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카테고리 킬러 기업 삐아와 신영스팩7호가 5일 합병 상장을 위한 주주총회를 각각 열고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삐아와 신영스팩7호는 1월 11일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그달 16일 증권신고서 제출을 거쳐 합병 절차를 진행해왔다. 주주총회 승인 후 3월 25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
화장품 카테고리 킬러 기업 삐아는 27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삐아는 유니크한 색조 전문 브랜드 ‘삐아’를 중심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브랜드 ‘어바웃톤’, 알파 세대 겨냥 기초 화장품 브랜드 ‘에딧비’, 실용성 중시 데일리 메이크업 브랜드 ‘이글립스’ 등을 보유한 화장품 브랜드사다.
빠르게 변화
신한투자증권은 21일 KT&G에 대해 수출 회복에 따른 실적과 밸류에이션 정상화, 안정적인 매력에 주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 원을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 경기나 대외 불확실성과는 무관하게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한 점, 수입 원재료 비중이 낮고 곡물 가격 변동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 기존보다 강화된
전국 1만7000여 GS25 매장이 탕후루존으로 변신한다.
GS25는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색 디저트 ‘아이스딸기탕후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스딸기탕후루는 GS25가 쿠캣과 공동 기획해 내놓은 차별화 냉동 디저트 상품이다. 국내산 딸기를 설탕으로 코팅한 후 얼리는 등의 공정 방식으로 바삭한 식감을 잘 살려 낸 것이 특징이다.
CU가 전통주 콘텐츠·유통 플랫폼인 ‘대동여주도’와 손잡고 전국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된 우수 전통주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영세한 양조자들의 판로를 마련해 우수한 품질의 전통주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의도다.
이번에 소개하는 상품들은 대동여주도 소속 전통주 소믈리에를 비롯한 주류 전문가들이 엄선한 것으로 모두 서울, 대전, 충남 등에 있는 소
지난해 코로나 엔데믹으로 호황을 누린 유통업계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급격히 달라진 분위기에 긴장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가계의 이자 부담이 늘고 있고,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내수 소비 심리 둔화가 우려되고 있어서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CJ 등 주요 유통그룹은 저마다의 경영계획으로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법은 본업에
유통업계가 전문관(카테고리킬러)를 강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야외 레저ㆍ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테니스 등에 입문하는 수요가 늘면서 유통업계는 관련 전문관을 늘리며 신수요 창출에 나서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스포츠 용품계의 이케아라 불리
시몬스 침대의 지난해 매출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 2000억 원을 넘어선 지 단 2년 만이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가구 골목을 주 무대로 이어오던 대리점 납품 방식을 대대적으로 전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해 매출이 305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2715억 원) 대비 1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
롯데마트가 '전문점' 전략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엔 스포츠 용품계의 이케아라고 불리는 ‘데카트론(Decathlon)’이다.
롯데마트는 데카트론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7일 제타플렉스 잠실점 3층에 데카트론 서울 1호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약 2430㎡(700여평) 규모로 구기종목, 라켓 스포츠, 승마 등 40개 이상의 스포츠 종
롯데마트가 31일 창원에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의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맥스’ 창원중앙점은 지난 1월 호남지역에 문을 연 3개점(송천, 상무, 목포)에 이은 4번째 점포다. 롯데마트는 기존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 금천점과 영등포점도 맥스로 전환해 상반기 내 총 6개의 점포망을 발빠르게 확보하게 된다. 롯데마트는 2023년까지 창고형 할
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맥스(Maxx)’를 새롭게 선보이며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본격화한다.
롯데마트는 이달에만 3개의 맥스 매장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전주 송천점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광주 상무점, 27일에는 목포점을 연다.
3월에 오픈하는 창원 중앙점까지 합하면 올해 1분기에만 4개의 맥스 매장을 연다. 또 영등포점과 금천점
롯데마트가 향후 미래형 점포 제타플렉스를 최대 9개 추가로 만든다.
강성현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는 23일 서울 잠실 제타플렉스에서 제타플렉스 추가 여부에 대해 "매출 단위가 100억 원 이상 나오는 기존 점포와 롯데마트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점포 중심으로 10개 미만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문을 연 제타플렉스 매장에
주요 대형마트들이 내년에 각 업체별로 10개에서 최대 30여개의 점포를 리뉴얼하며 온라인에 대응한 반격에 나선다. 기존 점포로는 최근 급격하게 변한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리뉴얼 점포를 앞세워 오프라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마트는 내년에 점포 10여 곳을 리뉴얼할 계획이다
롯데마트가 23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잠실점을 ‘제타플렉스(ZETTAPLEX)’로 변경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제타플렉스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라는 콘셉트로 롯데마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와인’, ‘리빙, 펫’, ‘식료품’의 구색을 강화한 전문 매장으로 구성했다.
잠실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유통업계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급속히 옮아가면서일각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의 쇠퇴를 점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자 유통업계는 오히려 오프라인 매장 변화에 힘을 실으면서 새판을 짜는 모습이다.
6일 홈플러스는 다음 달 중 인천 간석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17개 점포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백화점들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아웃렛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이 매장의 경우 백화점들이 브랜드에 수수료를 받고 입점시키는 수수료 방식 운영이 아닌 백화점이 직매입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만큼 향후 유통 체계 개편의 신호탄이 될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5일
GS샵은 12일 아모레퍼시픽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JBP)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BU장(부사장),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양사 데이터
빌리지베이비는 아시아 1위 육아정보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추상적인 희망이 아니라 미국의 여성·어린이 대상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메이븐 클리닉이 성공 모델이다. 빌리지베이비의 경우 아시아인에 전문화된 서비스를 내놓는 것으로 차별점을 두고 있다.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는 29일 서울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아시아권 1위 육아정
점포 폐지 대신 반려동물ㆍ와인 등 카테고리킬러 육성버티컬 커머스 지향 롯데온과의 연계 전략
롯데마트가 폐점을 앞세운 구조조정 방향의 계획을 틀었다. 점포를 정리하는 대신 ‘카테고리킬러’ 매장에 방점을 찍은 체험형 전문매장의 강화가 핵심이다. 롯데쇼핑의 구조조정을 지휘하는 강희태 부회장(유통BU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시각이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