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대표 “법률시장 판도 바꿀 플레이 메이커 될 것”
법무법인(유) 화우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003년 화백과 우방의 합병으로 출범한 화우는 20년 만에 국내 변호사 300여 명을 포함해 500여 명에 이르는 전문 인력을 보유한 대형 로펌 중 하나로 성장했다.
화우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법무법인 화우가 박상훈(사법연수원 16기)ㆍ조성욱(17기)ㆍ이승희(19기)ㆍ유승룡(22기)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
화우는 18일 구성원 회의를 통해 이들 4명의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와 조 변호사는 연임하고 이 변호사와 유 변호사가 새로 합류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박 변호사는 1990년 인천지법 판사를 시작으
윤호일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가 경쟁법(공정거래법) 분야 대가에게 수여되는 'GCR 평생업적상'을 수상했다.
화우는 12일 세계적인 경쟁법 분야 전문매체이자 평가기관인 GCR(Global Competition Review)는 10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0회 GCR 어워즈 세레머니에서 이같이 발표했다고 밝혔다.
GCR는 매년 로펌, 기업
남극 지의류에서 찾아낸 당뇨병 치료제가 상용화된다.
극지연구소는 남극 지의류에서 찾아낸 신규 합성 화합물을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상용화하기 위해 벤처기업과 16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의류는 광합성으로 영양분을 얻는 조류(藻類)와 이를 에너지원으로 몸체를 이루는 균류(菌類)의 공생체로서 극지방, 고산지대 같
1조 원대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두고 공정거래위원회와 퀄컴이 벌이는 소송이 이달 30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소송에는 삼성전자와 애플, 인텔, 화웨이 등 전 세계 기업들이 보조참가인으로 공정위 편에 섰다. 사실상 천문학적인 규모의 소송이라는 법조계 분석이 나오면서 소송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윤성원
이동통신업계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1조 원대 퀄컴 소송' 1차전이 법원 판단만 남겨두고 있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윤성원 부장판사)는 퀄컴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효력정지 신청에 대한 심문을 마치고, 결론을 내기 위해 양측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 중이다.
퀄컴 측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할 긴급한 필요'가 있
퀄컴이 낸 1조 원대 과징금 소송은 다른 사업자의 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로비를 벌였다는 퀄컴의 의혹 제기는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서울고법은 퀄컴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신청 사건을 행정2부(재판장 김용석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27
글로벌 통신업체 퀄컴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과징금 1조300억 원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미국 본사인 퀄컴과 2개 계열사는 소 접수 마감 하루 전인 21일 공정위를 상대로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 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지난달 23일 공정위의 의결서를 받은 퀄컴의 소 제기 기한은 22일이다.
서울고법은 소를
노경래(사법시험 7회) 법무법인 화우 고문 변호사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우리나라 중재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 받는 노 변호사는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7년 제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72년 서울민사지법 영등포지원 판사로 임관해 광주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가정법원·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유일하게 남극 상공까지 날아오를 수 있는 새 ‘알바트로스’처럼 좀 더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해 나가라.”
윤호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가 전 남극 세종기지 월동대장 출신으로서 극한의 땅 남극에서 연구 활동을 펼친 도전 스토리를 공유했다. 윤 박사는 6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 드림클래스 편에서 참석해 여름캠
삼성 사장단이 24일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며 올해 수요 강연을 마무리했다.
삼성 사장단은 매주 경영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40분 가량의 강연을 듣는다. 사장단 회의는 고(故) 이병철 창업주 시절부터 있었지만 2000년부터 현재의 방식으로 정례화됐다.
삼성 계열사 사장이라고 해서 모두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아니다. 삼성 사장단
삼성 사장단이 위기관리 리더십의 중요성을 공부했다.
이날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는 윤호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기후변화연구부장(박사)가 ‘극한의 위기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박사는 남극 세종기지 대장 등을 맡아 수십년간 탐구와 탐사 활동에 전념해 온 전문가다. 그는 ‘원칙과 기본 준수’,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 등을 위기 시 리더의
김석 삼성증권 사장이 PB들을 향해 고객 중심의 자세를 강조했다.
지난 29일 전국 지점장 및 전 임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최근 고객중심 조직개편 이후 하반기 영업방향 및 위기극복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 사장은 ‘세차의 달인’을 언급하며 자산관리 영업을 담당하는 PB의 고객 지향적 자세를 당
공정거래위원회가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분석 세미나’를 19일 오후 3시 공정위 PPS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공정거래법 및 공정위의 역할, 경제분석 지침과 경제분석 사례, 경제분석 관련 로펌 실무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로펌 실무 시간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윤호일 대표 변호사가 직접 발표자로 참석해 로펌 실무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 세계 22개국의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기업계 및 경쟁당국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롯데월드호텔(잠실)에서 '아시아 경쟁법 국제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경쟁포럼과 한국경제법학회, 한국경쟁법학회, 한국산업조직학회 등의 주최로 열린다.
회의에선 카르텔 등 경쟁법의 주요 쟁점과 올해부터 시행돼
정부가 우리기업의 해외 M&A 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글로벌 M&A 활성화 컨퍼런스’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어떤 산업이든 업계 3위 안에 드는 소수의 기업만이 시장을 지배하는 ‘Big3법칙’을 피하기 어렵다”면서 “우리의 해외 M&A 실적은 세계 전체의 0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M&A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김영민 씨티그룹증권 이사, 이상하 두산 전무, 안성훈 효성 상무, 박성우 모건스탠리 전무 등 기업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기업경쟁력과 해외M&A 추진경험과 성공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