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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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당 총리’로 낙인 찍힌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또 넘어졌다.
인도를 국빈 방문한 길라드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인도의 정신적 지주인 마하트마 간디 묘소를 참배했다.
사건은 그 다음에 일어났다. 길라드 총리가 참배를 마치고 돌아서는 순간 힐이 잔디에 미끄러지면서 앞으로 그대로 고꾸라진 것.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어서 주위에 있던 인도 정부 관계자들도 당혹스러운 모습이었다. 이 장면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라와 뜻하지 않은 웃음거리를 제공했다.
길라드 총리의 ‘꽈당’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길라드 총리는 지난 1월과 작년 11월에도 하이힐 때문에 넘어져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