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회사에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했던 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 겸 유한재단 이사장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故) 연만희 전 회장은 1930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제학과 재학시절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구 방위사관학교에서 예비군 소위로 임관했다. 군 복무 공로를 인정받아 1953년
유한양행이 28년 만에 회장직을 부활시켰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손녀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는 조부의 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재차 당부했다.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통과됐다.
이날 주총은 주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앞서 회장직 신설을
유한재단은 26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9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 및 학부모들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110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
재단법인 보건장학회가 19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50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충북대학교 강예슬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12명, 약학부문 6명, 보건의료 부문 8명, 보건연구 부문 4명 등 총 30명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50여 명의
유한재단은 21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5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고등부, 중등부
유한양행은 19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제89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한 100년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가족회사 대표들과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정희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창립 89주년을 맞아 창업자의 숭고한 뜻을
[편집자주]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제약회사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 전체 매출은 연간 16조원 정도로 상위 글로벌 제약사 한 곳의 매출과 비교해도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다. 하지만 연매출 1조원 회사가 탄생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갖추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유한양행은 전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7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다. 여약사부문은 국민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약사상 ’ 정립을 위해 한국여약사회와 함께 제정, 이
유한재단은 19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4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김윤섭 사장 등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은 강원대학교 박필성 군 등 72명의 대학생에게 1년 등록금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유한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석채 KT 회장이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2012년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경영인협회는 지난 17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석채 KT 회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삼천리 한준호 회장, 화천그룹 권영렬 회장 총 4명을 ‘올해의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 상’은 한국
유한양행(대표이사 최상후, 김윤섭)은 지난 9일 오후 대방동 대방웨딩홀에서 유한양행 퇴직사우 모임인 유우회(柳友會)의 2010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연만희 고문, 김윤섭 사장, 최상후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과 퇴직사우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우회 홍우일 회장은 “유한양행의 애사심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은 지난 26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8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사진)'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신년교례회는 우리 모두가 유한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고 결속력을 높여 유한인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높여 주는데 그 뜻이 있다"며 "올해에도 유한양행 모든 임직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9일 오후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학술연구비 수혜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본 장학금은 설립자 유일한 박사를 포함해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숭고한 철학이 담겨 있다”고 그 의미를 전한 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유한재단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한배호 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유한재단·유한양행 관계자들과 대회 입상자 및 가족들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글짓기대회에서는 서울한성고등학교 박다니엘 학생이 고등부 으뜸상(국가청소녀위원회 위원장
유한재단은 지난 19일 오후 유한공고 내 유한동산에서 '제1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국가청소년위원회 후원으로 개최했다.
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홍기삼(동국대 전총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하여 1500여명의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글짓기 대회에서, 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건강ㆍ위생용품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의 글로벌 R&D 센터인 이노베이션 센터 아시아(Innovation Center Asia)가 2일 국내에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열 환경재단대표 ▲서정석 용인시장 ▲홍기화 KOTRA 장 ▲박영숙 미래포럼이사장 ▲John Fogarasi 미대사