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백’ 아시나요?한때 대한민국에서 3초마다 만날 수 있었다는 그 유명한 ‘루이비통 스피디30’입니다. 이 가방의 소유자였다면 한 번쯤은 거리에서 몸 둘 바를 몰랐던 경험이 있었을 겁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이지만 가격은 착했던 아이, 그래서 샀는데 너도나도 다 들고 다녀 민망했던 바로 그 아이. 그런데도 이런 대중적 인기 덕분에 루이비통을 먹여 살렸다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LVMH가 미국 명품 주얼리업체 티파니앤코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티파니의 시가총액은 119억 달러(약 14조 원)로,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LVMH에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가 될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지금까지 최대는 2017년 크리스찬 디오르를 70억 달러에 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가 블룸버그가 선정하는 세계 부자 순위에서 7년 만에 3위로 밀려났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게이츠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에 밀려 세계 부자 순위가 3위로 떨어졌다. 게이츠가 2위 밑으로 밀려난 건 억만장자 지수를 산출하기 시작한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블룸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가 중국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 긴장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해 주목받고 있다.
LVMH는 2018년 4분기(10~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37억 유로(약 17조5133억 원)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8년 전체 매출은 468억 유로, 순이익은 63억5000만 유로
DB라이텍이 캐나다 합작법인의 지분을 9년 만에 매각한다.
DB라이텍은 9일 캐나다 토론토 인근에 위치한 ‘DB라이텍 캐나다 합작법인(이하 DLC)’ 보유지분 50%를 캐나다 WAC그룹 자회사인 루미파이(Lumify)에 241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DB라이텍은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235억 원이 넘는 투자이익을 남겼다. 2008년 투자 당시
일본 고급 주얼리 브랜드 ‘TASAKI(타사키)’가 자진 상장폐지에 나서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1954년 설립된 TASAKI는 일본을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이지만 한때는 실적 악화로 부도 직전까지 내몰렸다가 기사회생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그런 TASAKI가 자진 상폐에 나선다니 다시 실적이 침체에 빠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그
내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향후 공식석상에서 입을 드레스 제작에 세계적인 패션 거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대선 당시 패션 업계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했는데,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영부인 드레스 제작에도 시큰둥한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영부인이 착용한 의상은 업계에 미
글로벌 명품업계가 초부유층을 겨냥해 매장 인테리어의 차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LA) 같이 초부유층이 많이 사는 지역에 위치한 명품 매장들은 인테리어를 호텔 스위트룸이나 펜트하우스 등과 같은 수준으로 개조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A 베버리힐스의 쇼핑가 로데오 드라
◇ 나라 안 역사
교육부, 중학교 3학년부터 한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
천재소년 송유근(8), 인하대 수시모집에 합격해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 됨
대한상의 회장을 역임한 정수창 전 두산그룹 회장 사망
충주호 유람선 화재 사고 발생해 29명 사망
동아일보 기자, 자유언론실천선언
독도, 강원도 울릉군에 편입됨
◇ 나라 밖 역사
미국 버락 오바마
명품 소비의 주력으로 떠오른 신흥국 시장이 휘청거리자 고가 제품 관련주에 투자하는 럭셔리 펀드 수익률이 하락 전환했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증권투자신탁, IBK럭셔리라이프스타일자, 한국투자럭셔리증권투자신탁, 우리Global Luxury증권투자신탁 등 펀드 4종의 수익률은 -0.50%로 한 달
프라다 흑인 모델 기용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19년 만에 처음으로 흑인 모델을 기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프라다의 2013 가을/겨울(F/W) 광고 캠페인에 흑인 모델 1명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프라다가 흑인 모델을 기용한 것은 1994년, 당시 24세였던 나오미 캠벨 이후 처음이다. 백인들의 전유물이었던 명품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남대문 시장 등 일대에서 명품 짝퉁을 판매한 혐의로 판매업자 한모(30)씨 등 21명을 형사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특사경은 또 이들로부터 정품시가 35억 상당의 짝퉁을 압수했다.
지자체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부정경쟁행위와 상표법 침해 관련 행위’에 대한 수사권을 지명 받아 단속한 첫 사례다.
압수된 위조 상품 중 가장
글로벌 럭셔리업체들이 중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영국 명품업체 버버리는 최근 VIP 고객들에게 상하이부터 베이징까지의 초호화 여행 혜택을 제공했다.
버버리가 제공한 여행 상품에는 베이징에서 열린 페루의 세계적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의 전시회 관람도 포함됐다.
1년 수익률 13%…국내주식형펀드 ‘4배’ 상회
“신흥국 구매력 증진, 변동성 높아 투자 주의”
국제 명품회사에 투자하는 럭셔리펀드가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글로벌 경기불황과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 인도 등 이머징마켓의 구매력 증진이 펀드 수익률을 끌어 올리고 있다.
7일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서 판매되고 있는 4개 럭셔리펀드의 1년 수익률은 13
일본 전기업체 소니가 아시아에서 최고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기업에 선정됐다.
시장조사업체인 TNS는 소니가 지난해 32억달러가 넘는 손실과 최근 네트워크 해킹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기업 중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조사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2위는 삼성전자가 뒤를 이었다. 3~5위는 파나소닉, LG전자, 캐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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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하이모터쇼에서는 럭셔리와 전기차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상하이 모터쇼에 참여한 거의 모든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전시하고 자사의 고급차 홍보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포드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전기차 모델 3종을 선보였다.
혼다는 전기차 콘셉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오르가 인종차별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영국 출신 수석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를 해고했다.
디오르 측은 지난달 파리의 한 카페에서 인종차별적인 폭언으로 경찰에 구속된 갈리아노에 대해 “참을 수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끝내 그를 내보냈다고 밝혔다.
파리에서는 1일부터 2011~2012 가을/겨울 콜렉션(F/W
시중에 20만원 이상의 고가로 팔려온 일부 수입 청바지의 실제 수입가가 운임과 보험료, 세금을 포함해도 불과 5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관세청은 30일 소비자 물가와 밀접한 90개 수입품목의 1분기 수입단가를 조사해 공개했다. 일부 품목의 경우 수입업자들이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7배까지도 폭리를 취하는 품목도 있었다. 공개된 수입가는 단가와
마스타카드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싱가포르 창이(Changi) 국제공항 내 DFS 면세점과 뉴질랜드의 DFS 갤러리아 커스텀하우스(Galleria customhouse) 및 오클랜드(Auckland) 공항 내 DFS면세점에서 상품권 증정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타카드로 행사 기간 내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의 DFS면세점에서 SG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