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29일 대기업 백화점의 출장세일로 인해 지역 영세상권의 매출하락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출장세일 영업방식의 지방자치단체 승인 등 법적 근거에 대해 산자부와 면밀히 검토해 보고 규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장자원위원회의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출장세일은 지
롯데백화점은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 박람회인 ‘롯데 블랙 슈퍼쇼’(LOTTE BLACK SUPER SHOW)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31일까지 축구장의 2배 이상인 1만7000㎡(50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 브랜드 360여 개, 총 물량 530억 원으로 역대 대관 행사 중 최대 규모라고 롯데백화
현대백화점이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올해 첫 대규모 출장세일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코엑스 전시관에서 진행한 첫 출장세일에 이어 2번째다. 이번 행사는 1차와 2차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 총 물량은 400억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1차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옛 과천 경마공원)내 중문광장에서 ‘서프라이즈 페스티벌
롯데백화점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7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쇼핑박람회인 ‘롯데 블랙 슈퍼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300여 개, 총 물량은 250억 원이다.
롯데백화점이 이번에 진행하는 송도 대관 행사는 지난해 매출 400억원 이상을 올린 세택과 킨텍스 행사 이후 두번째다. 송도 컨벤시
롯데마트가 2015년 유통 키워드를 ‘H.A.R.D’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H.A.R.D’란 올 한 해 유통업계 이슈를 축약한 단어들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경기 침체 장기화로 고객 구매 수요 감소에 따른 유통업체의 대형 세일 진행 (Hesitate to Buy)’, ‘유통업체들의 배송전쟁(Anytime, Anywhere)’,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휴무일은 매달 둘째ㆍ넷째 수요일에 쉬거나, 매달 둘째ㆍ넷째 일요일에 쉬거나, 매장별로 정해진 날짜에 쉰다. 매달 둘째와 넷째 일요일에 쉬는 매장이 제일 많으며, 비중은 60% 달한다.
26일 일요일에는 넷째 일요일여서 휴일인 매장이 많다.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서 잠실점과 대구율하점이 정상 영업한다
◇유니클로, 가을ㆍ겨울 신제품 할인 프로모션=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4~30일 가을·겨울(F/W) 진과 다채로운 소재로 만든 캐주얼 셔츠 일부 제품들을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15 F/W 진’ 제품 일부를 짝수 장으로 구매 시, 2장을 정상가 대비 2만원 할인된 9만9800원에 만나볼 수
경기침체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가뭄까지 덮친 삼중고로 잔뜩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이번 달 들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24일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CCSI)가 전달 보다 1포인트 상승해 100을 회복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달을 빼면 2012년 12월 이후 아직 가장 낮은
◇롯데하이마트, 전국동시세일 마지막 주 풍성=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2015 상반기 총결산 전국동시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전국 438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등 다양한 품목을 선정해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2015년 상반기 인기 가전제품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불황까지 겹친 백화점 업계가 ‘재고 떨이’에 나선다. 대규모 행사장을 빌려 출장 폭탄세일에 나서는 등 영업부진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통큰 대관’의 판을 제대로 키운다. 오늘(23일)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1만3000㎡(4000평)규모의 전시장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대관
◇백화점ㆍ아웃렛, 해외명품ㆍ패션대전= 신세계는 오는 23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명품대전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먼저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분더샵(40~70%), 슈컬렉션(20~60%), 핸드백컬렉션 ㆍ사카이ㆍ제이멘델ㆍ미스터앤미세스퍼ㆍ페이ㆍ피에르아르디(50%) 등에서 인기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행사 물량은 500억원가
경비 불황에 메르스까지 덮쳐 꽁꽁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한 국내 유통업계 세일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8월초에나 진행돼왔던 국내 최대규모의 백화점 명품대전 행사는 평년대비 보름 가까이 앞당겨 펼쳐질 예정이다. 단일 행사 최대의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 명품대전 행사를 통해 소비심리를 완전히 돌려놓겠다는 심산이다. 규모도 역대 최대를 자랑한다.
신
2분기 들어 소비심리 개선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대형할인점 1위 이마트에서는 경기 지표로 삼는 패션 부문의 매출이 반등세에 접어들어 내수 위축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2일 이마트는 4월 총매출액이 94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패션부문은 같은 기간 1.4% 늘어 2011년 42개월간 계
백화점들의 세일 공식이 깨지고 있다. 불황이 깊어지면서 소비 침체가 가속화되자 경쟁사 휴점일에 나홀로 세일 행사를 여는가 하면, 오프라인 세일을 온라인 대형 할인행사로 이어가는 등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20일 신세계백화점은 경쟁사들이 문을 닫는 휴점일에 대부분의 점포에서 대형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봄 정기세일 기간을 기존 17일에서 10일로
◇G마켓, 태플릿 PC 서피스3 단독 판매= G마켓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리미엄 태블릿 PC '서피스3(Surface 3)'를 오픈마켓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 17일 오전 10시에 미리보기 페이지를 오픈했고, 20일부터 공식 예약 판매 할 예정이다. 서피스3 64GB(2GB RAM)와 서피스3 128GB(4GB RAM)를 각각 59만9000원과 71만90
국내 백화점업계가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을 앞두고 세일 총력전에 나섰다. 최대 70% 세일부터 '노마진'까지 내걸었다.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봄 정기 세일 마지막 3일 동안 막판 고객 몰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5층 대행사장에서 '영패션 브랜드 패밀리 대전'을 열어 봄 간절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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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로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까지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백화점 업계가 고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노마진’ 카드를 꺼내들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19일까지 모든 매장에서 ‘노마진 100대 상품전’을 진행한다. 남성패션 및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상품군의 인기 봄 신상품 100개 품목을 선정해 1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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