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극심한 더위가 예상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의 장이 열렸다.
한국에너지공단은 7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시민단체와 학계, 언론계, 민간기관 등 각 분야 홍보전문가와 함께 ‘여름철 절전 홍보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올해 극심한 더위가 예고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수요가 여름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가 8022만㎾(예비율 10.9%)까지 치솟아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전력수요는 정오 7905만㎾로 뛰어오른 후 오후 3시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름철 최고전력수요가 8000만㎾를 넘어선 것은
한전은 14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와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한전은 인천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 및 회사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1억원 상당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가 19일 명동 YWCA빌딩에서 동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그동안 강도 높은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로 국민들의 절전 피로가 컸다”고 밝히고 겨울철 실내온도 20℃ 제한을 자율 권장사항으로 바꿔 국민들의 일상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되 문 열고 난방 영업을 하는 행위와 같은
에너지관리공단이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공동으로 절전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접근성 높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전기절약 방법 등 다양한 형태의 절전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이버 방문자가 현재 전력상황을 인지해 절전실천을 할 수 있도록 메인페이지에 전력수급 비상 상황시 전력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가 지난해 에너지절약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한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지난해 동·하절기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지자체 에너지절약 활동을 평가, 우수지자체를 선정·발표했다.
평가는 △정량지표 △정성지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량지표는 전력소비 증감률을, 정성지표는 절전 홍보 및 계도, 시민단체
올 여름 전력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학교수 부부가 연극을 기획, ‘에너지 절약’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자신이 쓸 전기는 각자 힘으로 생산하도록 하고 전 국민을 에너지 노예로 만드는 긴급 조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지난 12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강당에서 첫선을 보인 연극 ‘지구를 지켜라’의 대사 내용이다.
이 작품은 한화택(56) 국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올 여름 전력수급 대응에 본격 돌입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일환으로 전력공급 차질 방지, 자체 에너지 절약 대책 시행, 대국민 절전 홍보 등 3개 분야로 선제적인 전력수급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전기안전공사는 박철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계 전력수급비상대책본부'를 구성, 전국 60
한국전력공사가 28일 본사 지하 2층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매뉴얼상의 단계별 조치사항을 반복 훈련을 통해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전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변경된 수요관리제도 조치사항을 비롯해 대국민 절
전력수급 불안으로 절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절전 성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발하고 포상 및 인센티브가 수여한다.
지식경제부는 각 지자체별 전력소비 절감실적과 절전을 위한 활동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는 ‘절전 가향왕(節電佳鄕王)’ 선발대회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절전가향은 절전을 잘하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
절전맨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절전 구호가 관가에서 화제다. 일명 ‘아싸~가자’(Yes, let`s go!).
올 여름 전력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홍장관이 직접 만들어낸 문구다. 오죽 전력사정이 급했으면 구호까지 만들어내며 장소 불문하고 외치고 있다.
‘아싸~가자’는 절전을 위한 4대 실천 요령을 담고 있는 압축어다. ‘아’는 ‘아끼자 2~5시
정부는 11일 에너지사용제한조치의 본격적 실행에 맞춰 명동일대에서 거리 홍보를 펼쳤다.
이와 관련해 지식경제부는 6월말까지 시민단체,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전국 주요상권에 대해 여름철 전력과소비근절을 위한 현장 홍보·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식경제부, 국무총리실, 서울시, 중구청,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시민연대 등은 ‘전기절약,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