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바이오플락양식기술(BFT)을 이용한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창출형 친환경 양식모델 개발에 나선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1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수산과학원은 매년 1건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품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BFT는 물고기가 배출하는
올해 가을부터 양식 갑오징어가 우리 밥상에 오를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갑오징어 완전 양식에 성공해 5월부터 상업화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갑오징어는 부화 후 6~7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에 출하가 가능해 올 가을이면 출시가 가능하다.
해수부는 해남의 양식장에 어린 갑오징어와 알 등 5만여 마리를 넣어 대량양식에 착수했고 올 가을에 20톤 정
국내에서 처음으로 갑오징어 완전 양식에 성공했다. 앞으로 자연산보다 품질이 좋고 저렴한 오징어를 먹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인공으로 부화한 갑오징어를 어미로 성장시켜 다시 알(卵)을 받아 부화시키는 전(全) 주기적 양식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민간업체와 현장양식 시험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명태 자원 회복을 위해 앞으로 연중 포획이 금지된다.
해양수산부는 명태 포획을 연중 금지하는 내용의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명태의 포획금지기간을 연중(1월 1일~12월 31일)으로 신설함에 따라 앞으로 크기에 상관없이 연중 명태의 포획이 금
국내 연구진이 갑오징어 인공 종자생산의 최대 난제였던 어린 갑오징어의 초기 먹이를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초로 갑오징어 인공 종자 생산이 가시화되고 있다. 갑오징어는 마리당 2만 원 이상으로 거래되는 고급 품종으로 최근 어획량이 급감해 자원 회복이 시급하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갑오징어 종자 생산의 최대 걸림돌이었
국내 양식 참다랑어가 본격 출하된다. 국내에서 참다랑어 양식 연구를 시작한지 12년 만이다. 이에 따라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외해 참다랑어 양식장이 있는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김영춘 장관,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동진 통영시장, 욕지 주민 등이 참석해 양식 참다랑어 출하 기념행사를
완전양식으로 키운 어린 명태 15만1000마리가 5월에 이어 2차로동해로 방류된다. 정부는 내년에는 100만 마리를 방류해 우리 명태 자원 회복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5일 강원도 고성군 대진항 앞바다와 고성군 연안(저도어장) 보호수면에 어린명태 15만1000마리를 방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명태
15일 임명된 강준석(56·사진)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수부에서 28년 간 국내외 수산현황과 수산정책을 담당한 수산전문가로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고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1962년에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함양고를 졸업하고 부경대 전신인 수산대 수산경영학과를 나왔고 1986년 기시 22기로 공직에 입문 1988년 당시 국립수산진흥원 수산사무관으로 첫 발
올해 인공으로 키운 어린명태 30만 마리가 동해바다로 돌아간다. 지난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명태 완전양식 기술에 성공한 이후 명태 자원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
완전양식이란 인공적으로 수정란을 생산ㆍ부화해 생산된 종자(새끼고기)가 어미가 돼 다시 수정란을 생산하는 순환체계가 구축되는 것을 의미한다.
해양수산부는 제22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30일 강원도
올 한해 대한민국이 주목한 ‘10대 과학기술 뉴스’가 선정됐다. 특히 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에 과학기술계가 술렁인 한해였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는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선정위원회(위원장 남궁은, 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의 3차례 심의를 비롯해, 총 6148명의 과학기술인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기술, 두 번째 뱀장어 완전양식기술 성공 등이 올해 수산분야 우수 성과로 뽑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19일 2016년을 마감하면서 올 한 해 수산분야 발전과 현장 애로 해결에 기여한 10대 성과를 선정, '2016년 수산과학원 10대 우수 성과'를 발표하고 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매년 1
기업 구조조정, 현대차 파업, 갤럭시노트7 리콜 등 경제 악재가 잇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양식 성공’이라는 희소식을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은 과도한 어획 등으로 현재 동해안에서 사라진 명태 자원의 회복을 위해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2년 만에 완전양식에 성
◇ ‘갤노트7’ 글로벌 판매 잠정 중단
삼성전자, 재발화 사태에 선제 조치…문제 완전해결 후 판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전 세계 판매와 교환을 중단한다. 발화 사태 이후 문제점을 수정하고 판매를 재개한 지 11일 만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한 발화 사고를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린 선제적 조치다. 삼성전자는 11일 “갤럭시노트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명태 완전양식에 성공했다. 양식연구를 시작한지 2년 만이다. 빠르면 2018년에 양식에 들어가 국산 생태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11일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양식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명태 완전양식기술이란 인공적으로 수정란을 생산·부화시켜 키운 어린 명태를 어미로 키워서 다시 수정란을 생산하는 순환
정부는 올해 6월 서해안 뱀장어 완전양식에 이어 명태 완전양식에 성공하면서 다음 사라진 어종살리기 프로젝트로 남해안의 말쥐치를 선정,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10일 뱀장어와 명태에 이어 남해안 쥐치를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가 흔히 쥐포라고 부르는 쥐치(우리나라에는 말쥐치가 주로 잡힘)는 1990년대만 해도 30만톤 이상이
우리나라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인공수정으로 만든 장어가 다시 어미가 돼 새끼를 낳는 것을 완전양식이라고 한다. 2020년까지 대량생산에 성공할 경우 장어구이 가격이 크게 내려 서민들도 즐겨 먹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국립수산과학원 박사는 2008년 혼자서(2011년부터 연구원 2명 보강) 뱀
우리나라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2020년까지 인공 실뱀장어의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할 경우 장어구이를 싸게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1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완전양식 기술이란 수정란으로부터 부화시켜 기른 어린 뱀장어(실뱀장어)를 어
해양수산부는 9일 해수관상어 파랑점자돔의 완전양식기술을 민간기업이 이전받아 대량 생산ㆍ판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랑점자돔은 주로 아열대 해역의 산호초에 서식하는 4~6cm의 쪽빛 하늘처럼 선명한 색을 지닌 열대어다. 몸 색깔이 아름답고 쉽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세계 관상어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해수관상어중 하나다.
앞서 해수부 국립수산과학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 후 최대 성과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과 수협 사업구조 개편, 유럽연합(EU) 불법조업국(IUU) 지정 최종 해제를 꼽았다.
유 장관은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당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수산대학 유치와 국적 크루즈 선사 출범에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수산 전문인력의 산실로
국내 수산업계가 온난화 현상과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어족자원이 고갈하고 있는데다 엔화 가치 하락이 장기화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수산물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수산물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며 물가를 위협하는 피시플레이션(fishflation, 수산업(fisheries)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