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이 아닌 ‘신상’이 등장했다.
코로나19로 집콕 트렌드가 이어진 지난해 식품기업들은 집밥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식품기업들은 올해 새로운 것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고 있다. 시장에서 검증되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신제품으로 승부하는 대신 기존 제품의 성분과 패키지를 바꿔 신제품
국순당이 지난 4월에 선보인 ‘대박 막걸리’를 통해 전통주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다.
국순당은 대박 막걸리 출시 9개월 만인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2000만병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박 막걸리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연구소에서 2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낸 ‘맛’에서 비롯됐다. 대박 막걸리는 현재 국순당이 시판하는
국순당의 전통주가 백세주와 막걸리 우국생 등이 제 11차 세계한상대회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됐다.
국순당은 제11차 세계한상대회에 ‘백세주’와 막걸리 ‘우국생’ ‘명작 청매실’,’명작 오미자’ ‘명작 상황버섯’ 등을 공식오찬 및 주요만찬에 만찬주로 제공하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제외동포재단 등이 주관하며 오는 10월 16일
유비쿼터스 오피스 환경기반의 통합 업무 솔루션 전문업체 유와이즈원이 최근 고객사와 상생하는 크로스마케팅 홍보 전략을 펼치겠다고 8일 밝혔다.
유와이즈원은 최근 ‘wiseOne3.0’을 구축한 고객사인 국순당, 현대약품과 공동으로 광고를 제작, 시행했다. 그 결과 B2B 시장에서 수주기업과 발주기업이 동시에 PR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프로모션 모델을
후발 막걸리 업체들이 국내에서 골프장 등 공급처를 다양화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수출에도 열을 올리며 선두권 추격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골프장 등에서 막걸리 소비가 늘어나면서 업체에서 ‘그늘집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5일 막걸리업계에 따르면 배상면주가는 포천 및 수도권 일대 골프장
막걸리의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 18일 국세청이 발표한‘2010년 주류 출고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막걸리는 전년대비 58.1% 늘어난 41만2천㎘가 출고됐다. 지난 1994년 막걸리 점유율 10.26%를 기록한 뒤 16년 만에 10%를 넘어선 것.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막걸리 시장 규모는 2008년 3000억원 규모에서 2009년 4200억 원으로 4
6개 막걸리 제품이 이번에 첫 실시된 술 품질인증제의 합격점을 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국순당의 우국생(횡성공장), 국순당쌀막걸리(옥천공장), 전주주조의 전주생막걸리, 서울장수의 서울장수와 월매, 구암농산의 구암막걸리 등 5개 제조장에서 생산되는 6개 제품이 올해 도입한 술 품질인증제에서 18일자로 첫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술 품
국순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1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5.8%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7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89.2% 증가하고 순이익은 143억6400만원으로 81.5% 늘었다.
회사측은 "'국순당 생막걸리'와 '우국생'의 매출 호조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은 1월 말까지 우리술 개발과 개선에 도움을 줄 우리술 모니터 요원인 ‘주미가인(酒味佳人)’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미가인은 술맛을 보는 아름다운 사람을 뜻한다.
지원자격은 백세주 1병 이상의 주량과 우리술을 홍보하고 좋은 술을 개발하는데 관심이 있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30~ 40대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월 1회 정기모임
최근 유통업계가 소비자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뉴라벨’ 마케팅이 한창이다. 제품의 장점 및 특성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요소를 제품 패키징에 반영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공략하는 것이다.
흔히 ‘맛’이 전무하다고 여기는 생수 제품에 각기 다른 제품 고유의 ‘맛’이 있음을 알린다거나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맞춰 소비자에게
막걸리 ‘우국생’에 열량 및 영양성분이 표시된다.
국순당은 8일 주류업계 최초로 백세주와 백세주 담, 우국생 등 3개 제품 라벨에 열량 및 영양 성분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올해 3월 ‘백세주 담’ 제품 라벨에 당류 함유량(0g)과 칼로리(100g 당 80kcal) 등 국내 주류 최초로 영양성분을 표시한 바 있다.
‘백세주 담’에
제18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국순당의 ‘우국생’ 막걸리와 백세주가 협찬주로 지원된다.
국순당은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 기간 중 30일 남측이 초청하는 만찬테이블과 가족별 석식자리에 우국생과 백세주가 제공된다고 27일 밝혔다.
우국생은 1년 이내 국내산 쌀로 빚은 생막걸리로 세계 최대 규
국순당은 오는 12일 서울 교대역 부근에 우리술 전문주점 ‘우리술상’ 2호점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교대역점은 서울 대치점에 이어 두번째로 56석 규모다.
국순당에서 운영하는 ‘우리술상’은 우리 술과 우리 음식으로 술맛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 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등에 15평 미만의 소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