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오전 인천시 송도에서 '2015 세계교육포럼' 참석차 방한한 줄리아 길라드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 의장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GPE는 세계의 모든 어린이에게 적정 수준의 학교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다. 20개국의 자발적 기여금으로 2002년 설립됐으며 한국은 작년 8
호주 총선이 7일(현지시간) 치러진 가운데 토니 애벗 자유당 대표가 이끄는 보수 야당연합이 6년 만에 정권을 재탈환하게 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수 야당연합은 이날 케빈 러드 총리의 집권 노동당을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앞서 야당연합은 노동당의 핵심 정책이던 탄소세와 광산세 폐지·군대를 동원한 해상 난민 봉쇄·대외원조 예산을
토니 애보트 호주 연립야당 대표가 케빈 러드 신임 총리에게 총선 실시를 앞당길 것을 요구했다고 27일(현지시간) 호주 디에드보케이트가 보도했다.
애보트 대표는 집권 노동당 대표 경선이 있던 전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호주 국민들은 국회에서 벌어지는 정권쟁탈전에 신물이 나있다”며 러드 신임 총리에게 9월14일로 예정된 총선을 앞당겨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노동당 대표 선출하는 투표를 제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길라드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노동당 대표와 부대표를 선출하는 투표를 이날 오후 4시30분 수도 캔버라에서 열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는 오는 9월14일 총선을 치른다.
호주 정부가 20일 18대 대통령에 당선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향후 양국간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호주 정부는 이날 휴가 중인 줄리아 길라드 총리를 대신해 웨인 스완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될 박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스완 총리 대행은 “
미국 코네티컷주(州) 뉴타운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최악의 총격 사건에 세계 지도자들이 애도를 표했다.
15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대니얼 맬로이 코네티컷 주지사에게 서한을 보내 깊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반 총장은 "아이들을 겨냥한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행위"라며 이번 사건을 강하게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갑부 여성인 지나 라인하트 핸콕프로스펙팅 최고경영자(CEO)는 호주가 유럽과 같은 부채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라인하트는 이러한 위기는 “호주의 과소비와 국가경쟁력 약화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소비보다는 생산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투자하기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호주가 국가 전략의 중심을 미국·영국 등에서 아시아로 이동하는 정책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시드니의 로위 국제정책연구소에서 아시아로의 정책 전환을 골자로 한 백서 ‘아시아의 세기에서의 호주’를 발표했다.
백서에 따르면 호주는 미국·호주와 함께 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5개국을 교역
‘꽈당 총리’로 낙인 찍힌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또 넘어졌다.
인도를 국빈 방문한 길라드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인도의 정신적 지주인 마하트마 간디 묘소를 참배했다.
사건은 그 다음에 일어났다. 길라드 총리가 참배를 마치고 돌아서는 순간 힐이 잔디에 미끄러지면서 앞으로 그대로 고꾸라진 것.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어서 주위에 있던 인도 정
주요 20국(G20) 정상 가운데 가장 높았던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의 보수가 또 오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길라드 총리의 보수 인상은 석 달새 두 번째.
길라드 총리의 연봉은 49만5430호주달러(약 5억8000만원)로 종전보다 1만4430호주달러 인상된다.
이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보다 25% 많고 데이비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광업 붐의 수혜자는 호주 국민 모두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업세 신설을 놓고 대형 광업회사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길라드 총리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캔버라에서 열린 호주광산업협의회(MCA) 만찬에 참석해 호주 영토에 매장된 광물 자원은 국민 모두의 것이며 그로 인한 이익도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27일 북한에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길라드 총리와 행사장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의 계획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양국 정상은 또 장거리 로켓 발사는 역내 평화와 안정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잇따라 면담을 갖고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와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양국 총리의 요청으로 이날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각각 30분간 열렸다.
먼저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길라드 총리는 북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함한 북한의 핵 활동이 지역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길라드 총리는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24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라드 총리는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함한 북
호주의 줄리아 길라드 총리가 집권 노동당 대표직 신임투표에서 케빈 러드 전 총리를 눌렀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길라드 총리는 이날 투표에서 71표를 얻었고 러드 전 총리는 31표에 그쳤다고 통신은 전했다.
러드 전 총리가 지난주 갑자기 외무장관직을 사퇴하면서 불거진 당내 갈등에 대해서 대표직 신임투표라는 승부수를 걸었던 길라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집권당 내 지지율에서 케빈 러드 외교통상부 장관을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길라드 총리는 오는 27일 정치 생명을 건 신임투표를 앞두고 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투표권을 가진 집권 노동당 의원 103명을 상대로 자체 조사한 결과 길라드 총리를 지지하는 의원수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총리직 복귀를 노리는 케빈 러드 전 총리와의 정면승부를 택했다.
길라드 총리는 오는 27일(현지시간) 연방의회 개원일에 맞춰 집권 노동당 대표직에 대해 신임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아델레이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