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상화와 함께 출전한 이보라, 김현영, 박승주 등도 선전했다.
가장 먼저 1조에서 경기를 치른 박승주는 39초207을 기록하며 26위를 차지했고 김현영은 39초19를 기록하며 24위로 1차 레이스를 마쳤다. 이보라는 38초93의 기록으로 20위를 차지했다.
한편 1차 레이스 2위는 개최국 러시아의 올가 파트쿨리나가 차지했다. 파트쿨리나의 기록은 37초 57로 이상화와는 0.15초 차를 보였다. 3위는 37초58을 기록한 중국의 장홍이 차지했다. 이상화의 라이벌로 관심을 모았던 독일의 예니 볼프는 37초94를 기록하며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