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산한 태아나 태반을 분말이나 알약 형태로 만든 '인육캡슐'을 국내에 반입하려는 시도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육캡슐은 윤리적으로도 허용할 수 없고,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해로운 성분이 검출되기도 한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여행자
건강기능식품으로 잘못 알려진 '인육캡슐'을 중국으로부터 반입하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육캡슐' 밀반입 시도가 올해에도 300정 적발됐다.
5일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인육캡슐은 2751정(9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1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육 캡슐을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는 129건으로 적발된 양은 6만 9,064정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적발 수량은 2011년 1만 2,524정, 2012년 2만 663정, 2013년 2만 7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되자 장기밀매나 인육캡슐 관련 범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관련 범죄 가능성을 일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장기 없는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A형 여성 중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 탐문하고
범죄심리 전문가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인육캡슐 가능성도"
경기 수원 팔달구 팔달산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에 대해 범죄심리 전문가가 "인육캡슐 제조를 위해 희생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장기 일부가 적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어떤 이식을 위한
인육캡슐 밀반입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인육 캡슐’이 최근에도 국내에 밀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과거 이를 조명했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널A '먹거리X파일'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에서 인육캡슐 제조와 유통의 실태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이 방송은 인육캡슐이 실제 인체 성분이 포함하고 있으며 태아 혹은 아기의 두피로 보이는
인육캡슐 오원춘 사건
인육캡슐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26일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인육캡슐'을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는 117건으로, 적발된 물량은 6만6149정에 달했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2011년 22건(1만2524정), 2012년 47건(2만
인육캡슐
중국에서 제조된 인육캡슐의 국내 밀반입 적발 건수가 최근 1년간 117건이나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대부분이 의학적 효능은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세관당국에 따르면 인육캡슐은 말기 암, 만성신부전증, 중증 당뇨, 난치병, 수술을 마친 환자에 좋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됐다. 태반보다 뛰어난
인육캡슐
한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인육캡슐'의 제조과정이 충격을 주고 있다.
2011년 8월부터 올 7월까지 인육캡슐을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는 117건으로, 적발된 물량은 6만6149정에 달했다고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6일 밝혔다.
대부분의 인육캡슐은 중국으로부터 반입됐으며, 피부나 자양강장에 좋다
인육캡슐
'인육 캡슐'이 여전히 국내에 밀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인육 캡슐을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는 117건으로 적발된 물량은 6만6149정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1년 22건(1만2524정), 2012년 47건(2만663
사산한 태아를 말려 빻은뒤 가루로 만들어 분말 혹은 알약 형태로 만든 인육캡슐이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28일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8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인육 캡슐을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것은 94건(4만3607정)으로 집계됐다.
인육캡슐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만들어
중국에서 인육캡슐을 밀반입한 50대가 구속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외사계는 26일 중국에서 인육 분말 캡슐과 가짜 개구리기름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사기 등)으로 김모(5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캡슐 150정을 들여오다 지난달 8일 적발됐다. 그는 이 캡슐들이 ‘속이 아플 때 먹는 약’이라고 주장해 세관에 1
대만의 건국 기념일인 ‘쌍십절’(10월 10일)이 되자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인육 괴담’이다.
‘인육 괴담’의 실체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SNS를 통해 온라인에 퍼졌다. 특히 오원춘 사건이 터진 뒤 더욱 기승을 부렸다. 괴담의 실체는 중국인들이 10월 10일에 인육을 먹는 풍습이 있다는 것.
이 루머는 10월 10일을 앞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육캡슐’ 등 위해 우려가 높은 혐오 제품에 대해 국내 불법 유통 실태 조사·단속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수사팀을 구성해 중국 교포 밀집 거주지역 등을 중심으로 ‘인육캡슐’의 국내 불법 유통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경인식약청 등 6개 지방식약청은 국내 불법 유통 실태 조사를 위해 인터넷 등 ‘인육캡
중국에서 영·유아 시신 분말로 만든 이른바 ‘인육캡슐’이 자양강장제로 둔갑해 국내로 밀반입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관세청은 인육캡슐의 국내 밀반입은 지난해 8월 세관에 처음 발견되고서 지금까지 여행자 휴대품 형태로 29건(1만1430정), 국제우편물로 6건(621정)이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생산지는 중국 연길 14건(6216정), 길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인육 캡슐’ 밀반입 차단을 위해 여행자 휴대품, 국제 택배물품과 우편물 등에 대한 수입 통관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반인륜적이고 국민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일명 ‘인육 캡슐’이 자양강장제 등으로 위장돼 지속적으로 밀반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육 캡슐’은 지난해 8월 이후 현재까지 여행자 휴대품
출산과정에서 사망한 태아 또는 영아의 사체로 만든 이른바 '인육캡슐'이 보양음식으로 둔갑해 국내로 밀반입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캡슐은 사산아나 유아를 그대로 말려 가루로 분쇄해 제조한 것으로 조선족밀반입자들이 국제특송화물을 통해 중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관세청에 적발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이 인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