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의 회장 선출 제도 개선 논의가 ‘하세월’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중소기업인들이 대거 입성한 21대 국회에서 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선거 제도 개선위원회 만들었으나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다 할 방향성조차 잡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위원회의 공동위원
중소기업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전이 7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경제 6단체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인을 위한 자리인 만큼 임기 4년의 회장직을 노리는 후보군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회장을 두 번이나 지낸 김기문 전 회장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2순위 후보군이 이를 바짝 추격하며 ‘1강 다중
중소기업중앙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회장이 27일 선출된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에는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성택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주봉 한국철강구조물협동조합 이사장, 김용구 전 중기중앙회장(이상 기호
'중통령' 중소기업중앙회의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 5인 후보자들의 '색(色)'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중소기업 정책 반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대관 업무부터 시작해 중기중앙회 내부 개혁, 그리고 실질적인 '표밭'인 협동조합 자생력 강화에 대한 다양한 방향들이 후보자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어서 설을 전후해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 대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전이 공식화됐다.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최종 5인의 후보자들도 오는 27일 투표일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용구 전 중기중앙회장, 박성택 한국아스콘연합회장, 박주봉 한국철강구조물조합 이사장, 서병문 한국주물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실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이달 6~7일 중소기업중앙회 7층에 마련된 서울시선관위 임시 사무실에서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후보자등록신청서, 후보자추천서, 등기사항(성년후견․한정후견) 부존재 증명서, 본인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 이력서, 서약서 등 필수서류를 제출하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예비후보자 6명이 21일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김 회장의 선거 개입설을 우회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엔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인 서 이사장을 비롯해 박성택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전 얘기다. 각종 불법 선거 제보 투서는 물론, 상호 비방전과 신경전까지 물밑으로 중앙회장 선거전이 점차 과열되고 있다. 마치 하나의 작은 '국회의원 선거판'을 방불케할 정도다. 그만큼 중앙회장이 지닌 권한과 명예가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17일부터 회장 선
"상속ㆍ증여세 부과시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 규모를 급작스럽게 확대하다보니 사회적 저항이 다소 있었던 것 같다. 천천히 단계적으로 늘려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7일 여의도 인근에서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중소기업 가업상속공제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의 이 같은 언급은 최근 국회에서 상속ㆍ증여세법 개정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2월 실시 예정인 차기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관리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내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관리 사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찬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강영식 중기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 노상철 부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2월 말 실시 예정인 제25대 중기중앙회장 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회장선거관리 사무를 위탁하는 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내년 2월 말 선거까지 선거운동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등 선거관리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기중앙회장 선거는 선거일 40일전에 선거 공고를 하고, 선거운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