 6일 밝혔다.
BNG 광구는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1979년 발견된 유전으로 최근 발견된 가장 큰 대형 유전 중 하나)으로부터 남동쪽으로 40km 떨어져 있으며 광구 면적은 1,702㎢에 달한
코스닥 상장사 대한뉴팜이 투자한 광구 운영 기업이 원유 매장층 발견에 성공했다.
대한뉴팜은 카자흐스탄 광구를 운영하는 록시(Roxi Petroleum)가 지난 28일 BNG 광구 A6 유정에서 총 127m 원유 매장층 구간을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클리브 카버 록시 이사회 의장은 “이번 A6 유정에서 발견된 매장층은 A5 유정과 801 유정에서
우리나라가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세계 최초로 가스하이드레이트 채취에 성공했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가스를 포함한 얼음으로 지구상에서는 주로 메탄이 주성분이라 천연가스를 대체할 미래의 에너지자원으로 꼽힌다.
극지연구소는 12일 8월 25일부터 9월 10일간 아라온호를 이용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북극해 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탐사는 아라온호 북극해
대우인터내셔널은 한국석유공사와 국내대륙붕 제6-1해저광구 남부지역의 경제 개발을 위해 동해-1 가스전의 생산시설 공동 사용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해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제6-1해저광구 남부지역은 대우인터내셔널(지분 70%)이 광구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석유공사(30%)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민간기업 최초
웨이퍼 레벨 패키지(Wafer Level Package, WLP)를 채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에는 핀 수가 다양하게 로직 IC에 적용되고 있다. 기기들이 갈수록 가볍고 얇고 작아지면서 앞으로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메모리나 중앙처리장치(CPU) 등 주요 초다핀 디바이스에 본격 적용하기에는 제조비용이나 기술 면에서 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공기업들이 새 정부 들어 해외자원개발 사업에서 잇따라 철수하고 있다. 지난 이명박 정부 때 공격적으로 해외자원개발에 뛰어들었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이다.
2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카자흐스탄 광구 남카르포브스키(South Karpovsky) 처분과 우즈베키스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해상 ‘AD-7’ 광구에 호주의 에너지업체인 우드사이드(Woodside)의 지분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AD-7 광구는 향후 대우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주춧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인터내셔널는 우드사이드와 AD-7 광구 지분투자에 대해 체결한 투자유치 양해각서의 본 계약을 오는 15일 싱가포르
한국가스공사가 24일 사이프러스 정부와 2,3,9번 해상 광구에 대한 탐사권 계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사 에니(Eni S.p.A)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5월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달 사이프러스 정부로부터 3개 해상 광구 2, 3, 9번에 대해 광권수여를 통보 받아 탐사권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향후 3년 간 3개
테라리소스는 시노펙(SINOPEC, 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과 지하 2000미터 심부내의 데본기에 대한 공동생산 계약을 위한 협상중이라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시노펙측이 빈카사를 실사하면서 빈카유전의 데본기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왔고 데본기는 지하 2000미터 심부내에 존재하는 기름층으로 높은 압력 때문에 시설투자비는 적에 들고 일일 생산량이 많아 수
테라리소스는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소재 빈카사 소유유전 광구의 데본기에 대한 광구권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빈카사는 2009년 12월 물리탐사전문업체 Bashneftgephysca사와 탐사용역계약을 체결한 후 데본기에 대한 물리탐사 및 탄성파 탐사를 진행한 결과 약 3000만배럴의 원유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 2년만에 광구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