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저임금을 활용한 모델을 뛰어넘어 다양한 생산 요소를 고려한 중소기업 남북 경협 모델이 제시됐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박정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 모델’ 토론회를 23일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중소기업형 남북비즈니스 모델’은 중소기업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남북 경협 참가를 지원하고자 설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남북 경협이 예상보다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높고 중국 동포의 동질성 또한 우리나라보다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막연한 협력을 기대하기보다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16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북한경제 실상과 경협여건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난해 9월 평양과 북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이달 23일 중소기업들의 남북경협을 고민하는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모델 토론회’를 연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남북 경협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북한의 국제 사회 편입 가능성과 남북 관계 발전 가능성이
기업들이 북한 경제와 남북경협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남북 경제협력 과정에서 중국이 변수가 될 수 있다며 향후 남·북·중 3자협력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북한경제 실상과 경협여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남북 컨퍼런스는 박용만 회장과 대한상의 회장단이 작년 10월 북·중 접
KGC인삼공사는 인삼에 얽힌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려인삼의 세계적인 위상과 발전사를 산업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한국인삼산업사’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일무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쓴 이 책은 ‘고려인삼’의 실체와 명성에 대해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근기를 찾는 ‘고려인삼의 뿌리 찾기’ 작업을 통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인삼이 산업으로 성장
남북한 통일시대를 대비해 남북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첫 국어 교과서가 나왔다.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은 '통일 초등 국어 교과서' 개발을 완료하고, 교육부, 통일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전국 초등학교 및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등에 총 3만5000부를 무상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엔은 "'통일 초등 국어 교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남북경협 활성화 등 중소기업 중심의 동북아시아 공동 번영 방안 모색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8일 중국 연길에서 한ㆍ중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BIZ 글로벌포럼 정책토론회’를 연길시 정부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북아 공동번영과 중소기업의 기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정세현
툴젠은 윤희준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와 공동으로 출원한 근육강화돼지 특허가 중국에 이어 국내에도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근육강화돼지는 근육 성장 관련 유전자인 마이오스타틴(Myostatin)을 교정해 근육량을 극대화한 돼지로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근육강화 형질은 인간을 포함한 소, 양, 개 등의 동물들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한국과 중국은 국가의 전략적 이해 관계가 같기 때문에 갈등할 이유가 없습니다. 잘못(핵 개발)은 북한이 했는데, 손해는 한국과 중국이 함께 보고 있는 형국이랄까요.”
‘국내 최고의 중국금융 전문가’로 꼽히는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를 만났다. 조선족인 안 교수는 2003년 한국에 온 뒤 15년 동안 중국 경제와 관련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최근 코스닥 시장 입성에 실패한 툴젠이 또 다시 상장을 추진한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하반기 기술성 평가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기술성평가 결과가 나오는 8~9개월 후쯤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툴젠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두 차례 코스닥
올해 가을학기부터 중국 연변대와 베트남 하노이 관광대학에 한식강좌가 개설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 연변대학교와 베트남 하노이 관광대학교에 한식강좌를 신규 개설해 현지 대학생들에게 한식을 교육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식강좌는 가을학기에 10주간 3학점 과정으로 각 학교 조리학과내 정규 과목으로 개설되며, 해당학과 학생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6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175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50억원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아산재단은 이번 수여식에서 ‘성적장학생’ 335명을 비롯, ‘재능나눔장학생’ 137명과 장애를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다솜 장학생’ 30명 등 총 620명에게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다.
또한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의 대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오는 26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175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0억원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정기 이사회를 열어 김종인 전 보건사회부장관과 최재성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1977년 7월 설립된 아산재단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재단은 지금까지 27,771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북한 개발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동북아시대 북한 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페럼타워(서울 을지로입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한지역 개발협력 방향과 과제'(이상준 국토연구원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SRX(실크로드익스프레스) 구
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는 17일 중국 옌지시에서 연변대 동북아연구원과 '북한·동북아 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출입은행과 연변대 동북아연구원이 그동안 축적한 전문 노하우를 공유해 북한 및 동북아 개발 연구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연구자 교류 및 공동연구, 북한·동북아 개발 공동참여 등을 적극 추진
망고식스가 글로벌 첫 진출에 나선다.
망고식스는 중국 1호점인 중국 연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망고식스 글로벌 1호점인 ‘중국 연길점’은 연길 지역의 최대 중심 상권인 연변대학교 앞에 위치해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방송 되었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망고식스를 접한 현지인들이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개장 이후 연일
올해 상반기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변에는 올해 상반기 499만55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61억1700만위안(약 1조1000억원)의 관광수입을 올렸다고 1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광객 수가 18.1% 늘어난 것이다.
관광 수입은 25.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YMCA와 공동으로 2~3일 중국 연길시 연변 대학교에서 '조선족 어린이 동요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 대회는 삼성전자와 서울 YMCA가 함께 어린이 정서 함양과 건전한 가정 문화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동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연변지역 각 학교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84개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지난 3일 중국 연변대학교 인문대학 회의실에서 중국 연변대학교과 연구협력협정(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분야의 지식과 정보 및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량안보와 식품의 안전성 강화, 농촌개발 및 북한농업 등 현안문제를 공동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중국 동북아지역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제4회 중국 연길 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 한국관을 설치하고,중소기업 대표 50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대표단을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연길시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토산품부터 IT 분야까지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는 중국 동북아지역의 주요박람회로, 중소기업대표단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