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주식 재산 ‘10조 클럽’에 입성했다.
14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조 회장이 보유한 메리츠금융지주 지분은 이날 기준 9774만7034주로 집계됐다. 종가 기준 주식평가액은 10조1363억 원에 달한다.
조 회장의 주식 재산이 1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조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이재용 회장 이어 주식부자 국내 2위 지분평가액 8조2303억 원…연초보다 2조 넘게 늘어 메리츠금융지주 ‘원 메리츠·주주환원’에 주가 오른 영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주식 부호 순위 2위에 올랐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조정호 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에 대한 지분평가액은 8조2303억 원(13일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통합한 메리츠금융지주의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의 재선임이 확정됐다. 조 회장은 2027년 정기 주총일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22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날 강남구 메리츠타워 본사에서 개최된 메리츠금융지주 주총에서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포함한 7개 안건이 전부 통과됐다.
메리츠금융그룹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21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미래투자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으로 메리츠화재와 증권 양사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대한민국 손해보험의 개척자 메리츠화재‘아메바경영’으로 성과형 조직으로 탈바꿈한진그룹 계열사 중 제일 잘 나가는 회사로‘Still Hungry’ 2025년 Triple Crown 달성
우리나라 최초의 손해보험회사인 메리츠화재가 올해 10월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걸어온 지난 100년은 곧 대한민국 보험의 역사였다.
일제강점기인 19
고(故) 조중훈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450억 원대 해외 상속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1심에서 벌금 20억 원씩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김유정 판사는 26일 국세조세조정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남호 회장, 조정호 회장에게 각각 벌금 20억 원을 선고했다.
조남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에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입관식이 열렸다.
입관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족들은 1시간가량의 입관식을 마치고 침통한
올 상반기 금융권 '연봉킹'은 10억원이 넘는 돈을 받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그 뒤를 이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오른 각 금융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급여 6억2900만원, 상여금 4억5400만원을 합쳐 올 상반기 10억 8300만원을 수령했다.
연봉 순위 2위에 오른
△STS반도체, 737억원 규모 유증 결정
△에스에프에이, STS반동체통신 주식 30% 취득
△쏠리드, 팬택 인수 컨소시움 참여
△일지테크, 해외계열사에 114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유아이디, 관계사 송도애니파크에 70억원 규모 담보 제공
△[답변공시] SNH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 중”
△코오롱생명과학, 2Q 영업익 7억원…전년比 83.4
지배구조에 따라 재계와 금융권 주요 그룹의 행보는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기업을 키우는 현실이 얼마만큼 중요한 행보인지 자세히 보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메리츠금융그룹과 한진그룹이다.
2002년 한진그룹 창업자인 고(故 ) 조중훈 회장이 타계했다. 3년 뒤인 2005년 한진그룹은 계열 분리에 나섰다.
이후 장남 조양호(5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0원을 받았다. 성과급과 퇴직금을 모두 포기했기 때문이다.
31일 공시된 메리츠화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정호 회장은 급여 0원, 성과급 12억0595만원, 33억3230만원을 모두 포기해 실제 수령한 보수는 0원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6월 7일자로 퇴임했다가 지난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복귀
21일 메리츠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정호 회장은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4남이다. 지난 2011년 8월 국내 첫 보험중심 지주사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했다.
조 회장은 1958년생으로 미국 남가주대학교 경제학, 스위스 I.M.D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대한항공 부장, 한진투자증권 전무이사·사장, 메리츠화재
지난해 회장직에서 물러났던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경영일선으로 복귀한다. 지난해 7월 물러난 조 전 회장이 9개월 만에 복귀하면서 LIG손해보험 인수 등 다양한 현안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내 첫 보험지주사를 이끈 원명수 부회장은 3년 만에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물러나게 됐다.
메리츠금융은 지난달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조 전 회
한진그룹 1세대로 불리는 김성배 한진관광 고문이 한진그룹의 남은 주식을 전량 매도함으로써 특수관계인으로서의 지위도 내려놨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성배 한진그룹 고문은 보유주식 9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 이번 매도한 주식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이다. 이로써 김 고문은 주식 전량 장내 매도로 대한항공의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됐다.
앞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의장이 주식 보유 가치가 6000억원 넘게 늘어나며 주식가치 ‘1조원클럽’에 등극했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에 상장된 1831개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평가한 결과 작년 30일 기준 1000억원대 이상 주식보유자는 연초보다 2명이 감소한 18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조원 넘
실적 부진에 매물로 나오거나 구조조정을 겪은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의 연봉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등기임원의 연봉을 사외이사와 구분 공시한 증권사 29곳 중 18곳은 임원 1인당 평균 연봉이 전년보다 줄었다.
아이엠투자증권의 등기임원 1인당 평균 연봉은 2011년 17억5600만원에서
동갑내기였던 고(故) 조명희씨와 고(故) 태천즙 여사는 열네 살 때 백년가약을 맺었다. 6년 뒤인 1915년 첫째아들이 태어났고, 뒤이어 7명의 남매들이 세상에 나오며 슬하에 8명의 자녀를 뒀다. 그들이 바로 국내 육운, 해운, 항공을 아우르는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을 비롯한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그리고 형제자매들이다.
이들이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사립대로 손꼽히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남가주대)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남가주대 캠퍼스로 이전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자택에 위치한 한국학연구소는 미국내에서 관련학문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남가주대는 인천시와 송도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내년 개교를 목표로 서울에 남가주대코리아 대외협력본부를 설립하기도 했다. 재
메리츠금융지주는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내달 1일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첫 보험지주회사인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3월 설립됐으며, 메리츠화재,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메리츠금융정보, 리츠파트너스,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 등 6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그룹 내 주력사인 메리츠화재의 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