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36초94를 기록한 장홍(중국)이 차지했다.
지난 14일 열린 1차 레이스에서 36초9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상화는 2차 레이스 우승을 노렸지만, 1차 레이스 은메달리스트인 장홍에게 0.05초 차이로 우승을 넘겨줬다.
이날 마지막 10조에서 장홍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초반 100m를 출전선수 20명 가운데 가장 빠른 10초32에...
2차 서울대회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1차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여자 500m이상화 선수가 10연속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평창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을 검토 중인 매스스타트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 이승훈 선수와 김철민 선수도 나란히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로 전향해 국제...
14일 새벽에 벌어진 러시아전에서 8-4로 승리하며 2승 2패로 4위에 올라 4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는 첫 랩타임에서 17초63으로 1위를 기록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지만 후반부 속도가 떨어지면서 1분15초94의 기록으로 12위를 차지해다. 이 종목 1위는 1분14초02를 기록한 중국의 장홍에게 돌아갔다.
박승희가 참가한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 혼자 넘어지지 않은 리젠러우(중국ㆍ45초263)가 금메달을 챙겼고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중국의 장홍이 1분14초0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박승희가 ‘금’보다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지만 2계단 주저 앉아 13위를 기록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7조로 나선 중국의 장홍이 1분14초02를 기록하는 깜짝 역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홍은 중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됐다.
앞서 장홍은 11일 오후 펼쳐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58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첫 번째 코너를 돌아 나오는 과정에서 이상화에게 우선권이 있었지만 반 베크가 이상화의 주로를 막아 약간의 손해를 본 것이 아쉬웠다.
한편 이 종목 금메달은 1분14초02의 기록을 세운 중국의 장홍이 차지했다. 장홍은 중국 선수로는 역사상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홍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4초02를 기록, 출전 선수 36명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미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는 마지막 18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는 이 종목 2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10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기...
이상화 금메달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2014 소치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이상화 선수의 올림픽 2연패 기록은 국내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3번째며,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합쳐도 6번 밖에 되지않는 대기록이다.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의 2연패 선수는 쇼트트랙의...
이상화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의 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으로 합산에서도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상화가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은 "이상화...
이보라는 38초93의 기록으로 20위를 차지했다.
한편 1차 레이스 2위는 개최국 러시아의 올가 파트쿨리나가 차지했다. 파트쿨리나의 기록은 37초 57로 이상화와는 0.15초 차를 보였다. 3위는 37초58을 기록한 중국의 장홍이 차지했다. 이상화의 라이벌로 관심을 모았던 독일의 예니 볼프는 37초94를 기록하며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는 지난 벤쿠버 올림픽 당시 이상화 선수의 기록인 37초85보다 빠르다.
장홍 이상화 소식에 네티즌은 "장홍 이상화, 둘이 오늘 박빙이겠네" "장홍 이상화, 이상화 화이팅" "장홍 이상화, 오늘 경기 완전 재밌겠다" "장홍 이상화, 강호동 중계까지 완전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