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이 공개된 후 음반 업체인 신나라레코드 불매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달 3일 공개된 ‘나는 신이다’는 사이비 종교 교주들의 실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을 비롯해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 오대양 사건의 박순자,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목사
오대양 사건의 사장 박순자 얼굴에 시선이 모아졌다.
26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서는 오대양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오대양 사장 박순자의 얼굴에 출연자들은 "온화해보인다" "악덕하게 보이지 않는다"라며 말했다.
박순자는 폭행 사건으로 인해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입원한 병원에서 자식 셋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을 예고했다.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은 1987년 8월 29일 경기도 용인군 소재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32명이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다.
오대양 대표인 동시에 신흥사이비 종교의 교주 박순자 역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는 신도들을 이용해 170여억 원의 사채를 끌어다 쓴 것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장녀 섬나(52) 씨가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가 자신의 가족을 방패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섬나 씨는 1일 서울고법 형사10부(박형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배임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세월호 사건이 왜 일어났고 지난 정부는 왜 우리 가족을 방패 삼았는지, 아버지는 왜 그렇게 가셔야 했는지 알고
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
'시그널'에 오대양사건이 등장하면서 오대양사건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다.
오대양사건 정식 명칭은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으로 1987년 8월 29일에 경기도 용인군(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의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발생한 집단 자살 사건이다.
공장 내 식당 천장에서 오대양 대표 박순자와 가족, 종업원 등 추종자 32명이 집단 자살한 시체로 발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수봉 부장검사)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심재륜 전 부산고검장 등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심 전 고검장은 지난해 5월 한 종편 방송에 출연해 오대양 사건 재수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 실장이 수사 검사를 바꾸는 인사를 하면서 사태의 본질을 방기한 측면이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4월21일 홈페이지 뉴스섹션 제하 등의 기사에서 이준석 선장 및 그의 부인 그리고 세월호 선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이며, 구원파는 한번 영혼 구원을 받으면 육신은 자연히 구원을 받고, 기도와 예배를 부정하고, 한번 구원을 받으면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또 유 전 회장이 해당 교단을 설립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열린 첫 공판에서 전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전했다.
다만, 변호인 측은 "기존의 대표 이사들이 해오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자 신문에서 ‘몰락 앞의 탐욕(Greed before the fall)’이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참사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을 1명 머리기사로 다루면서 유씨 일가의 재산축적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유병언은 어린 시절 ‘미켈란젤로보다 뛰어난 조각가’를 꿈꾸다 고등학교에서 종교를
유병언 메모
사망한 유병언이 생전 남긴 메모가 화제다.
23일 검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이른바 '유병언 메모'를 개인비서인 신 씨를 통해 확보해 법원에 증거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확보한 유병언 메모는 유 전 회장이 도피를 시작한 5월 이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A4용지 31쪽 분량에 달한다.
유병언 메모를 보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도피 중에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유병언 전 회장이 지난 5월 이후 작성한 것으로 추측되는 A4용지 총 31쪽 분량의 메모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 메모를 법원에 증거물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회장의 메모에는 도망자가 된 유병언 전 회장의
BBC방송과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이 세월호 참사의 주범으로 꼽혔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BBC는 22일(현지시간) 한국 경찰은 지난 6월 발견됐던 변사체가 세월호 참사로 도망다니던 유 회장의 시신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억만장자 사업가인 유병언은 지난 4월 300명 이상이 사망한 세월호 참사가
유병언
지난달 12일 발견된 유병언 시신 주변에서 발견된 가방 안에 '꿈 같은 사랑'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꿈 같은 사랑'은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으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복역 중 쓴 기독교 책이다. 유병언은 당시 신도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 신도들이 이 편지를 모아 2009년 책으로 발간했다.
'꿈같은 사랑
우리는 구원파다 VS 검찰
팟캐스트까지 배포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홍보작전이 검찰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7일 수사전문가에 따르면 구원파의 팟캐스트 '우리는 구원파다'가 검찰을 압박하는 데 효과를 거뒀다. 그간 지능적인 '언론플레이'를 해오던 구원파의 검찰 압박 카드가 통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우리는 구원파다'를 통한 검찰 뒤흔
'우리는 구원파다' 유튜브 게시자 김모씨
최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팟캐스트 '우리는 구원파다'가 동영상 전문채널 유튜브에 지속적으로 올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25일 김모씨는 '세월호 선장과 오대양 사건에 대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입장이라며 UCC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유병언 신엄마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지휘했던 것으로 알려진 일명 신엄마 신명희 씨가 검찰에 자수의사를 밝힌 가운데 유병언 전 회장의 진료기록도 주목받고 있다. 오대양 사건 이후 신분노출을 극도로 꺼려온 유씨는 지난 5년간 병원 진료기록이 단 한 차례도 없을 만큼 신분노출을 꺼린 것으로 전해진다.
13일 관련업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수사망을 피해 도
MBC가 유병언의 흔적을 찾아 쫓는다.
11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도주 27일째, 유병언 왜 못 잡나?’라는 주제로 유병언(전 세모그룹 대표이사)의 도주로를 추적한다.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지난달 25일 검찰 출두명령에 불응하고 모습은 숨긴 유병언의 행적에 의문을 갖고 쫓기 시작한다. 유병언의 도주 예상 지역을
구원파 기자회견
검찰의 포위망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고 있는 '도주의 황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그의 도피를 맹목적으로 돕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기자회견에 일정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구원파 신도들은 유병언 씨나 신도들의 신병에 이상이 생길 때마나 기자회견을 열어 수사에 혼선을 주고 있다.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75)이 지난 28일 심재륜 전 고검장(70·왼쪽)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실장의 고소는 지난 25일 심 전 고검장이 한 종합편성채널 시사 프로그램에서 한 얘기가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전 고검장은 지난 1991년 오대양 사건을 재수사하던 당시 법무부장관인 김 실장이 수사팀을 전격 교체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