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을 통해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에 대해 “지금이라도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한 분 한 분 만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를 가리켜 유도된 조작을 의심했다고 한다”며 “국민들은 이제야 대통령과 행정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이상민 해임건의안' 통과와 관련해 "애초 (국정조사는) 합의해줘선 안 될 사안이었다"며 지도부를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된 이후 SNS에 글을 올려 "우리는 민주당이라는 집단을 상대로 합리적 운운하는 달콤한 속삭임에 꾀여 '겉멋 패션 정치'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
‘웃기고 있네’ 필담 논란부터 공개적 행보 시작전당대회 앞두고 당 장악하려는 의도차기 당대표 2024년 총선 공천권 쥐기 때문행안위원장 선출로 ‘이상민 지키기’와 경찰 압박 거세질 듯
‘원조 윤핵관’ 장제원 의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8월 무한책임을 강조한 뒤 잠행하던 장 의원은 대통령실 관저에서 만찬 후 앞장서서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협치를 포기한 정부·여당의 한가한 비밀 만찬이 한심하기만 하다”
더불어민주당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이 26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에 대해 한 말이다. 무심코 들으면 나만 빼고 밥 먹은 ‘윤핵관’들에 대한 분노처럼 들리겠지만, 오산이다.
이 말이 왜 오산인가를 분명하게 짚을 필요가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취임 후
장제원 “부글부글”·“국정조사 거부 만장일치” 공개 작심 발언권성동 내년 4~5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 얘기 흘러나와문제는 낮은 당 지지율과 소속 의원들 의중
원조 윤핵관이 돌아왔다. ‘2선 후퇴’로 물러나 있던 장제원 의원이 주호영 원내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요청한 국정조사 수용을 거부하면서부터다.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적으로 당협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 중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배제한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자”고 대답해 논란을 빚었다.
이 수석은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에서 논란에 대한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MBC 기자들의 탑승기 배제가 ‘언론 길들이기’라는 고 의원의 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라고 한 발언을 두고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안부 장관이 진짜 ‘웃기고 있네’”라며 “참사 희생자들이 구천을 헤매고, 부상자들은 병원에, 유가족들은 어떻게 계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퇴장시킨 배경에 대해 “말 못 할 사정이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현상을 놓고 누구나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다. 나는 그런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8일 운영위 국감에서 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한 여권 내부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장 의원은 10일 국회 본 희의 이후 기자들에게 “주 원내대표에게 원내 지도부 자리를 한 번 더 준 건 오로지 정기국회를 잘 돌파하고, 야당의 정치 공세를 막고, 자존심을 지키면서 성과를 내자는 것”이라며, 주 원내대표가 그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장 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국회 운영위에서 ‘웃기고 있네’라는 메모를 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적절치 못했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 일에 대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건 너무 지나치다고 선을 그었다.
안 의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 수
대통령실 "MBC 왜곡· 편파 보도 반복에, 탑승 불허 조치"尹, 이태원 참사 국정요구엔 "검찰수사 의한 진상규명 더 바랄 것"'웃기고 있네' 논란엔 "종합적으로 이해해달라"이상민 장관 경질론엔 '묵묵부답'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를 결정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세금을 써가며 해외순방을 하는 것은 그것이 중요한
"부적절한 처신 송구스럽다, 다만 운영위·이태원 참사와 무관"金·姜, 사과하면서도 사담이라며 경위 설명 안해 국감장 퇴장 당해金, 순방 준비 이유로 운영위 불출석…순방 브리핑에도 모습 안보여김대기, 金 없는 운영위서 "사과하고 퇴장했는데 뭘 더 하나" 비호
9일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 중 ‘웃기고 있네’ 메
대통령실 수석들이 국정감사 도중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을 나눈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야당 의원이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10.29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아픔 때문에 온 국민의 가슴이 절절한데. 국감장에서 깔깔, 큭큭거리던 대통령실 참모들의 웃음소리에 분노가 치민다”라고
국회 운영위 중 김은혜·강승규 수석 필담 논란김대기 "두 수석 아주 부적절한 행동했어"
국회 운영위원회가 8일 진행한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홍보수석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메모지에 '웃기고 있네’란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야당 의원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질의가 진행되는 도중 일어난 것으로 야당은 "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12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실었다.
일본 방위성이 작성해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이 2일 각의에 보고한 2016년 일본 방위백서에는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나 다케시마(竹島ㆍ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표현이 담겼다.
또한 방위백서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거짓말과 협박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29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에서는 강세나(김민경)가 모화경(금보라)에게 구강모(이재황)의 출생의 비밀을 언급하며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나는 산동네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모를 두고 뉴욕에서 레스토랑을 경영한다고 거짓말을 한 사실이 탄로나 화경
2AM 조권이 자신의 연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조권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를 지금 확인했어요. 연애 안 하는데요. 하고 싶은데요. 쩝, 인터뷰 할 때 현재 교제 중인 사람이 있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 핵 황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권은 지난 21일 발간된 매거진 하이컷과 인터뷰에서 “저도 나이가 스물일곱이고 지금까지 모태솔로면 말이
‘소원을 말해봐’ 1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최 회장(김영옥)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 다원(송유정)과 석현(연준석)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정숙(김미경)은 최 회장에게 혜란(차화연)의 친딸이 소원(오지은)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한 가지 사실을 더 말할 게 있다고 한다. 그 순간 혜란은 도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