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성과를 보여 드릴 수 있을 듯한데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1년3개월 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최 장관은 임기 동안 일궈낸 성과로 △창조경제타운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설 △3차 국가과학기술 발전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ICT투자활성화 및 규제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창규 KT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이석우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네일리 크로즈 EU 부위원장 겸 정보통신담당 집행위원과 5세대 이동통신(5G)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분야의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선언문을 통해 5G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 표준화, 주파수 정책 등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미래부와 EU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1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산업 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부설연구소 3만개 시대 개막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 기업부설연구소가 3만개를 넘어선 것을 기념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민간연구개발(R&D)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후 민간연구개발(R&D) 지원방향을
정부가 소프트웨어(SW) 분야 능력사회 구축을 위해 산업·교육계와 힘을 모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고용노동부, 교육부와 SW분야 능력사회 구현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삼성 SDS·LG CNS 등 11개 기업, SW 분야 마이스터고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계는 먼저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으로 SW분야 인재를
정부가 콘텐츠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2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저작권 보호 환경 개선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과 제6차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금조달과 저작권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민은행은 ‘KB창조금융적금’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B창조금융적금은 고객들이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단계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미래부에서 운영 중인 창조경제타운은 온라인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으로 ‘상상-도전-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로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술, 저렴하고 휴대 가능한 고해상도 뇌 기능 측정 장치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 성과의 중소·중견기업 이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사업화가 유망한 기술을 관심있는 기업에 연결하고자 ‘대형 연구개발사업 성과 기업 매칭 Day’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이동통신 3사가 68일간의 영업정지를 마치고 일제히 영업 재개에 들어간다. 장기간 영업 공백으로 인한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사운을 건 ‘공짜폰 전쟁’에 돌입했다.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통해 통신비를 낮춤으로써 가입자를 유치하려는 이통 3사의 묘수다. 일각에선 과열경쟁, 알뜰폰 사업 붕괴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이 ITU 세계통신정보사회의 날 기념식과 워싱턴 글로벌 혁신센터 개소,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와 미국을 순차 방문한다.
최 장관은 15일 ITU 이사국 대표단과 각 국 주제네바 대사를 대상으로 선거 리셉션을 개최, 우리나라의 ITU 표준화 총국장과 7선 이사국 진출을 위한 교섭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이 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
최 장관은 12일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출연연 기관장 및 주요간부들과 과학기술 출연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출연연의 가장 큰 숙제는 정부연구소로의 정체성 확립”이라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이어 “연구기관 스스로 고유임무를 재정립하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로 지적되던 관련 법·제도를 개선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열린‘정보통신전략위원회’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ICT 법·제도 개선방안은 업계 의견수렴,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굴한 127건 중 관계부처의 논의를 거쳐 19건
이르면 10월부터 스마트폰 단말기별 보조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된다. 어떤 사람은 보조금을 많이 받아 ‘공짜폰’으로 구입하고, 다른 이는 같은 단말기를 50만원 이상 주고 사는 경우가 없어지는 것이다.
3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5월 국회에서 입법화하면 오는 10월부터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의 연내 시행이 유력해지면서 향후 통신시장에 미칠 파급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통법의 태생 자체가 보조금으로 인한 사용자 차별을 없애는 데 있기 때문에 불법 보조금으로 얼룩진 통신시장이 안정화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30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을 포함한 I
3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 전부터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아직 정식 출범도 못한 상임위원들이 여와 야로 나뉘어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 정상화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 김재홍 상임위원은 14일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고삼석 내정자의 조속한 임명을 통한 3기 방통위의 정상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야당위원 한 명이 공석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과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이 방송통신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약속했다.
최문기 장관과 최성준 위원장은 14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향후 양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자리는 상견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회동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케이블 업계가 세계 최초로 UHD(초고화질) 방송을 상용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4 디지털 TV쇼’를 열고 UHD 방송 송출을 시작했다. UHD 방송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표준이 없으며 현재 국내기술이 유일하다.
CJ헬로비전, 티브로드, 현대HCN, CMB 등 케이블업계는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이 영업정지 기간 중 LG유플러스의 사전예약 가입자 모집 의혹에 대해 형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했다.
10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에 참석한 최 장관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 중 사전예약 가입 행위에 대해 “조사 중이며 확인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공공연구기관 연구성과의 중소기업 이전과 연구개발특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 제1회 창조특허기술박람회 및 이노폴리스 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박람회는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4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된다. 포럼은 미래부 최문기 장관 등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