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대학생 연구원들이 한양증권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계 모델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들은 지난 6개월간 활동하며 △구글의 20% 규칙을 기반으로 한 조직 경쟁력 구축 방안 △조직몰입과 직무 만족을 위한 주요 요인 분석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 탐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KT는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리더스 클럽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 방안의 본격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인증 절차다.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민관이 협력해 디지털 혁신 문화를 사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미래의 금융 리더 양성을 위한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ㆍSPAC) 16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PAC은 보험업계 인재사관학교로 불리는 푸르덴셜생명보험의 3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세일즈 교육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2014년부터
하나원큐·올원뱅크 등 시중은행 앱음식 주문·부동산 서비스·쇼핑 등‘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전환 속도 ‘금융+디지털’ 융합형 인재 육성도
금융회사들이 음식 주문, 부동산 서비스, 쇼핑 등 비금융권 생활 플랫폼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빅테크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규제의 벽이 낮아지면서 시중은행들은 전사적으로 금융 플랫폼을 생활 플랫폼
최근 한국에서 군대와 관련된 가장 큰 논쟁은 바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대체복무를 어떻게 할 것인지’였다. 인권과 형평성 차원에서 이 논란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한국에서 군대가 경제와 산업 측면에서 생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움직임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기 그지없다.
세계 1위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이 세운 미국 제조업의 상징 제너럴일렉트릭(GE)이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구원투수로 지난 8월 등판한 존 플래너리 최고경영자(CEO)가 ‘성역없는 구조조정’을 표방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일으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GE 주가는 최근 이틀간 13% 폭락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부문 도시바메모리가 약 9개월에 걸친 우여곡절 끝에 SK하이닉스가 속한 한미일 연합의 품에 안기게 됐다. 도시바메모리 인수전에 참여했던 3개 진영은 최종 인수자 결정을 둘러싸고 거듭된 반전 탓에 끝까지 손에 땀을 쥐어야 했다. 당장 자금 조달이 시급한 도시바 입장에서는 모든 진영을 저울질하며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내려는 전략으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 배지를 달아 주던 모습이 선한데 홍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다니 실감이 안 나네요.”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12월 통합을 앞두고 최근 돌연 사의를 표명하자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는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홍 대표는 증권가 인재 사관학교인 대우증권의 공채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1986년 대우증권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임기를 1년여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 2016 10월 10일 자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 사의표명 참조)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홍 대표는 사측과 주요 임원들에게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4년 12월에 선임된 홍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중국 IT기업 인재사관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알리바바그룹과 텐센트 등 중국 대표 IT기업들이 골드만삭스 출신 은행가들을 임원으로 잇따라 영입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달 골드만삭스에서 퇴사한 더글러스 피긴이 알리바바의 금융자회사 앤트파이낸셜서비스그룹의 해외
“시너지는 극강인데, 두 조직 간 케미(궁합)는 앞으로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올해 증권가 최대 이슈로 꼽히는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관전평이다.
지난주 KDB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애초 유력하게 거론되던 KB금융지주를 제치고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최고가를 제시하며 대우증권의 새 주인이 됐다. 이로써 자기
제임스 맥너니 보잉 회장이 무인항공기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맥너니 회장은 1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조최한 제17회 닛케이 포럼 ‘세계 경영자 회의’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하늘에는) 신호나 표지판이 없다”며 “자동차보다는 비행기를 무인화하는 게 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까운 미래)
푸르덴셜생명이 내달까지 세일즈 전문가 30명을 선발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은 내달까지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직장경력 2년 미만인 지원자 중 30명을 선발해 푸르덴셜 보험 Sales 전문가 과정(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이하 SPAC)을 6개월간 운영한다.
당초 푸르덴셜생명은 직
“고객이 우리 회사 브랜드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파워 브랜드(Power Brand)’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브랜드 파워에 목숨을 건 한 남자, 바로 구본걸(57) LG패션 회장이다. 백화점을 둘러보며 현장 경영을 펼칠 때도, 인재 육성을 위한 월례 세미나 자리에서도, 그는 계속 ‘브랜드 파워’를 강조한다. ‘브랜드 콜렉터’, ‘브랜
#45세의 나이로 제너럴일렉트릭(GE) 최고경영자(CEO)에 올라 재직하는 동안 1700여건의 기업 인수 합병을 성사시킨 잭 웰치 전 회장. ‘세기의 경영인’ 이라는 칭송을 받는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인재 양성’이다. 잭 웰치 회장은 1983년 힘겨운 구조조정 중에도 세계 최고 인재 사관학교로 꼽히는 ‘크로톤빌 연수원’에 4600만 달러(약 49
최근 금융투자업계 인맥 지형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리먼발 금융위기 이후 부각됐던 외국계 출신들 최고경영자(CEO)대신, 조직 결속력과 응집력이 강한 내부 출신 인사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특히 최근 단행된 증권사 CEO 인선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LG투자증권 출신들의 두각이다. 지난 9일 우리투자증권의 김원규 신임 대표는 합병 전신인 LG
구속으로 올해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뼈아픈 한 해지만 그룹 창립 60주년이기도 하다.
CJ그룹의 모태는 1953년 삼성그룹 최초의 제조업으로 설립된 제일제당이다. 1953년 설탕회사로 출범해 제일모직·삼성전자·삼성생명 등 현재 삼성그룹의 기업적 ‘젖줄’이 됐다. 또 삼성의 인재를 길러낸 ‘인재사관 학교’ 역할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재현 회
SK와 대우조선해양, 대한항공 등 국내 주요 기업의 고위 경영자들이 GE의 크로톤빌 고객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GE크로톤빌은 글로벌 리더십을 개발하고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전파하는 GE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인재사관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
8일 GE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일주일간 미국 뉴욕주 오시닝의 GE크로톤빌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
구글이 글로벌 정보·기술(IT)산업의 인재사관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글 부사장이었던 마리사 마이어가 야후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 것은 구글 출신 인재들에 대한 IT업계의 높은 신뢰와 선호를 반영한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미 페이스북과 아메리카온라인(AOL), 트위터 등 메이저 IT기업에서 구글
GE코리아는 14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욱 GE코리아 사장, 이혜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GE코리아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함께 여성과학기술인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글로벌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