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2월 실시 예정인 차기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관리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내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관리 사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찬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강영식 중기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 노상철 부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관리 대행위원회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지정하고 서울선관위내에 조사·단속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사사안이 발생하면 시·도선관위 직원을 활용해 불법 선거운동 위반자에 대한 조사·단속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