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이 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2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밀접접촉자 21명은 20일 실시된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와 질본은 이날 오전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22일 0시부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소득 하위 90% 아동에서 모든 0~5세 아동으로 확대하는 문제에 대해 “국회에서 순수하게 효율 면에서 보더라도 전 아동에게 주는 것으로 제도를 개선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설계대로 하면 아동 94%(전체 가구의 90%, 아동이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음압)에서 입원 치료 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메르스 확진자의 증상 소실에 따라 16일과 17일 두 차례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확진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1명이 1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체 접촉자 중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11명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대응 중간경과를 발표했다.
질본에 따르면,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현재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
3년 만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국내 유입으로 정부의 감염병 대응 체계가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최대 잠복기인 다음 주말까지가 고비다.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61·남)의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40명이다. 당초 질본은 밀접접촉사 수를 22명으로 파악했으나, 비행기 탑승객 중 1명이 신청 좌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밀접·일상접촉자 중 2명이 의심환자로 추가 분류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중 1명, 일상접촉자 중 1명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 진료를 받고 있다.
밀접접촉자 중 의심환자는 1차 검사에서 음성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국내 유입과 관련해 “현 단계에서 적극 대응하되 과도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 긴급관계장관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의료진이 충실히 환자를 관리하고 있고 국민도 잘 협조해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관리되고 있다”면서 이 같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에 방문 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환자의 입국·이송 과정에서 밀접접촉자가 20명에 달해 향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업무출장차 쿠웨이트에 머물다 두바
질병관리본부는 업무출장차 쿠웨이트를 방문했던 A씨(61ㆍ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으로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경 메르스로 확진 판정됐다. 확진자의 거주지는 서울이며,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업무출장차 쿠웨이트에 머물다 7일 입국했다. 현재 발열,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국가
검역감염병 오염직업에 말라위와 잠비아, 케냐, 소말리아가 추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발생 검역감염병에 대한 오염지역을 다음달 1일부터 변경·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 현지공관 등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기준으로 검역법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규정하고 있다. 검역법에 따른 검역감염병은 콜레라, 페스트,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市) 킹 칼리드(King Khalid) 대학병원에서의 메르스 유행이 확인됨에 따라 21일 중동 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들어 총 13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고, 이번 병원 내 유행은 6월 중순부터 시작돼 21일 자정 현재까지 20명(의료인 14명, 일반인 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3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대한민국을 공황에 빠뜨린 지 20일로 1년이 됐다.
메르스 사태는 186명의 확진자, 38명의 사망자, 1만6693명의 격리자가 발생하고 국민 생활과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국가적 재난이었다.
우리 정부는 부실ㆍ뒷북 대응을 되풀이하며 ‘세계 2위 메르스 감염국’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우리의 취약한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15일 오후 국제백신연구소를 방문해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도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다.
정 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지카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개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의료기관 내 메르스 유행 발생 등으로 환자가 늘고 있어 보건당국이 여행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사우디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중동 지역 방문자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등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중동 호흡기질환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주변 국가(오만,
지난해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한국에 온 외국인 수가 2014년에 비해 100만명 정도 감소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수가 1300만여명으로 2014년 1400만여명에 비해 6.3% 가량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입국자 수는 1월부터 5월까지 증가하다가 메르스가 확산된 6월
감사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보건당국의 안이한 대응과 무능이 빚어낸 '인재(人災)'였다며 전 질병관리본부장 해임 통보 등 총 39건의 문제점을 적발해 징계 8건, 주의 13건, 통보 18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
감사원은 14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질본)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메르스 예방 및 대응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상반기 국내에서 유행한 메르스 바이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바이러스와 99.9% 일치해 변종으로 볼 수 없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김성순 국립보건연구원 호흡기바이러스과장은 미 CDC에서 발행하는 과학저널 EID(Emerging Infectious Diseases) 1월호에 ‘메르스 바이러스 당단백질의 변화(Variations
올해 국민 건강을 위협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법적 체계가 31일 마련됐다.
국회는 이날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감염병·비감염병의 예방과 관리, 재난으로 인한 환자 진료 등 관리를 추가했다. 중앙정부나 지방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에서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과 관련한 ‘통상적 주의’ 권고를 해제했다.
27일(현지시간) CDC는 홈페이지에 한국 메르스 발병 상황을 공지하던 웹페이지를 삭제했다.‘통상적 주의’ 권고는 CDC의 3단계 권고 등급 중 가장 낮다. 별도로 마련된 여행 시의 보건관련 권고사항 페이지에도 한국에서의 메르스 발병상황에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2포인트 오른 10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99) 이후 넉달째 상승한 것으로, 메르스 사태가 확산되기 전인 5월(105)과 같은 수치다.
CCSI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