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우국생’에 열량 및 영양성분이 표시된다.
국순당은 8일 주류업계 최초로 백세주와 백세주 담, 우국생 등 3개 제품 라벨에 열량 및 영양 성분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올해 3월 ‘백세주 담’ 제품 라벨에 당류 함유량(0g)과 칼로리(100g 당 80kcal) 등 국내 주류 최초로 영양성분을 표시한 바 있다.
‘백세주 담’에 이어 10월 중순 생막걸리 제품인 ‘우국생’ 라벨을 재료 원산지와 열량,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성분 정보를 담은 라벨로 교체했다.
11월 중순부터는 ‘백세주’ 라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